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계속 내리니 어르신들이 찌뿌둥하신지 낮잠을 밤잠인양 주무십니다.
거실에서 세상 모르고 코를 드르렁드르렁~~
너무 곤하게 주무시네요.
그래도 부지런하신 어르신들 몇몇분의 인기척에 한분 두분 거실로 나오십니다.
갑자기 담이 와서 힘들어하시는 현*옥 어르신께 고가의 장비인 고주파치료기가 등장했습니다.
같이 실습오신 선생님과 사모님이 근 1시간가량을 마사지 해주시고 저도 잠깐 거들고 나니 일어나시며 가뿐하다고 고맙다는 말씀을 언거푸 하십니다.
어르신들에겐 통증을 완화시켜드리는 것이 제일 고마울 일인듯 합니다.
선생님과 사모님이 고생하시는 동안 거실에서는 종이접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며 접었더니 핸드폰에 없는게 없다고 감탄을 하십니다.ㅎㅎㅎ
옛날 버전과 요즘 버전의 저고리와 바지, 치마가 완성됐습니다.
저보다 기억력이 좋으신 듯 한 김*순 어르신...
알아서 척척 접으시니 감탄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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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와 고주파치료~^^
시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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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 10:1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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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사모가 고주파 치료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효과를 모르겠는데 만능치료기 같은 효과를 보고 있더군요 ^^
어르신께서 매우 만족해하시니 고주파 치료기를 좋아하실만 하세요~^^ 저야 잠깐 도움드린거지만 어르신들에 맞춰 세심하게 케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치마저고리가 너무 이쁘네요~ 민복녀 어르신은 모든 활동에 잘 참여 해주시네요~
어르신 너무 잘하셨네요~~~
손재주가 좋은신 어르신들이 많으세요~ 너무 잘하셨어요~^^ 짝짝짝!!!!!! 멋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