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5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광주 중앙교회

[jung8h]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도우심을 

이처럼 풍요로운 하늘의 결실을 안고 주님을 생각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한 해 동안 지켜 주신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감사의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저희 마음을 주관하셔서 농부들이 한 해의 결실을 가슴에 안고 

모두 마음의 풍요를 느끼 듯 그 마음을 가지고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보시는 주님. 

주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저희들의 영혼의 추수를 되돌아봅니다 

저희 주변에 주수할 영혼들이 많이 있는데 

그동안 영혼의 추수에 너무도 눈 멀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영혼의 추수에 대한 저희들 자신을 되돌아보며 참회하는 심정으로 

영혼의 추수에 마음을 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배로 인하여 저희들에게 복을 허락하시되 앞날이 열려 형통하게 하시고 

저희의 감사와 찬양으로 인하여 복을 허락하시되 

주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여러 가지 모양으로 상한 심령을 가지고 

예배에 참석을 한 성도들이 있는 줄 압니다. 

고통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상한 심령마다 어루만져 주시고 싸매어 주셔서 

치유하시고 회복시키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모든 손길들 위에 축복하시고 

저들을 수고로 하늘에 창고에 보화를 쌓을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세우신 광주 중앙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영아부부터 당회까지 하나님의 섭리의 순종하여 선하신 계획을 이루시고 

특별히 기관을 담당하는 기관장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충만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장로, 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은혜 중에 잘 마치게 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단 위에 세우신 채규현 목사님을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의 양들을 위하여 온몸을 붙잡고 계시오니 

사역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목사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양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함께 동행하시는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흩어져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국내 목사님들과 해외 많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저희들이 선교 현장에 동참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기도와 물질로 선교사님과 동역하게 하시고 

주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까지 관심과 열정이 식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새 노래로 찬양을 드리는 임마누엘 찬양대와 관현악단을 축복하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하시고 주의 거룩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