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4년제종합대학 이공계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공연업에 종사하고 있는 고재필이라 합니다.
오는 7월 전문인 음향3급시험을 보려하는데 관련학과 가산규정에 제가 졸업한
과 가언급된바없어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공과대학의 모든학과는 물리학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자기이론, 수치해석, 핵물리, 전자공학, 미적분, 전파이론, 음파이론등
대부분의 공과대학에서 기초학업과 전공에필수인학문입니다.
전자공학과도 현대물리의 한분야가 전문화된 학문이라 볼수있습니다.
또한 음향전문인을 볼때 음파이론이 기초 필수라 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과가 가산규정 학과에 들어있지않은것은
이해할수 없는일이라 생각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폭넓게보자면 물리학과를 비롯한 모든 이학계열 학과가 전문인 시험을 보는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관할이아니라면 제글을 언급할수있는 기관을 알려주시면.....
권오석 wrote..: 관련학과 가산규정에 대한 고재필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이 관련학과 규정은 본 자격검정위원회에서 수 차례의 회의와 더불어 충분한
: 논의 끝에 확정된 부분으로서 관련학과의 영역을 기초과학 분야로까지 확대할
: 경우, 응시생 간 형평성의 논리에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확정지었
: 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개정의 필요성이 있
: 을 때는 관련학과 인정에 대한 재검토를 통한 보완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 다.
충분한논의를 하신후 결정 하셨다니 조금은 맥빠지는 일이군요.
형평성 얘기를 하셨는데 저의 입장에서는 공대생과 예술대학생에게
특혜를 준것이 아닌가 생각 되는군요.(자신의 영역을 다른사람으로부터 보호하
려는...... )
하여간 저 혼자로의 힘으로는 힘들것 같군요.
산업 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사 자격증의 예와 비교했을때
불합리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개인의실력이 모자라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시험을 볼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다는 것은불합리합니다.
무대예술전문인을 바르게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봤을때 시험 자격보다는
실제 치뤄지는 시험의 난이도를 조절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고 동참하시는 분들은 글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