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을 사다가 소금물에 해캄시킨다.
날이 더워서 옥상에 심은 연한 상추가 누웠길래 한양푼 뜯어 준비
솥에 살뜨물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망에 걸러 한소큼 끓여낸다.
잘씻은 상추 많이 넣어서 어느정도 푹 끓인다..익으면 양이 줄므로 많이 넣어야 맛있겠죠?
상추가 푹 끓었으면 바지락과 마늘,파 넣고 한소큼 끓여주세요.
구수한맛이 풍기면 간을 보고 전 집간장으로 간합니다.
완성이군요...
상추가 된장,바지락과 어우러져 연하고 어른들도 좋아할거 같습니다.
첫댓글 구수하고 부드럽고 맛있을 것 같아요. 상추로 국끓인다는 걸 대부분 생각지 못하는데 저도 끓어보니까 의외로 맛은 물론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하더라구요.
삶아서 볶아도 괜찮다해요.
테스님이 상추 된장국 끓여 먹어보라고 해서 한번 끓여 먹었었는데. 먹을 만 하던데요..ㅎㅎㅎ 아마 저희 엄마나 시어머니두 상추로 된장국 끓이는 것은 한번도 안하셨을 거에요.. ㅎㅎ 요즘은 제가 저희 부모님들 음식 코치 해드립니다. 이간희님 상추 된장국 꼭 울집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황순주님이 보내주신 무농약 상추 ~~ 어제 고기쌈싸먹고 남은것..처음보는 된장국으로 퐁당해봐야겠습니다.. 순주님~~감사해요..
맛나게 드세요..ㅎㅎㅎ쁘듯..........
순주님 마음 너무 이뽀요.
상추 된장국 첨 들어요~ㅎㅎ 요즘 주말 농장에 상추 넘쳐 나는데 된장국 끓여야 겠습니다
저두 첨으로 끓여본건데 의외로 괜찮네요.
저도 이곳에서 배워가지고 상추된장국 끓였었는데 인기 짱!! 이었어요
그런가요
아하~상추도 국 끓이는군요! 저도 오늘 저녁은 상추 된장국입니다.
맛나게 끓여서 사랑 받으시길요
울 냉장고 속에 다 있는 재료네요 퇴근후 함 해볼께요~~~~
넵...^^
상추국은 정말 처음 들어봅니다, 어떤맛일까요? 궁금하네요
연해서 맛나요.
삶아서 볶아도 되요.
제일 좋아하는 상추 그러나 넘 많아서 조금 곤란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넵
아구야이젠 상추국까징그대의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구먼 유 서프라이즈
상추~~단지 겉저리나 쌈으로만 먹는줄 알았는데...감솨~~합니다..ㅎㅎ
넵
상추는겉저리쌈만먹는줄알었는데 맛있게 해봐야겠습니다 감사.
넵...저두 감솨
이북에서는 상추로 시락국 비슷하게끓인답니다 상추를 부루라고 하는데 부루국이라고 하지요
저희 시아버님 고향이 이북 평양입니다.
쌀뜨물 받아서 된장풀고 감자랑 양파, 굵은 멸치, 대파, 마늘 넣고 푹 끓인다음 상추를 넣고 끓였습니다. 조금 걱정이되긴 하였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나물로도 이용해 보려 합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 많이 가르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