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현역 시절 토트넘 홋스퍼와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윙어로 활약했던 다비 지놀라(48) 씨는 내년이 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나란히 자국 리그 앙의 디펜딩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T 스포츠)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윙어 앙투앙 그리즈만(24)의 영입을 원합니다. 이들은 그리즈만에게 4,000만 파운드(약 710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AS 모나코와 의견의 접점을 찾을 경우 이곳에서 한 시즌간 임대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를 조기에 돌려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한편 첼시는 내년 1월에 이적시장이 다시 열리면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7)의 방출도 추진할 것입니다. 이들은 코스타를 떠나보내고 스트라이커 2명을 데려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국제축구연맹의 제프 블라터(79) 회장과 유럽축구연맹의 미셸 플라티니(60) 회장은 오는 크리스마스 안으로 6년 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 블라터 회장이 플라티니 회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어서인데, 두 사람은 이를 단호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첼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7)는 "경기에 나서는 동료들의 마음가짐이 글러먹었다"며 이참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아르연 로번(31)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로번은 최근 폴란드 대표팀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와 사이가 나빠졌다는 후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2,000만 파운드(약 355억 원)로 평가받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2)의 영입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토트넘 홋스퍼는 FC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센터백 도마고이 비다(26)를 700만 파운드(약 124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다는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영국의 도박사들은 지난 9월에 토트넘에서 방출당한 토고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와 입단 계약을 체결할 것이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 아스톤 빌라를 꼽았습니다. (버밍엄 메일)
조만간 미국 자본의 에버튼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이들이 에버튼의 새 주인이 된다면 미국인 구단주를 두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은 6개로 늘어납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리버풀의 이언 아이어(52) 사장은 현재 자신들이 책정한 입장권 가격의 수준으로는 12~13세 정도의 청소년 팬들을 끌어들이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왕년에 스완지 시티에서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던 리 트런들(39) 씨는 현재 친정팀을 이끌고 있는 개리 몽크(36) 감독의 경질설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한편 몽크 감독은 펩 클로텟(38) 수석코치를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클로텟 수석코치가 최근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와 접촉해 사령탑에 취임할지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Best of Social Media
맨유의 니키 버트(40) 코치는 어제 유니세프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주최한 자선 경기(영국 대표팀의 3-1 승)에 영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다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습니다. 그러자 현역 시절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스누커 선수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맥도넬(43)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젠장, 유니세프 자선경기 때 실려나간 버트가 아킬레스건이 찢어졌다네요!"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맥도넬 씨의 트위터)
한편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는 아래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누가 루이스 피구(43) 옆에 끼어들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크라우치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31)는 자신이 신에너지 기업을 창업한 사실을 7년 만에 비로소 공개했습니다. 플라미니가 경영하는 이 기업은 향후 업계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수 있을 만큼 유망하다는 평가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