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하늘이 불을 밝혀준 천등산을 거쳐 신이 빚은 선경 대둔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산행일자: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3.산행코스: 산행지날씨
-A코스: 천등산 :원장선 마을-감투봉-천등산(707)- 동북 능선 - 고산촌 -
산북리 (9.5km, 4시간 30분)
대둔산:옥계동~간첩바위~금오봉~서각봉~대둔산~장군바위~꼬깔바위~
수락리 주차장(11.km/ 시간/후미기준)
-B코스:옥계동~간첩바위~금오봉~서각봉~대둔산~장군바위~꼬깔바위~
수락리주차장(11.km/8시간/후미기준)
-C코스:케이블카~구름다리~장군봉~전망대~마천대~장군바위~꼬깔바위~수락리 주차장
(케이블카요금 개별부담)
4. 차량이동시간 :약2시간(편도) 08시 30분 도착 산행시작(예정)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건너편주차장 05:55-염주롯데마트주차장 06:05-
교원공제앞06:15-문예후문06:25-비엔날레 주차장06:30분
6. 회비 : 37,000원(아침식사,석식비,목욕포함)
7. 준비물 : 아이젠,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목욕후 입을 옷)
8. 회비입금계좌 : 농협 356-1051-4986-63 김용범
(선입금 하시는 분은 상기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본 산악회는영리목적이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중(비등로포함)및
차량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 하고는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산행안내는 산행이사 010-9433-01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신청은 공지예약방에서 댓글로 신청하세요
[임원진 연락처]
-부회장[아르미] 010-3638-3744
-부회장[광석대] 010-3607-0937 -산행자문 [처음처럼] 010-7979-5264
-산행이사[어름산이] 010-9433-0114 -운행이사[백동수]뉴남광여행사 010-3615-6918
*산행신청시 공지사항 꼭 확인바랍니다~
몇가지 부탁 사항 입니다 |
*차량내 음주및가무. 휴대폰무분별사용.소란스런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이런 행동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랍니다..
차량 탑승시 배낭은 버스밑에 두고 탑승하시고 산행끝난후 모두 목욕을
하므로 버스안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산행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남도인이 됩시다
|
*산행시 안전을 위해 위험행동이나 개인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산행대장님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
*산행지 코스및 일정은 현지 상황에따라 변동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행시 하산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장거리 산행이 많으므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 탑승후 적절한 의자젖힘으로
뒷사람 수면을 방해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
*위의 사항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많은협조 바랍니다.. |
▶산행길잡이◀
산행지 :완주 천등산
높이 : 707m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
대둔산의 암봉줄기가 남쪽으로 뻗어내리면서 유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떨어져 나가고 골이 파이고 계곡을 만들어 옥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옥계천과 나란히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 남쪽이 천등산이다.
옥계천과 남쪽의 용계천으로, 휘어감긴 천등산(天燈山)은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고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서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고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데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졌고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가 된다. 여름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용계천, 옥계천 계곡이 피서지로 인기가 많고 가을엔 암봉과 암벽 사이의 단풍으로, 겨울엔 흰 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 등으로 선경을 이루어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신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도립공원 대둔산에 가리워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나, 배티재 너머 오대산 권율 장군의 유적지와 대둔산도립공원, 그리고 동남쪽의 용계천계곡과 쑥고개의 탄현성, 용계원의 용계산성을 한데 묶어 개발하면 관광지 겸 청소년 학습장과 극기 훈련장으로 더없는 명승지가 될 것이다.
산행 시간 :3 ~ 4시간 30분(난이도가 높은산 암벽등이 매력적이며 탁트인 전망이 환상이다)
산행 코스 : 천등산 등산코스:원장선 마을-감투봉-천등산(707)- 동북 능선 - 고산촌 - 산북리 (9.5km, 4시간 30분)
배티재는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높이는 해발 349m이며, 진산 자연휴양림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티재에서 바라본 대둔산모습
천등산 정상까지 약4km가 소요됩니다..
대나무 숲을 따라 진행합니다
대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있네요..
지나 온 마을..
대나무 숲을 지나 약 25분 후 등로를 살짝 벋어나 기암이 있었으며, 나무 사이로 능바위산이 조망되었다. 다시 15분 정도 올라가니 멋진 조망처가 나왔으며, 운주면 일대가 한눈에 조망 되었으나 미세먼지가 많아 희미하게 보였다. 제대로 된 첫 번째 조망처이고 반대편 바위에서 이곳을 향하여 사진을 담기 좋아 약 1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12:00)하여 조금 올라가니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산객을 반겨 주었다.
기암,,
우측이 능바위산(?)이라 하네요..
멋진 조망처에서 조망을 합니다
바위에는 어김없이 소나무들이 고고하게 자라고 있네요..
멋진 소나무가 보이네요(소나무 뒤편에 능바위산(가운데)과 장제봉(우측)이 보이고)..
소나무 뒤편으로 능바위산과 장제봉이 보였으며, 이를 배경으로 10여분 사진을 찍었다. 이후에도 멋진 소나무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것을 도처에 볼 수 있었으며, 잠시 후 감투봉이 손에 잡힐 듯이 눈앞에 나타났다. 오늘 산행도 우리 팀 외에는 산객들이 보이지 않아 여유 있게 진행을 하였으며, 등로 주위에 있는 암봉은 거의 다 올라가며 조망을 즐겼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소나무 들..
감투봉과 천등산이 지척인 것 같습니다..
목없는 원숭이 형상의 나무..
조금 더 진행하니 밧줄구간이 나왔으며, 밧줄구간을 지나 약 10분후에 주변을 조망하기 좋은 대슬립이 나왔다. 이곳 바위는 미끄럽지 않았으며, 이곳에서 조망을 즐긴 후 3분후에 감투봉(13:00)을 지났다.
밧줄구간이 나오고..
대슬랩 구간에 있는 소나무..
감투봉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멋진 조망처가 나왔고, 그곳에서는 바위마다 멋진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은 오늘 산행 중의 최고였다. 이곳에서는 절벽근처에 기도처인 석굴도 볼 수 있었으며, 약 15분에 걸쳐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감투봉에서 천등산 정상으로 가기 위하여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만만치 않아 주의가 필요하였으며, 뒤를 돌아보니 감투봉이 우뚝 솟아 있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투봉을 조금 벗어난 조망처에서 본 모습들..
바위마다 멋진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석굴에 있는 기도처
감투봉에서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고
지나 온 감투봉의 단면..
뒤 돌아 본 감투봉 모습..
이후 암릉길에서 오징어 형상(?)의 바위를 볼 수 있었고, 천등산 정상에는 들머리에서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 13:45분에 도착하였다.(휴식시간 약 1시간 제외시 실 산행은 약1시간 50분소요)
암릉길 뒤에 있는 멋진 소나무..
오징어 형상(?)의 바위..
당겨 봅니다(머리는 오징어 같고, 몸통은 불가사리 같네요)..
평촌입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후에 멧돼지 형상의 바위를 볼 수 있었다. 천등산 정상에서 약25분 지나 오늘의 최대의 난코스인 약30m 밧줄코스가 나타났다.
멧돼지 형상의 바위
지나 온 감투봉과 능선입니다..
등로를 벗어난 곳에 있는 기암..
30m 밧줄코스
밧줄코스를 지나고 나니 너덜길이 나왔으며, 중간에 거대한 바위가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지나서 보니 거시기 형상을 하고 있었다. 너덜길을 지나 산죽길이 조금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내리막길에는 낙엽이 그대로 쌓여 있어 마치 늦가을의 분위기를 엿 볼 수 있었으나 하산하는데 힘이 들었다.
가는 길 곳곳에 멋진 소나무 들이 반겨 주네요..
너덜길을 지나 갑니다..
거대한 바위가 올려져 있네요..
바위를 지탱하라고 나무가지를 받쳐 놓았네요(산누리님 작품)..ㅎ
낙엽이 그대로 있어 마치 늦가을 같습니다
숲속 유원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네 다음에 뵙겠읍니다
2명 신청합니다.
첫,눈산행.. 멋진 설능을 기대하며~~
올만 입니다
눈이 와야 하는데 ?
@양동대장 목욜쯤에 눈이 온다고 하네요~^^
신청합니다
어서 오시와요....
어서오세요
신청합니다!! ^_^
연구 잘하세요
어서 오셔용~~~
죄송합니다. 개인사정으로 ... 취소합니다.
네
다음에 뵙겠읍니다
신청합니다
어서 오세요~환영합니다~^^
취소합니다. 다음기회에 참여하겠습니다
대둔산행에 함께이지 못해 아쉽지만
담 기회엔, 꼭 뵙기를 간청합니다 ~^^
다음에는 꼭 뵙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