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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마약든 음료 모르고 마셨다면 처벌대상 아니다
→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홍보용이라고 나눠 주고 상담을 핑계로 받은 학부모 연락처로 협박 전화한 일당 검거.
전문가, 자녀가 마약 음료를 모르고 마셨다면 처벌 받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할 것을 조언.(헤럴드경제)
♢尹,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에 "조직 뿌리뽑고 범죄수익 환수" / ♢우리사회 "처음아니다, 이미 퍼지는 중" /
♢"작년에도 '학원 전단지에 '마약 사탕 끼워 준다' 소문"도 /
♢학부모들 "남이 주는 음식 먹지 말라" 당부 또 당부
2. ‘daum.ai
14억원에 팝니다’... 도메인 선점 장사 부활?
→ 챗GPT 등 인공지능 열풍 이후‘.ai’ 도메인 등록 급증.
사실 ‘.ai’는 서인도제도의 영국령 앵귈라(Anguilla)의 국가코드 도메인이다.
한국의 ‘.kr’, 일본 ‘.jp’와 같다.
인터넷 초창기 시절 ‘닷컴(.com)’ 도메인을 미리 등록해 고가에 되팔거나 대여했던 일이 재현될 수 있다는 지적.(중앙)
3.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사실상 인정
→ 5일 오염수 처리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이 현장 조사를 벌인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4차 보고서 공개.
‘신뢰할 만하다’ 평가.(국민)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7일 가지야마 히로시 경산상과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분과 관련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미·IAEA "안전기준 부합" 옹호
♢미국, 결정 직후에 지지 논평…
♢중국 "안전과 주변국 이익에 심각한 손해"
4. 빨리 피고 진 벚꽃... 급기야 ‘봄꽃 축제’로 명칭 변경
→ 경기도, ‘경기도청 봄꽃축제’(4.7~9)로 명칭 바꿔 예정 했던 프로그램 진행.
서울 송파구도 5∼9일 ‘호수벚꽃축제’를 ‘호수의 봄 축제’로 명칭 바꿔.(문화)
5. ‘파킨슨병’ 유발 한국인 특이 유전자 찾았다
→ 한국뇌연구원·서울아산병원 연구팀, GPR27의 유전변이가 발병 원인 밝혀.
진단과 치료에 도움.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1.2% 이상에서 발생.(헤럴드경제)
파킨슨변 특이 유전자를 발견한 연구진. 왼쪽부터 채세현 한국뇌연구원 선임연구원, 성창옥 서울아산병원 교수, 정선주 서울아산병원 교수. /한국뇌연구원
6. 전부 다 오르는데 달걀 값은 안정
→ 지난해 보다 오히려 6% 내려.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10년내 최저.
딜걀 값안정.
반면 AI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미국은 84%, 스페인은 71%, 일본은 64% 달걀값이 오른 상황.(아시아경제)
7. 주요 외식 품목 10년 새 평균 35% 올라
→ 외식품목 평균가격을 처음 공표한 2014년 대비
▷짜장면 52.4% ▷냉면 37.5%
▷김치찌개 36.4% ▷칼국수 31.5%
▷비빔밥 29.3% ▷삼계탕 20.1% 올라.
▷김밥만 유일하게 0.2% 하락.
한국소비자원.(아시아경제)
8. 소나무를 줄여야 산불 피해 줄인다?
→ 2022년 산림임업통계에 따르면 전체 삼림 면적의 36.6%를 소나무가 차지하고 있다.
소나무는 송진이 많고 침엽수이기 때문에 산불에 취약하다.(중앙)
▼소나무 숲의 분포와 산불 발생 빈도
9. 푸틴, 병적으로 암살 겁내 벙커서만 생활
→ 전직 러시아 고위 보안요원 폭로.
휴대전화도 없이 ‘벙커’에서만 생활, 측근에게서 제한된 정보만 전달받으며 일종의 ‘정보 진공’ 상태에 놓여 있다고.
육체 건강은 연령에 비해 건강한 편.(문화)
10. 방년'(芳年) '묘령(妙齡)', '약관(弱冠)' →
▷방년의 방(芳)은 ‘꽃다울 방’자로 꽃처럼 아름다운 나이라는 의미
▷묘령의 묘(妙)는 ‘묘할 묘’자인데 ’스무살 안팎의 여자 나이‘로 사전엔 나와 있다.
▷약관은 예기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스무살에 관례를 치른다고 한데서 온 말이다.
모두 스무살 전후의 나이를 말하는데 방년, 약관은 남녀 모두에 쓰지만 묘령은 여자에게만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중국을 국빈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파격적’인 경제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미국 국가 서열 3위인 켸빈 메카시 하원의장과 로스엔젤레스에서 회동해 미,중간 긴장이 높아졌다. /사진제공=로이터연합뉴스
1.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들이 연합군을 형성해 지방금융지주를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함.
지방금융지주들을 묶어 영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앞으로 외국계은행 한국법인 인수도 타진해 현재 5대 금융지주 과점형태의 금융판을 뒤흔들 ‘메기’로 만들어보겠다는 전략임.
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PEF 운용사를 대변하는 PEF협의회가 대형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방금융지주 공동 인수를 위한 내부 작업에 착수했음.
♢MBK 등 3~4곳 공동인수, 대형은행으로 체급 키울 계획
♢성사땐 과점 흔들 메기 탄생…6대 금융지주 시대 열릴수도
2.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의원 정수 축소’ 카드를 꺼내들었음.
당 지지율 하락, 저조한 보궐선거 성적 등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됨.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의 300석이 절대적 숫자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음.
선거 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13일 열리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 수 감축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미임.
♢울산·전주 재보선 완패 김기현, '국회의원 30명 축소'로 국면 전환
♢총선 1년 앞 4·5 재보선서 초라한 성적표
♢비윤계 "당 노선 조속히 다시 정상화해야"
♢김기현 "물의 시 공천 불이익" 기강 잡기
♢'의원 30명 축소'엔 野 "국면 전환용" 비판
♢22대 총선 1년 앞으로
♢野 "의원정수가 약방의 감초냐"
3. 건설현장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 당시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들 중 첫 번째 판결임. 법원이 경영주가 사고 책임이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향후 다른 중대재해법 위반 사건과 산업 현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됨.
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온유파트너스 대표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음.
5일 오전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에서 소방 등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연합)
♢중대재해법 위반 ‘1호 선고’ 나왔다…정자교 붕괴사고도 ‘중대시민재해’ 적용되나
4. 방미 중인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5일(현지시간) 미국 권력서열 3위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공식 면담했음.
1979년 미국과 대만이 단교한 이후 44년 만에 미국 본토에서 열린 양국 간 최고위급 회동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차이잉원 총통을 만나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확고하고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고 말했음.
중국은 즉각 “결연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발하면서 대만해협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음.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5일 캘리포니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회동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5. 윤석열 대통령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검찰·경찰에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음.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음.
윤 대통령은 특히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해당 사건에 분노를 표시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합동 단속을 당부했음.
♢집중력에 좋다는 메가ADHD 마약 음료
6. 수출 부진과 경기 위축으로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정부가 5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등 3대 전략기술 연구개발(R&D)에 4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음.
또 연내 13조원 규모의 인프라 등 민간투자 사업을 발굴해 경기 방어에 나섬.
정부는 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음.
♢비상경제장관회의...기업 R&D 세액공제 더 늘려
♢민간서도 150조 투자 유도
♢13조 규모 민자사업도 발굴
♢해외기관들 "올해 韓성장률...1%대 달성도 쉽지 않을 것"
과기부가 27년까지 총 5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전지 3대 분야에 총 160조원 규모의 R&D 자금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美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180만여건…1년여만에 최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170200072
불러드 연은 총재 "美 인플레 완고하게 지속될 가능성 높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07000010
세인트 연은 총재 '금융 스트레스 완화…美경제, 예상보다 강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295
구글 CEO "검색에 챗봇AI 통합하겠다"...마이크로소프트에 반격 예고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523
美 CIA국장, 이번 주 초 사우디 방문…“대테러 정보 공조 공약 확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07000004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미중 갈등에 신흥국 울상
https://www.mk.co.kr/news/world/10706379
"시주석 믿는다"며 中에 다가선 마크롱...美는 불편한 시선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07000009
美 부통령, 한화큐셀 방문…"한화, 태양광 패널 250만개 납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65404?sid=104
미 반도체 업체, '통제국 확대' 주장…"한국기업 예외·지원책 모색해야"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83741&inflow=N
빅데이터 투자 꿈틀… 삼성·SK하이닉스 실적 반등 `청신호`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3195
삼성전자, 오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반도체 한파에 '어닝쇼크'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156300003?input=1195m
'반도체 4조원 적자' 삼성전자, '無감산' 기조 유지할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616315644571
“역대급 흥행 기대된다”...삼성전자 함박웃음 짓는다는데
https://v.daum.net/v/20230406201500429
삼성-LG, 디스플레이 초격차 경쟁…수혜주는 소·부·장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83763&inflow=N
에코프로, 포항 블루밸리에 2조 원대 투자 '역대 최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56360
1회 충전 최대 635㎞ 주행…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616364197964
차세대 아이오닉, 실리콘 10% 음극재 배터리 탑재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9357
리튬 가격 3분의 1 토막으로…배터리 핵심광물 안정세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089384
‘폐배터리 금맥’ 캐는 성일하이텍… 실적·투자 다 잡는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4/07/EES357BC6VA23DR5FPRVOPPRO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우리는 진입 막혔는데…中배터리, 제지없이 한국진출 가속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623242848342
세계 전기차 1위 BYD 1톤트럭 韓상륙…보조금 적용시 1900만원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88016
KH그룹 5개 계열사 거래 정지…무더기 상폐 위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7650Z97
시멘트社도 이차전지를(?), 성신양회 "리튬 사업 계획 없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614501495540
[단독] '사모펀드 연합군' 지방銀 인수 추진
https://www.mk.co.kr/news/stock/10706124
"올해 국제관광객, 2019년 수준의 90%까지 회복될 것"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608464262115
"코로나 이제 정말 안녕"...3월 990만명 비행기 탔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4061557134405
지난달 코스닥 거래대금 280조 돌파...작년 10월의 세 배
https://www.ytn.co.kr/_ln/0102_202304061002209455
美의회 尹대통령 연설 초청장 공개..."한미동맹 매우 중요...파트너십 강화"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407000011
대통령 직속 ‘기후테크’ 지원 별동대 만든다… 탄녹위, 전문위 구성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34305&code=61141111&cp=nv
은행표 ‘횡재세’ 나오나…민주당 ‘은행 초과수익 십일조 법안’ 발의
https://www.mk.co.kr/news/economy/1070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