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안자니두렵고 안가자니불안하고~~ㅎ
애증의겨울산행이시작됬어요
영하의추운날씨에 (참고로:낮기온영하8도밤기온영하18도) 바위는잡지도못하고~~
설렁설렁따뜻한능선길걷기
불광장미공원지나족두리봉남쪽은바람도없고봄날같이햇볕이따뜻~
향로봉가다가만난북쪽바람은완전칼바람! 으악!~추워라!~~
쟈켓을벗었다입었다~~
향로에서좌로방향틀어연신내로하산 ~~
불광사계단내려오니13시30분
너무일찍내려와다시올라가한바퀴더돌까?어쩔까?하다가
전대장님안가요,수원댁힘들어절대못가요~~ㅋㅋ
고대장님,바위손님,통아저씨는가요~~^^
결론은,추우니까얼른내려가서따뜻한칼국수먹자로합의~~^^
전대장님 고대장님 바위손님 통아저씨 수원댁 5명함께했습니다
하산후 얼굴보여준 나무님 너무반가웠어요~~^^
추운날 고생많으셨구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종일영하의날씨로꽁꽁얼었던몸과마음달래줬던 연신내 해송면옥
만두샤브샤브전골
하하호호얘기끝에 민증까고확인결과 고대장님50년3월1일 바위손님50년2월3일 한달형님이신
바위손님이 음식값계산하셨습니다~~^^
맛있게잘먹었습니다~~^^
첫댓글 핳상오늘간타서면
그러게요~~^^
한달형님되신죄로
밥도사시고~~ㅋㅋ
덕분에너무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