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류앞에 있는 호아빈 이에요
호아빈이라는 말은 베트남어로 꽃병이라는 말이래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가본곳은 대학로의 빠리 하노이와 명동의 호아빈
이렇게 두군데인데요 그래서 이 두곳을 비교해 봤어요~
명동의 호아빈이 빠리 하노이와 다른점이 있다면 고추가 따로 나온다는것이에요
그래서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은 그냥 드시면 되구요
저처럼 얼큰 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와 매콤한 소스를 넣어서 매콤하게 드시면 되요~
호아빈의 특징은 메뉴의 다양성!
빠리 하노이의 경우는 쌀국수의 크기만 따로 나누어져있는데
이곳은 쌀국수 안의 고기가 안심과 양지,차돌로 나누어져있고 크기도
S와 L로 나누어져있어요
S와L의 가격차이는 천원 안심으로 만든것이 천원 더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천원을 추가하면 국수를 추가할수있고 숙주도 천원추가하면 추가 가능해요
양은 빠리 하노이가 더 많은듯~
가격은 빠리 하노이와 비슷하게 5500~에서 7500원정도..였구요
빠리 하노이의 경우 비빔 국수가 있구요
호아빈의 경우 비빔국수는 없었지만 다른 간단하게 시킬수있는 메뉴가
빠리하노이보다 더 많은거같았어요(호아빈에는 볶음면도 있고
볶음밥도 3가지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두군데 모두 추천!이에요 ^ ^
쌀국수만을 즐기고싶으시다면 빠리 하노이를
다양하게 볶음밥 또는 볶음면을 드시고싶다면 호아빈을! 추천할게요~^ ^
-제가 싸이월드 맛집 클럽에 올린글을 그대로 옮겨왔어요!
좋은 맛집 함께 하고싶어서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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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23호점<명동/베트남음식/호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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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학로 포호아도 정말 맛있어요..숙주는 더달라구 하면 더주구요..술먹고 다음날 시원하고 얼큰하게
역삼쪽에 있는 포-우라는 곳도 정말 맛있는뎅..^^함 가보세용~"
오호! 저 어제 갔었다죠...명동에 베트남음식점이 없었는데 노리타 가려다가 눈에 들어와써 들어갔었죠...전체적으로 괜찬은데 포호아랑 비교헀을때 육수가 좀 달달한것 같아요. 써비스도 그다지...(젓가락에 뭐 묻어서 한번 교환하고, 냅킨도 제가 지적(?)해서 채워줬다는....상당한 무표정을 지고서요;)
그래도 명동에 들릴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참고로 전 차돌쌀국수를 먹었어요.
호아빈 대학로에도 있던걸요~ 어제 갔었는데 맛이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