저도 한때는 가족들이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 신경도 안써주고 할때는 많이 원망스러웠는데 어차피 혼자 견뎌야 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더 건강해지도록 매일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피곤할땐 만사를 제쳐놓고 쉬고 그래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님... 지금은 회복하는데 온 힘을 다하셨으면 좋겠네요. 남편에게도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얘기하시구요. 부부가 같이 건강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저도 수술 전까지만 잠깐 우울해하고 수술 후에는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수술 전과 후 꾸준히 피곤하긴 한데요 그래도 여행 좋아해서 많이 다니려고 하네요. 작년 4월에 수술한 후 8월에 대만, 1월에 이탈리아 다녀왔고 올 8월엔 러시아 가려구요.
첫댓글 저도 수술후 회복중인데
말 안듣는 10살짜리 붙들고.할소리 안할소리 하면서 우울해서 통곡했네요...
결혼10주년에 이태리여행 예약했는데 ... 암선물? 받고 다시 태어났다고 좋게 섕각했는데 현실은 피곤하고...
몸보다 맘에서 암을 못 받아 들이셔서 그러시는것 같아요. 저두 큰애10살때 했고 1년은 면연력도 떨어지고 맘으로 암을 받아들이지 못해 우울증이 왔지만 지금은 한결 좋으네요. 님 현명한 엄마겠지만 애기한테 소리지르는건 후회하지않게 잘해 주셔요. 제가 그래서 맘이 아파 오지랖 떱니다. 즐건하루요.
늦게 들어오는 남편도 원망스럽고...
우울한 하루예요
저도 한때는 가족들이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면서 신경도 안써주고 할때는 많이 원망스러웠는데
어차피 혼자 견뎌야 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더 건강해지도록 매일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피곤할땐 만사를 제쳐놓고 쉬고
그래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님... 지금은 회복하는데 온 힘을 다하셨으면 좋겠네요. 남편에게도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얘기하시구요. 부부가 같이 건강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저도 수술 전까지만 잠깐 우울해하고 수술 후에는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수술 전과 후 꾸준히 피곤하긴 한데요 그래도 여행 좋아해서 많이 다니려고 하네요. 작년 4월에 수술한 후 8월에 대만, 1월에 이탈리아 다녀왔고 올 8월엔 러시아 가려구요.
저두 4기라하던데...
우울모드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_()_
이소식들으니 우울합니다 즐겁게 스트레스받지말고 살게요
저도 이 소식 접하고 들어왔어요. 모두들 인간은 한번 죽지요. 하지만 암으로는 안 죽고 싶은건.. 지난 한해 동안 2번 수술에 불면의 밤 동위원소..... 이걸 겪어서 일까요.
다들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어쩜..... 마음이 싸하네요
고생 많으셨네요
한번도 힘든 수술을 한해동안 두번이나 하시다니....마음이 아프네요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오늘 저의 주치의 쌤께서 갑상선중 아주 드문 암이라 하셨어요ㅡ.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환우분들은 힘내시자구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우리 환우분들 모두 힘내시고 조금더
내몸관리에 최선을 다 하며..
행복하게 ..아자아자 파이팅~~♡
갑상선 전이가 참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