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초보를 위한 등산 100배 즐기기
대체로 등산은 30대 후반에 건강이 걱정되면서 시작한다. 등산은 젋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왜 그럴까, 힘이들고 재미가 없다고 한다.처음 등산을 시작할때 20분을 넘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등산이 즐거우려면 우선 오르는것에 부담이 없어야 한다.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이지만 우선 천천히 등산시간을 늘려가야한다.
초등학교에 수업시간을 서서히 늘리듯이 해야한다.그리고 이제 여러가지 병이 점점 젋은 사람에게 나타나듯이 등산도 일찍부터시작해야 한다.
이제 근교산 북한산,관악산,청계산,수락산,도봉산,불암산 등에서 서서히 산에 익숙하게 되자. 힘드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보통 초보는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 300m나 400m대 산이 적당하다.그리고 중급은 3-4 시간 코스이고 5시간이 넘어가면 반드시 도시락과 간식,물을 체계적으로 준비해간다.
1.우선 3년안에 우리나라 100대 산을 모두 정복하는 목표를 세우라.
노년의 등산은 가까운산을 찾는 실버산행이지만,
30대 후반이라면 100대산을 한번 해보라하고 싶다.이것은 경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일년이 54주정도 되면 3년정도 잡으면 된다. 100대 명산 책을 사라. 인터넷에서도 지도가 있지만 책을 사서 등정일을 표시해나가면 된다
한국인으로서 우리 명산을 모두 밟고 역사와 기를 몸으로 체험하시기를 바란다.
기가 충천한곳이 마니산이다.이곳도 한번가보시기 를 권장한다.
2. 등산기본책을 한권 구해 읽는다.
서점에 가서 자기에게 맞는 책을 한권사서 기본을 딲는다.이것은 어려운책일 필요가 없다.
기본서 한권정도 떼고 시작하면 도움이된다.
등산스쿨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는 읽고 시작하자.너무 복잡하거나 두꺼운 책을 사지 말고 알기 쉽게 선명한 도안으로 기획한 책을 사기를 바란다.
3. 이것이 끝나면, 월간지를 읽는다.
산에 대한 월간지는 여러가지가 있다
돈의 여유가 있으면, 사서 보고 없으면, 도서관의 연속 간행물실에 가면 볼수 있다.
이것을 읽어 산의 계절에 따른 유행과 현재의 여러 산행 자료을 본다.
주변음식점, 지도, 장비 등의 정보를 끊임없이 update한다.기본서는 이론에 중요하고 월간지는 이시대의 흐름을 반영한다. 함께 읽어야 한다.인터넷을 surfing하는것도 흐름을 읽는데 중요하다.꼭 매월 월간지를 읽어 산세계의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토요일 하루 시간내서 읽으면 된다.
4. 혼자 시작한 산을 이해하기 위하여,
산악반이나 여러 산악회에서 가는 곳을 한번 따라가 본다.이로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도 만나고 이해 해 본다.
한두변은 꼭 따라가 보기 바랍니다.
산을 찾는이의 문화를 느껴야 한다. 산은 혼자서도 즐길수 있고,또 여러사람과도 함께할수 있는 운동이다.
유명산에 가면 나무에 산행 광고지 가 있다 서너장을 가지고 와서 집에서 검토하면된다.
음주가무가 없는 건전 산악회 를 선택하여 한번정도는 따라가 본다.
다른 경험있는 분들에게 직접배우는 기회가 되고
다른이들의 장비등을 볼수 있고 배울수 있다.
5. 산을 시작하면 제일 중요한것이 장비이다. 산에도 유명 명품이 있다.
이런것으로 준비하려면 백만원을 넘을수 도 있다.중요한것은 장비가 생명을 좌우할수 도 있다는것이다.예산을 가지고 제일 중요하게 써야 하는것이 재킷하고 등산화이다.
오디오매니아가 같은 예산에 스피커에 가장많이 투자하면 효용을 극대화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재킷은 가급적 고어텍스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방수,방풍이 되어야 한다.
고어텍스는 3가지 등급이 있는데 60만원대는 전문가용이고 40만원대, 그리고 20만원대이다.
잘돌아다니면 , 세일 할때 이월상품을 싸게 살수있다. 급하게 살필요는 없다.
가령 바람이 메서운 소백산등에서 겨울에 장비가 생명을 좌우한다. 일이만원 짜리 jacket을 입고 가면 안된다.
두번째는 등산화이다.
이역시 가급적 고어텍스로 되어있는것을 사고(100,000원이 넘는다.)그리고 바닥창이 중요하다. 세게 최고의 창이 비브람이다.
그러나 이것의 단점은 미끄럼에서 국산창보다 약하다는것이다.밑창이 특수하여 잘 미끄러지지않는 등산화가 있다.
한국산지형의 화강암지형에서 잘미끄러지지 않는것이 있다.오메가 창이니, 무슨 그립이니 하여 잘 개발되어 있다.
인터넷을 모두 검색후 가격을 고려
캠프라인 고어텍스로 할인 받아 구입하니, 대만족이다.
미끄러지는것이 줄었고 곳곳에 끈, 끈매는곳등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려, 신경을 많이 쓴흔적이 보인다. 다른 좋은 k2 ,코오롱, 트렉스타 등 등산화도 많으니 각자 고르시기를. 인터넷을 검색하여 구매하면 된다.
또한 등산은 내려올때 무게가 실려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충격흡수 깔창을 별도로 2-3 만원 인증된 미제, 독일제 등을 골라 반드시 깔도록한다.무릎은 평생 잘써야한다.
또한 지팡이도 준비하다.무릎보호를 위해서다.
노인들만 가지고 다니는것이 아니다.
레키가 아니라도 우리나라 좋은제품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코베아의 상위 모델을 쓴다.
지팡이 끝과 소재가 중요하다. .
장갑도 필요하다 넘어지는경우 손바닥에상처가 나고 피가 날수 있다.
목장갑이라도 ,꼭 끼고 다녀야 한다.
산에 로프도 있으니, 미끄러지지않는 장갑을 구입하라.또한 배낭도 꼭 메고 다녀, 넘어지는경우 허리를 보호 할수 있다.
배낭도 도이터나 솔트렉 같은 전문가방부터 여러가지가 있으니 예산에 맞게 구입하면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 ozark가방을 중국에서 구입해서 쓴다.나침판도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스위스제 등 좋은 것을 하나 구입하고 출발전 꼭 방향을 확인한다.속리산등에 가면 한복입고, 양복입고 문장대 올라가는 분도 있다
그러나 산을 오를때는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후 출발해야 한다.
골프에 핸디가 있듯이,등산에도 복장을 보면 등산핸디를 알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복장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작은산도 항상 만반의 준비로 다닌다.
북한산에서도 길을 잃는경우가 있다.
또바위를 무리하게 타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
항상 조심하고 겸손하라.
6. 이제 준비가 끝나으면, 산행일정을 잡고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우선 근처부터 먼곳으로,작은산 부터 시작하여 높은산으로 서서히 간다.
그리고 국립공원을 우선가는것도 좋다.
시설이 비교적 잘되어있다.
또한 정상에서의 정상석 촬영을 위하여 디지탈카메라도 기록하고 산행기를 써보는것도 좋으리라.산을 정해고 나도 산은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오를수 있으므로,그 산에서 산의 코스는 가장 많이 가는곳을 우선 정하는것이 좋다.
산에 있는여러산악회의 광고지를 수집하여 계절별,코스별 인기도를 참조해도 좋다.
산에 가기전에는 반드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가서
여러 다양한 산의 정기를 받고 오도록한다.
가기전에 반드시 정보수집, 산행기를 읽고 간다.
지도를 프린트하여 준비하고 점심,식사 주변관광등과 연계하여 계획을 세운다.
테마산행, 온천산행등 본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로 준비한다.
7. 산을 더욱다양하게 즐기려면,
산의 나무이름등이나 자연관찰을 하면서 가면더욱 새롭다.계절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인기있는 산이 다르다.제철음식이 좋듯이 산도 계절따라 선택하면더욱 새롭다.
나무이름도 처음에는 낯설다,
와인이름을 외우듯이 자꾸 보고 익히면 익숙해지듯이,나무이름도 정이가고 구별을 하게된다. 요즈음 게으른 산행이란 책을 읽는다.
새로운각도에서 산을 접근할 수있다. 또한 관련서적도 일고 가면 좋다.
또한 산의 역사도 함께 읽고 가면 더욱 알차다.
북한산 같은경우 관련서적만도 여러권이다.
남한산성도 역사를 읽고 가면 더욱 새롭고 이런 곳은 이곳을 사랑하는 모임들이 있으니 인터넷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꼭 다른분의 산행기를 읽어보고가면 역사공부도 되고 안전산행도 준비된다.
8. 이제 국내산을 모두 체험하면, 국외에 좋은산인 많이 있다.
가까이 중국 청도의 노산도 4시간정도면 거봉을 모두 갔다올수 있다.
또한 동남아 최고의 코타키나발루도 가볼만하고 백두산도 좋다. 황산 등도 많이 간다.
또한 네팔등지에 가서 트랙킹등으로 tiki의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
산에 끊임없이 정열과 열의로 즐거운 산행으로 그 기쁨을 체험해 보자. 이승엽은 많은 연봉에도 굳이 더큰 국외 무대를 선택했다.
박지성도 국외무대에 나간다.
돈을 좋아했다면 국내에서 편히 야구나 축구를 하면 된다.
산도 이제 국외로 global시대를 맞고 있다 ,
한국인이 더욱많이 나가 많은 해외산에 대한 지식 database를 구축하고
최고 산악인이 한국인이 되어야한다.
꼭 가장 높은 산을 정복한 자만이 최고 산악인이 아니라고 본다.
또다른 곳에는 가장많이 다른 산을 다닌 다른 시각도 중요하다고 본다.
다양한 다른산을 가장많이 경험하였으리라. 선택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다.
9.꼭지켜야할 산행요령
- 처음 50분간은 절대 무리하거나 자기 페이스보다 빠르게 과속하지 않는다.
처음 50분후에는 한번쯤 빠르게 자기자신을 테스트해도 된다.
- 체력 안배는 오르기 1/3 내려오기 1/3 그리고 비상시 여력으로 1/3 을 안배한다.
- 길을 잃을시 당황하지 않고 미리 보아둔 나침판 방향으로 목적지를 찾거나,산에서 밟은자국, 표지기 등으로 흔적을 찾아 길을 찾는다.
당황하지말고 오던길을 다시 가야한다.
-산에서는 내려올때 절대 뛰거나 빨리 내려오지 않는다.무릎에 무리가 간다. 무릎은 한번 상하면 회복이 안됨을 명심하라.
- 등산화 끈이 자주 풀어지면 두번감아라. 절대 풀어지지 않는다.
-등선에 올라서 바람이 쎄게 불면 되도록 맞바람 맞지 않도록 한다.윈드스토퍼나 고아텍스 옷을 빨리 입어 방풍한다.
갑작스런찬 바람에 땀난몸이 만나 쓰러질수 있다.
-바위가 있을시 올라갈때는 네발로 올라가니 왠만하면 떨어지지 않는다.
추락사고의 80%는 내려올때 일어난다.
배낭이 나무가지등을 쳐서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 것이다.바위에서는 내려올때 조심하라.
- 바위가 있으면 산에는 반드시 우회 등산로가 있다.초보자는 무리하게 바위를 타지 않도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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