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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둥성의 상주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 광둥성 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1982년부터 2021년까지 광둥성의 상주인구는 매년 증가했으나 2022년 처음으로 감소함.
- 2022년 말 기준 광둥성 상주인구는 1억 2,656만 8,000명으로 2021년 말보다 27만 2,000명 줄어듦.
◦ 이는 인구 이동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됨. 순유출 인구가 자연 증가 인구보다 많아진 것임.
- 2022년 광둥성 순유출 인구는 69만 4,000명, 자연 증가 인구는 42만 2,000명이었음.
◦ 2022년 광둥성의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산업, 특히 서비스업의 고용 수요가 줄어들자, 돈을 벌기 위해 광둥성에 온 타지역 인구가 대거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 2022년 광둥성 상주인구가 처음으로 줄어들었지만,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원인으로, 2023년에는 코로나19 유행이 점차 종식되면서 광둥성의 경제, 사회 발전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2023년 초에 열린 광둥성 질적 발전 대회(全省高质量发展大会)에서는 실물경제를 중심으로 제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힘. 이렇게 되면 광둥, 특히 주강삼각주(珠三角) 지역으로의 더 많은 외부 인구가 유입될 것임.
- 2023년 광둥성 출생률이 계속해서 중국 평균 수준을 계속해서 웃돌고, 인구 순유입도 이뤄진다면, 상주인구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원문링크
https://www.bjnews.com.cn/detail/16820686051691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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