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랬구나. 미안하고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전해줘라. 현희가 있어서 기뻐할 사람은 시댁에만 해도 수두룩하다고...말로 표현 못한 것이 정말정말 미안하네..그리고 그건 부덕의 소치가 아니지. 다들 사는 일에 바빠서 잊은 거지. 네 자형은 자기 생일도 잊고 산단다. 나도 규진이 수능 치던 해 규진생일 잊은 적 있고...
난 일부러 스케줄에 알람까지 설정해놓고 챙기려 했는데 케잌은 있다하지 비싼 건 못 사지...ㅠ_ㅠ 굳이 뭘 사겠다 해도 직원 주머니 사정을 아는지라 굳이 거절하더만...해서 그냥 말뿐인 얌체형 메시지만 한 통...이것도 부덕 맞나? ㅎㅎ~ 서운하겠지만 워낙에 많다 보면 더러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네...소장!
첫댓글 그랬구나. 미안하고 늦었지만 축하한다고 전해줘라. 현희가 있어서 기뻐할 사람은 시댁에만 해도 수두룩하다고...말로 표현 못한 것이 정말정말 미안하네..그리고 그건 부덕의 소치가 아니지. 다들 사는 일에 바빠서 잊은 거지. 네 자형은 자기 생일도 잊고 산단다. 나도 규진이 수능 치던 해 규진생일 잊은 적 있고...
지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음. 월요일에만 해도 예약메세지를 미리 띄워 놓을까 생각했었는데 ㅠㅠㅠㅠㅠ 안타깝고 늦었으나 축하할 건 해야할 것 아니겠소.일단은 축하하고.....산행에는 위니빼고 다 오는강? 식수인원을 파악해야겠네.
축하전화 한통내라 집사람에 일렀건만, 생일축하 못했으니 이것바로 내탓이네. 시키기만 하였으니 이건바로 부덕(夫德)소치, 좀있다가 미뤘으니 그건바로 부덕(婦德)소치. 부덕부덕(夫德婦德) 다없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 그러게나 카페출입 한번씩은 하여야지, 이번일은 이왕지사 다음번엔 신경쓰세.
난 일부러 스케줄에 알람까지 설정해놓고 챙기려 했는데 케잌은 있다하지 비싼 건 못 사지...ㅠ_ㅠ 굳이 뭘 사겠다 해도 직원 주머니 사정을 아는지라 굳이 거절하더만...해서 그냥 말뿐인 얌체형 메시지만 한 통...이것도 부덕 맞나? ㅎㅎ~ 서운하겠지만 워낙에 많다 보면 더러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네...소장!
송대관의 "아내의 생일"이 생각나는구나!
오라버니가 자주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