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게 모르게 장애체험을 참 많이 합니다.
가족오락관의 프로그램이 많이 그렇죠.
해드폰을 통해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듣게해 밖의 소리를 못 듣게 한 후, 특정단어를 전달시킨다거나,
눈을 가리게 하고 볼살 사이에 있는 물건(거의 징그러운 생물)를 맞추게 한다거나,
바디 랭귀지만으로 단어를 맞추게 하지요.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유발합니다.
어떻게 보면 장애체험인데....
아이들에게 장애체험을 게임형식으로 한다면????
그냥 장난으로 받아드릴까?
장애체험 게임이 또 뭐가 있었나?????
첫댓글 놀이공원에 가면, 무시무시한 곳을 지나가는 코스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시각장애 체험을 아무런 빛이 없는 공간에서 간식을 먹는다던가, 물건을 정리한다던가 하는 미션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장애아동과 함께라면, 쇼핑을 하러 간다던지 하면 좋을 것도 같고,
작은 산을 오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http://www.visualwelfare.net/video/kidskids-2m.wmv , http://www.visualwelfare.net/video/seoul20060114.wmv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
이름찍어서 자기 핸드폰이나 필통에 적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성종이형 영상을 보고 용기를 얻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직접오셔서 해주시로 했습니다. 제가 시각장애인에 대해 많이 몰랐는데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되었네요. 영감과 용기를 준 성종이형!!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