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개혁이 가장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정치권도
어느정도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아직도 개혁의 바람이 좀처럼 불고 있지 않습니다.
타락한 교회와 목회자들도 정치권처럼
퇴출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요지 부동입니다.
숭사리도 이곳에서 교회문제 하소연만 한다고 실제로 무슨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무슨 positive한 길이 없을까?
숭사리에서 16신앙고백과 더불어 교회모범정관 샘플을 만들 수 있는지요? (이미 백종국 교수님과 교회개혁연대의 샘플도 있다고 들었지만)
그리고 민주화된 건강교회 진단 조항을 작성할 수 있을지?
예를들어
(1) 재정이 투명하게 오픈된 교회인가?
(2) 교회 게시판이 열려 있는가?
(3) 당회의 잘못된 결정을 견제할 구조가 있는가?
(4) 모든 세력이 담임목사에 집중되지는 않았나?
(5) 하나님 말씀이 복음적으로 바르게 선포되고 있는가?
(6) 목사와 장로의 임기제
(7) 헌금이 바른 곳에 쓰여 지는가? 등등
그리고 이렇게 민주적이고 투명한 교회는
[숭사리 추천교회]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겁니다.
숭사리가 조금더 담대하다면
[숭사리 퇴출교회]리스트도 만들수 있겟지요.
저희 창조과학회에서도
바른 창조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교를 웹페이지에 리스트 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회의원 낙선자 운동 보셨죠?
일전에 대학입시순위가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에서 작성해 놓은 리스트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 리스트가 어떻게 대학을 평가하였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런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영향력은 이것이 가장 크리라 생각됩니다.
숭사리가 아직 미약해서 어느정도까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먼저 우리는 과연 우리시대가...중세 카톨릭 시대와 같은 총체적 타락의 시대이며 95개조라는 반박문을 공개적으로 붙여서 우리편과 적을 구분한다음 혁명적인 총전면전을 치루어야만 할 시대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혹 우리시대가 에드워드 시대나 1900년 초 웨일즈 처럼 부패는 했지만 혁명적인 방법까지는 필요없는
개교회의 강력한 회개운동 만으로도 회복되어 질수 있는 시대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회개운동이 일어나려면 강단 영성이 회복되어져야 하고 강단 영성이 회복되어지려면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하여 설교하는 목사들은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목사들을 퇴출시킬려고
퇴출교회 리스트는 자칫하면 명예훼손으로 법정공방까지 벌여야 할지 모르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그 위험부담을 감수할 만큼 아직 숭사리가 조직화 되거나 체계화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추천교회리스트는 가능하고 숭사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성도들을 건강한 교회로 모이도록 하는것은 가능하겠죠.
첫댓글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갈만한 귀한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 하나 하나에 신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귀가 번쩍뜨이는 좋은 제안입니다. 당장에라도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옥합님의 말씀처럼 신중한 부분이 많습니다. 신중함이란.. 두려움이 아닌, 성공의 확률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카이로스님께서 말씀하시는 숭사리 추천교회, 퇴출교회 리스트는 만약 그것이 정말로 올려진다면 아마도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에 달하는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이일에 우리 숭사리는 좀더 신중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는 과연 우리시대가...중세 카톨릭 시대와 같은 총체적 타락의 시대이며 95개조라는 반박문을 공개적으로 붙여서 우리편과 적을 구분한다음 혁명적인 총전면전을 치루어야만 할 시대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혹 우리시대가 에드워드 시대나 1900년 초 웨일즈 처럼 부패는 했지만 혁명적인 방법까지는 필요없는
개교회의 강력한 회개운동 만으로도 회복되어 질수 있는 시대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회개운동이 일어나려면 강단 영성이 회복되어져야 하고 강단 영성이 회복되어지려면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하여 설교하는 목사들은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목사들을 퇴출시킬려고
95개조 반박문을 만들어 붙인다는 것은...빈대를 죽이려고 집을 태우는 처사가 되지는 않을지...좀 두려움이 앞서게 됩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가요? 하지만 숭사리분들의 좀더 냉정한 분별을 기대하며 꼬리말 몇줄 적어봅니다. 샬롬
퇴출교회 리스트는 자칫하면 명예훼손으로 법정공방까지 벌여야 할지 모르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그 위험부담을 감수할 만큼 아직 숭사리가 조직화 되거나 체계화 되어 있지 않다고 봅니다. 추천교회리스트는 가능하고 숭사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성도들을 건강한 교회로 모이도록 하는것은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