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칼국수(593-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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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리얼코리아에 방영된 집으로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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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칼국수를 만들어 내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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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보통:4000\,맛5000\)는 보통과 맛이 가격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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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맛"이 좀 더 고명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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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짜리 칼국수에는 김,채썬달걀전,다진소고기,채썬호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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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색감 있게 칼국수 위에 가지런히 놓아 눈으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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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러움이 한층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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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사골맛이 나며 부드럽고 무엇을 넣었는 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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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집과 다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면발도 굵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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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어 전형적인 칼국수와는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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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계로 뽑은 것이 아닌 직접 반죽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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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을 가지런히 얇게 뽑은 정성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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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짐국수(5500\)는 칼국수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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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을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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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격이다 면발을 약간 차게 식히고 국물을 조금 첨가해 양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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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먹으면 되는데 비록 국물은 칼국수보다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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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진하고 더욱 고소한 맛이 나는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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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고명은 칼국수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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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메뉴는 오징어볶음(5000\),삼겹살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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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40석이 채 안되는 아담한 집이며 벽에는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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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갔던 명사들의 사인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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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는 할머니와 아들이 주로 식당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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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7호선 내방역 6번 출구로 나와 가야병원을 지나 쭉 걸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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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부동산 끼고 돌아 조금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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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칼국수값올랐었는데 다시 내렸나??? 흠..... 태클은 아니구요.. 전 여기 넘 시러해요..무슨 칼국수가 별루 씹히는것도 없이 걍 넘어가 버리구..이 없는 노인분들 먹기 딱 좋은듯.. 참기름이 들어가 기름맛이 나는것도 별루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들껜 비추고.. 뭐 먹을때 씹기 귀찮은 사람은 좋을듯..
첫댓글 칼국수값올랐었는데 다시 내렸나??? 흠..... 태클은 아니구요.. 전 여기 넘 시러해요..무슨 칼국수가 별루 씹히는것도 없이 걍 넘어가 버리구..이 없는 노인분들 먹기 딱 좋은듯.. 참기름이 들어가 기름맛이 나는것도 별루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들껜 비추고.. 뭐 먹을때 씹기 귀찮은 사람은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