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대표총회장 영상으로 격려 …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인원 세례 받아 |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주관하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원한 ‘제611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이 지난 8월 19일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파이팅!”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 참석한 2천5백여 명의 훈련병들이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에 따라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원한 ‘제611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이 지난 8월 19일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하성소속 목회자 및 성도,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2500여 명의 훈련병 중에서 2000여 명이 진중세례를 받았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가장 큰 인원이다.
아이자이야씩스티원 김포순복음교회 찬양팀과 함께 한 찬양은 신바람나는 콘서트장으로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훈련병들이 줄을 맞쳐 씩씩하게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훈련병들은 마스크를 쓰고 입장했다. 1부 세례교리 문답은 연무대군인교회 이주현 목사가 교육했다. 아이자이야씩스티원 김포순복음교회 찬양팀과 함께 한 찬양은 신바람나는 콘서트장으로 뜨거웠다. 훈련병들은 열정적인 청춘답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파도를 타고, 가슴 속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한바탕 행복한 축제가 끝난 후 2부 예배는 차분하게 진행됐다. 연무대군인교회 담임 강무일 목사 인도로 최영길 목사(김포순복음교회) 대표기도 후 기하성 증경총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가 ‘진심으로 주님을 영접하자’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세례는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날로,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하고, 축복된 날임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다섯 번 태어난다. 오늘은 세 번째 태어나는 날로, 예수님을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날이다. 연애하고 동거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해야 법적이 효력이 발생한다. 세례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결혼하는 날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놀라운 일이다”면서 “하나님은 진실하시다.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반신반의하면 안 된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이 함께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영상으로 훈련병의 사명을 고취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니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특히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영상으로 훈련병의 사명을 고취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니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또 기하성 총회장 김봉준 목사는 “남자는 평생 군생활을 이야기 한다. 군대를 갔다 온 남자만의 특권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군인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제대의 비결은 예수님을 잘 믿고, 주일날 예배를 드리며 성령의 새 술에 취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권면했다. 순복음도봉교회 김용준 목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울 때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함께 해 주신다”면서 “내 힘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내 주장과 이성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인도하신다”고 전했다.
이후 김병태 목사(순복음용인교회), 김태현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군선교회장), 최종숙 권사(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장)가 훈련병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이정우 목사(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훈련병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엄숙하게 서약했다.
3부 세례예식은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종목사단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훈련병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엄숙하게 서약했다. 김광일 목사(계근단 군종실)가 세례기도하고, 강우일 목사가 세례자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후 훈련병은 줄을 지어 앞으로 나와 세례를 받았다. 집례를 담당한 60명의 목회자 옆에는 110여 명이 봉사자들이 믿음을 결단한 훈련병들을 위해 수종을 들었다. 훈련병들은 무릎을 꿇고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군사요, 믿음의 자녀로 살 것을 진실하게 고백했다.
2000여 명의 훈련병들의 세례가 끝난 뒤 기세례자를 위해 심홍수 목사(정보사령부 강남중앙교회)가 축복하고 군생활 현장으로 파송했다.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는 “코로나 기간 동안 외부지원 없이 소규모로 열린 진중세례식이 이번에 처음으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아홉길사랑교회, 김포순복음교회, 순복음도봉교회, 순복음용인교회에서 봉사자들이 참석해 가능했다. 기하성 내 여러교회들의 후원도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하성교단에서는 이날 세례 받은 훈련병들을 위해 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몽쉘 한박스, 콜라, 텀블러 등 총 7종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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