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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적당히 업무를 마치고 길 잃은 어린 양 마냥 갈곳 없어 제시카와 운동이나 실컷 하고 아주 늦게 들어가야 겠다 맘을 먹고 운동을 했습니다
빡세게 운동하고 들어가기 전 맛있는 짬뽕밥으로 배부르게 하고 가서 푹 자야지! 생각했는데....그랬는데....
지금 막 운동 끝내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문득 식당들 영업시간이 9시?!
맛있게 먹으려고 배고픔 참고 저녁도 안 먹고 운동했는데...
이 시간에 밥 먹을데가 없습니다 ㅠㅠ
집에 가서 밥 먹으면 모양 빠질텐데....
편의점 라면도 안되는 거죠? ㅠㅠ
아~~정말 어제 오늘 되는 일 하나도 없습니다
77년 뱀띠가 혹시 삼재인가요? ㅠㅠ
첫댓글 버거킹 드라이브 뜨루가 있습죠~~~
퇴근하는길에 롯데리아 드라이브 뚜르 있었는데....
배달이 있지요! ㅎㅎ
집에서 혼자 먹는게 모양 빠졌는데...
그냠 집에 가서 드세요, 미친척 하시고...^^;;
식탁에 웬 맘스터치 불고기 버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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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올때까지 안 잔다던 막내는 숙면 중입니다 ㅋㅋ 코까지 골면서 그래도 아이들보면 맘이 조금 풀리긴 해요 ㅎㅎ
@팔대칠 호칭이 아버지라고 부르네요..ㅎㅎ
가정교육이 잘 되신듯..^^;;
@마라도나 막내만 종종 아버지라고 부르고 반말도 섞어요 ㅎㅎ 둘째는 아빠라고 부르는 대신 존댓말 사용하구요 큰애는 존댓말 쓰면 거리감 느껴져서 싫대나 뭐래나 ㅋㅋ 핑게가 좋죠 애들 이뻐하는 만큼 어디가서 버릇없다 소리 안 듣게 예절교육은 좀 엄한 편입니다
집에 가면 사모님이 저녁을 챙겨 주시고 서로 화목하게 마무리하는 걸로..^^
미안했는지 제 잠자리는 봐 놨네요 애들방에다 ㅎㅎ
@팔대칠 잉? 왜 애들 방에..ㅋㅋ 분방하면 안 되는데..ㅎㅎ
@왕난리친 위에 막내랑 카톡 대화 캡쳐 내용 보시면 뭐....ㅎㅎ 싸우면 무조건 각방이죠...성경에서는 부부가 싸우면 밤을 넘기지 말고 화해하라고 했죠? 아마? ㅎㅎ
내년까지 삼재 입니다.
아이폰님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해야겠네요 ㅎㅎ
저희 집으로 오세요ㅎㅎ
그럼 저 진짜 길 잃은 어린양 되는겁니꽈?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운의 숫자 7을 렄키 세븐이라고 해서 매우 좋아하는데
팔대칠님께서는 77년생이시면 7이 두개라 칠땡이면 떠블 행운이라 최고인데 왜 그런거죠!
과유불급이라고 행운이 너무 과해서 그런가요!
뭐 딱히 납득은 안 되지만 걱정은 감사합니다
전 7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승리의 8을 좋아 합니다
그정도로 삼재라고 생각하시다니,,아직 진짜 삼재를 안당해보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