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ICC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명령 요청

[이매진]

아르헨티나, ICC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명령 요청

https://www.dw.com/en/argentina-calls-on-icc-to-order-arrest-of-venezuelas-maduro/a-70160517

Argentina calls on ICC to order arrest of Venezuela's Maduro – DW – 09/07/2024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의 최근 행동이 반인륜 범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마두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7월 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이 승자로 선언 된 이후 국가 내에서 지속되는 혼란 속에서 국제형사재판소에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요청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아르헨티나 외무부는 투표 이후 마두로 정부가 취한 조치가 반인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마두로와 그의 정부의 다른 구성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촉구하기 위해 월요일에 법원에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해당 부처가 밝혔습니다.

논란의 선거 이후 치명적인 폭동

전직 버스 운전사 니콜라스 마두로는 2013년 멘토인 우고 차베스가 사망한 후 베네수엘라에서 집권했습니다. 그의 임기는 많은 논란에 휩싸 였지만 , 이제 마두로에게는 국내외적으로 7월 28일의 논란이 된 선거로 인해 압박이 쌓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당은 후보인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의 승리를 주장했으며 , 이번 투표는 사기로 인해 훼손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거 결과로 인해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 이어진 시위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천 명이 구금되었습니다.

유엔 ,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여러 국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반대에 대한 지속적인 탄압을 비난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보안,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포위하다

금요일 저녁, 베네수엘라 보안군이 3월 이후 6명의 야당 인사가 피난을 온 카라카스에 있는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브라질 관리 거주지를 포위했다고 야당 인사 페드로 우루추르투 노셀리가 X(이전 트위터)에서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야당인사 6명을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지난 8월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운영하며, 외교관들이 추방된 이후 해당 국가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7월 말 라틴 아메리카 7개국 정부가 선거 결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해당 국가의 외교관을 추방했습니다.

rmt/dj(dpa, E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