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한 안드레 고메스(에버튼)가 부상 당시를 회상하며 손흥민(토트넘)에게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고메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토트넘전을 떠올리며 부상이 손흥민의 탓이 아니라고 말했다. 고메스는 “손흥민은 좋은 사람이다. 그는 사과했고, 나는 그에게 이런 일도 생기는 법이라고 답했다”면서 “분명히 고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고메스가 수술을 마치고 재활할 때 손흥민은 문자를 통해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했었다. 손흥민은 골을 터뜨리고 고메스를 향해 두 손을 모은 채 기도하기도 했다.
고메스는 “이제 이 사건은 뒤로 제쳐둘 거다. 인생의 80% 정도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르지 않다. 더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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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존심 높은 이피엘 심판들이 이례적으로 징계 철회한 사건임 현지에서 모두가 입을 모아 고의가 아닌 불운한 사고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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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 “손흥민은 좋은 사람…태클 고의 아니었다”
B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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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18:3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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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 두 선수 다 힘내길 고메스 응원함!!!
고의일리가 없는데 우기는 한남들 존나웃겼음ㅋㅋㅋ 생각보다 일찍 쾌차해서 다행이네
다행이다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당사자도 고의가 아니라고 느꼈다고 했고 본인도 고의가 아니라고 했는데 끝까지 고의라고 박박 우기면서 살인자 드립, 사이코패스 드립치던 사람들 진짜 벌받았으면 좋겠음^^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 행복축구💙
앙고ㅠㅠㅠㅠㅠ
ㅠㅠㅠ화이팅하세요!!
당사자 조차 고의아니라고 하는데끝까지 웅앵하는사람들은 우기고싶은거지 *^ ㅠㅠ둘다 행복축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