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일본의 대표적 화가 후쿠사이에 대한 일화이다.
어느 날 후쿠사이의 친한 친구가 그를 찾아와 수탉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수탉을 그려본 적이 없는 후쿠사이는 친구에게 1주일 후에 오라고 했다.
1주일 후에 친구가 찾아오자 약속을 미뤘다. 한 달,두 달,6개월…. 그런 식으로 3년의 세월이 흘렀다. 친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후쿠사이에게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본 후쿠사이는 말없이 종이와 물감을 가지고 오더니 순식간에 수탉을 그려주었다. 완성된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있던지 마치 살아있는 수탉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림을 본 친구는 기뻐하기보다 왜 3년씩이나 기다리게 했느냐며 따졌다. 그러자 그는 아무 말 없이 친구를 자신의 화실로 데려갔다.
커다란 화실 사방에는 3년 동안 밤낮으로 연습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타고난 재능은 거듭된 훈련으로 단련된다. 그러므로 작품은 변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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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 성탄절에는, 가장 귀한 선물을 낮고 천한 그 마구간에서 드린 것처럼 거룩한 기쁨과 죄에 물들지 않는 순결함으로 값진 보물을 주님께 드리길 소망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롬!! 민서엄마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살롬!!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읽는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그 귀한 예수님을 크리스마스엔 사람들에게 선물로 전해줘야 겠구나는 생각이요...그래서 결심 했습니다..크리스마스엔 필히 전도하러 나가리라고요...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