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를 갈아서 쉐이크도 해먹구,,스무디도 해먹구,,,
하루 1~2잔씩 꼭꼭 챙겨마시며 감기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도움주었다고 생각이 드는 복분자음료네요~~
요기도 되구,,,
간단하게 식사 대용도 되는 건강 음료 한잔 하실까요~~
요건 블루베리예요~~
깨끗이 씻어 물기빼둔 블루베리에 꿀,우유 넣어 믹서로 윙~~ 갈아주었어요~~
냉수 한사발 마시면서도 체하지 말라고 버들잎을 띄워줬다하니,,,
라벤더도 옆지기 체하지 말라고,, 허브잎 좀 띄워주었네요~~ㅋ
개인적으론 요래 살짝 띄웠다가 빼내면 은은한 허브향이 좋더라구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음료이니
몸에 참 좋겠죠~~
건강해져라~~주문을 좀 외워주구용~~
약간 출출한 느낌이 있을때 한잔씩 마셔주면 간식 생각도 안나구 좋더라구요~~
오빠네서 복분자가 많이 선물들어왔다구 넉넉히 나눔을 해준게 있었어요~~
씻어서 물기뺀 복분자를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킵해뒀었는데 야곰야곰 3팩이나 되는 양을
다 해치웠네요~~
복분자,연유,우유 넣어 믹서에 윙~~갈면 끝이네요~~
넘 간단해서 레시피라 할것도 없지만 우유,연유가 들어가 어느정도 포만감도 있어서
해독주스 마시듯이 식전 1시간 정도에 미리 마셔두면 더 좋을듯요~~
옆지기는 허브향 별로 안좋아하지만 몸에 좋은거라 강요하며
걍 허브잎 꽂아주는,, 라벤더네요~~ㅎㅎ
복분자를 갈면 단단한 씨가 제법 많아요~~
인체에는 무해하다하지만 먹을때 걸리적거리니...
체에 한번 걸러 씨를 제거해서 마시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바쁠땐 걍 컵에 따라두면 씨가 죽~가라앉으니 윗물만 먹어주구요~ㅎㅎ
찰떡이랑 복분자쉐이크랑 같이 간식으로도 먹어주구요~~
컵 바닥에 플레인 요구르트 넣어주고 복분자쉐이크(복분자,연유,우유) 살포시 넣어
복분자 스무디도 만들어먹었어요~~
좀 더 진한맛이 느껴지는게,,,
요즘 대세는 스무디라 그런지,,,
쉐이크로 만든것보다 요구르트 첨가한게 더 맛있었어요~~
쉐킷~쉐킷~ 스푼으로 저어서 마셔도 되구요~~윗층? 먼저먹고,,아랫층 먹어도 되구요~~
먹는사람 맘이죠,,뭐~~
대망의 마지막 복분자를 갈던날이네요~~
걍 한번에 갈아보겠다고,,,한팩을 4~5번에 나눠 갈아주었네요~~ㅋ
체로 씨 걸러준 뒤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냉장 나눠 넣고 희석해서 먹으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하지만 시뻘건 복분자즙이 옷에도 묻고,,앞치마에도 묻고,,ㅎㅎ
요거트 넣어 걸죽한 복분자 스무디에 호두과자,사과,배로 점심 해결도 하구요~~
요게 점심?하실수도 있지만...요거 다 먹으면 배불러요~~ㅋ
션하게 얼음도 넣어서 요번엔 얼음위로 허브잎 1장만요~~
사냥으로 지친 태조 이성계가 우물가에서 냉수를 청했을때 우물가 여인이 냉수를 급히 마시면 체한다고
후후 불며 천천히 마시라는 의미로 버들잎을 띄워줬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뭐 다양한 설이 있지만,,우야둥둥 이 여인에게 감복한 이성계는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훗날 이성계는 왕이 되었고~~
하지만 이성계는 이미 부인이 한명 있는 상태였다는 점~~
첫째부인의 질투로 이 버들잎여인은 태조가 왕위에 오른 뒤 몇년만에 화병인지,,자살인지,,죽음을 맞이했고...
결과론적으로 이 여인이 우물가에서 버들잎을 띄워준 행위가 잘한건지,,잘못한건지,,
참 복잡시럽죠~~ㅎㅎ
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