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4대 축제의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는
40년 넘게 이어지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감탄할 작품이 대거 솓아진다.
에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은 가상이지만
눈앞에 펼쳐진 얼음 궁전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는 가봤냐구요~~~
아뇨!
언젠가 알아 보니 영하40도라고 해서 엄두가 안났는데
그래도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추위라면 기겁을 하는 나리엄마를 두고 혼자 가야하나~~
가도 찜찜...못가도 찌부둥... ㅎㅎ
갑자기 추워져서 이글을 쓰는게 아니고
저의 카친분중에 중국어교사님이 며칠안 보이시다가
하얼빈 고향에 지난주 다녀 오셨다기에
몇년전 얼음 축제에 가보고 싶었다가 접어둔 생각이나서
오늘 오전 조용한 시간에 다시 꺼내보네요.
중국 흑룡강성 동북부에 있는 하얼빈시는 겨울 평균기온이 23도를
밑도는데 한국은 단하루가 영하23도라도 죽는다고
아우성일건데 평균이다 하네요~~
그러나 겨울이 다가오면 하얼빈시의 얼음관광이 성수기를 맞으며
이번 겨울은 지난주 5일에 시작하여 한달여간 진행됩니다.
삿포로 눈축제보다 몇주 빨리하는 하얼빈빙등제는
헤이룽장성 쑹화강변에 주행사장인"빙설대세계"에서
개막 하여 웅장한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이번행사도 빙설관광,빙설예술,빙설체육 등 주제로
100여가지 체험행사를 하며
행사장 전체 길이 340m얼음 미끄럼틀과 12개의 입체교차
눈길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겨울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추운 겨울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수 있는
하얼빈 빙등제를 추천하며.....
저도 언젠가 "눈과 얼음의 천국" 하얼빈으로~~~
go~go~go~ 도전 ...
저 처럼 추위를 안타고 겨울에도 반팔을 즐겨
입는분들 대환영~~~~
첫댓글 꿈의궁전이군요.
기회가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주님 그쪽에 가서 공연하고
우리는 모두참가하고...
어덜~덜~~
영하40도..
경험 해보고 싶군요^^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와~~아 진짜 화려하고 예쁘네요....
저두 한번 가봤으면.... 얼음 미끄럼틀도 타보고요...
도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