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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위워크 부산진출 양해각서 체결식의 모습.(사진=위워크)
내년에 최초로 부산 지역에 지점을 오픈하는 위워크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위워크는 5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역 최초로 부산에 둥지를 트는 위워크사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지역 인재 채용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제공과 해외기업들의 부산 투자 유치 등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워크 커뮤니티 멤버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초기 부산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대표는 “다이나믹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과 다이나믹한 위워크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부산에 진출한 위워크의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산에서 탄생한, 부산 고유의 위워크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부산 서면에 1호점을 오픈 후 해운대 센텀, 부산역 인근 등 2,3호점 오픈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유경제 시장 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이며, 지난 10월에 정부의 공유경제 확대 계획(연내 공유숙박, 공유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도 발표됐다”면서, “우리 부산도 이번 위워크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민선7기 공유로 변화된 도시, 행복한 부산’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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