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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대학로 88
매일 06:00-20:00 매달 1,3번째 화요일 휴무
우족탕 14,000원, 설렁탕 10,000원, 육개장 10,000원
허영만의 제주 단골 해장국집,
제주 ‘삼보식당’
제주도에 갈 때마다 허영만이 아침에 들린다는 제주 ‘삼보식당’.
여행객들에게는 해물 뚝배기로 유명하지만 단골들에게는 메뉴에도 없는 ‘옥돔 뭇국’으로 유명하다.
별다른 육수 없이 무와 옥돔을 넣고 끓여 소금으로만 간을 한 ‘옥돔 뭇국’은 무와 옥돔 본연의 맛에서 나오는 시원함이 일품.
전혀 비리지 않고 개운한 국물에 옥돔 살만 발라 넣고 밥을 말아 먹으면 최고의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25
매일 08: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매달 2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전복뚝배기 18,000원 특전복뚝배기 25,000원 옥돔구이(대) 70,000원
시래기가 들어가 구수한 순대국,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전현무의 해장 맛집 양평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
50년 넘은 내공으로 직접 만든 순대와 시래기를 넣어 구수한 맛의 순대국을 맛볼 수 있다.
큼지막하게 들어간 순대와 푸짐하게 들어간 돼지 부속고기, 시래기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내는 맛은
구수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절묘한 맛의 밸런스를 보여준다.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을 넣어 얼큰하게 먹어도 별미로 담백하게, 얼큰하게 두 가지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길 29
목~화 06:00-20:00 / 매주 수요일 정기후무
시래기 토종순대국 11,000원 시래기 토종순대국(특) 13,000원 모듬순대 18,000원~25,000원
오직 단일 메뉴로 승부하는,
서울 ‘무교동북어국집’
단일 메뉴로 5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서울 ‘무교동북어국집’.
식사로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은 북어국은 담백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밑반찬으로 준비되는 부추무침은 간이 세지 않아 북어국에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느낌의 북어국을 맛볼 수 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오이지와 부드럽고 뜨끈한 북어국과의 조합도 놓칠 수 없다.
슴슴하고 깔끔한 이 집의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식사로도 제격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월~금 07:00-20:00 / 토,일 07:00-15:00
북어해장국 9,500원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설렁탕 맛집,
강남 ‘외고집설렁탕’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끓이는 설렁탕을 맛볼 수 있는 강남 ‘외고집설렁탕’.
횡성 한우만을 고집하고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하게 끓여 내는 설렁탕은 깔끔하고 깊은 맛이 일품.
기타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취향에 따라 양지와 머릿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미쉐린 가이드에 7년 연속 선정된 맛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5 알앤텍빌딩 1층
월~토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설렁탕 13,000원 수육(대) 75,000원 육개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