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들과 함께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
- 쿤페오 유치원, ‘바인쪼이 만들기’로 함께한 따뜻한 손길
- 쿤페오 초중학교, 미래를 위한 ‘식물 심기’ 프로그램
- 호탐초중등학교, 한국 전통놀이로 하나된 하루
▲26일에는 화빈시 호탐초등학교 4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네 가지 게임을 통해 목사님들과 아동들이 팀을 이루어 즐겁게 교류했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정태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Good Neighbors Vietnam, GNV)의 협력 아래 북부 지역 개발사업장을 방문하여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본부장 손기배)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14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과 국제 협력의 본보기를 세웠다.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Good Neighbors Vietnam, GNV)
충남기총 목회자 방문단은 GNV가 진행 중인 마이쩌우현과 화빈시 지역 개발사업장(CDP)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아동들과 직접 교류하고 지역사회와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5일, 마이쩌우현 쿤페오 유치원에서는 한국 목회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베트남 전통 떡인 ‘바인쪼이(Bánh Trôi)’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5일, 마이쩌우현 쿤페오 유치원에서는 한국 목회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베트남 전통 떡인 ‘바인쪼이(Bánh Trôi)’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유치원에 개인 사물함을 기증하며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하 티 리엠 교장은 “오늘 함께 만든 바인쪼이는 학교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향하는 단결, 나눔, 좋은 가치의 증거”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쿤페오 초·중학교에서 ‘미래를 위한 식물 기부 및 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전에는 쿤페오 초·중학교에서 ‘미래를 위한 식물 기부 및 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과 희망의 상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총 32명의 학생과 봉사단이 함께 꽃과 관상용 식물을 심었으며, 각 조별로 푯말을 설치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하 만 쿠엣 교장은 “오늘 심은 식물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라날 것이며, 이는 쿤페오 학교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지향하는 단결력, 나눔과 좋은 가치의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각 식물이 쿤페오의 젊은 세대들에게 믿음, 지속 가능한 발전, 밝은 미래를 상징하기를 바란다”며 “나무는 잘 자라서 깨끗하고 의미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6일에는 화빈시 호탐초등학교 4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26일에는 화빈시 호탐초등학교 4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26일에는 화빈시 호탐초등학교 4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네 가지 게임을 통해 목사님들과 아동들이 팀을 이루어 즐겁게 교류했다.
진행자는 “오늘의 전통놀이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믿음과 우정, 그리고 문화의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마이쩌우(Mai Chau) 링(Linh, 가운데)의 가정을 방문하여 샤워장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대나무를 베어 기둥과 뼈대를 세우고, 못질과 철싸로 엮어서 천막을 덮어 링의 가족이 안심하고 샤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이쩌우(Mai Chau)의 꽝(Quang)의 가정을 방문하여 책상 등 선물을 증정하고 꽝과 함께 연을 만들어 날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마이쩌우(Mai Chau)의 꽝(Quang)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 세계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해외봉사 역시 이러한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현지 아동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체험 중심의 활동은 충남지역 교회의 국제적 나눔 실천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부 일정과 관련, 베트남 지부가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 호아빈성의 두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화빈시와 마이쩌우현은 각각 2008년과 2010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으며, 아동 중심 지역사회 개발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
마이쩌우현에서는 약 1901명의 결연아동을 포함해 5000명 이상의 아동 및 주민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로 타이족이 거주하는 이 지역에서 교육, 깨끗한 물, 농업 및 축산 기반 소득 향상을 돕고 있다.
호아빈시는 도시 외곽의 빈곤 지역으로, 1278명의 결연아동과 7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역은 수력발전소 주변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아 교육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위생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김정태 총회장은 “베트남 지부의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굿네이버스의 사업 효과성과 투명성을 확인했다”면서 “현지 아동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나눔활동은 충남기총의 선교 사업 확장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와 관련해 손기배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장은 “이번 굿네이버스 교회협력이사회 소속인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정태 목사님 외 13명 목사님과 함께 베트남 해외사업장 해외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가 교회협력사업을 통해 충남지역에 이웃사랑이 실천될 수 있도록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기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들이 세계를 향한 섬김과 나눔을 확장해 나가는 데 귀중한 초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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