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바일 엔터키 그런거 모릅니다. 누워있는 화살표도 원명화님이 가르쳐주었습니다. 산본이글스님 지적이 맞습니다. 산본이글스님이 균형잡힌 안목을가지고계시니 제가 한화이글스에 대한 몇가지 고충을 말해보겠습니다. 안영명 선수 컨디션 난조 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사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표현은 로저스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가 땡긴다는 소식에 지난해 한화가 부상으로 겪은 악몽이 되살아나는것 아닌가하는 염려를 에둘러 표현 했던것입니다. 로저스가 개막전에 못나오는데 안영명 선수까지 컨디션 난조면 원 쓰리 펀치없이 경기에 임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렇지않아도 밖에서는 1,2,3 선발만 확정되고 4, 5 선발은 시험중이라고 하는데 업친 데 덮친격으로 1, 3 선발마져 결장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안영명 문제는 감독님이 그때그때 알아서 처리할 것이며 때문에 김용주 송은범 선수를 불펜투수에 넣었던것입니다. 제 생각은 로저스가 지난해처럼 건강하게 마운드에 설수있다면 4 월 한달을 쉬어도 걱정없습니다. 또다른 고충은 지난해 6,7,8,9 타선이 약해 수단을 겪었는데 올해도 그때와 같은 멤버라는것입니다. 즉 6 장민석 7 신성현 8 조인성 9 강경학 선수입니다. 장민석 선수는 이용규 선수 부상때문에 대체 선수로 들어온것인데 수비와 주력은 잘해주는데 아직 타력이 따라주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분발해주면 훌륭한 백업 선수를 얻은데 감사하겠습니다. 신성현 선수가 3 루수로 2 할 8 푼을 쳐주어야할턴데 어제 3 안타를 몰아쳐 줄곳 2 할 2 푼이다가 2 할 8 이 된것은 다행입니다. 유격수에 강경학 선수든 하주석 선수든 2 할 8 푼을 쳐주는 선수가 나와 주어야 하겠습니다. 하주석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와 몇경기 출전 않했지만 몇일전 2 사 만루에서 2 타점 2 루타는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타격 이었고 어제 첫안타 첫득점이 결승점이된것은 고무적이라 할수있습니다. 조인성 선수는 포수중 필요할때 안타를 처줄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따지고보면 이용규 선수도 곧 돌아올 것이고 신성현 하주석 선수도 2 할 8 푼을 쳐줄수 있는 능력이 있고 오선진 강경학 선수가 주전 못지않은 실력으로 커버해 주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는것은 기우일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반드시 우승해야하기 때문에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바라보게 되는것입니다.
첫댓글 두드리고 안전할때 시작해야하는 건데
악재 부상 이런것좀 없었으면 좋으련만
좀 불안한 요소는 좀 있죠 어쩌것어요 맘대로 안되는것이 인간사 경기도 똑같지말기를 기도할
뿐이죠
올해 반드시 우승해야한다는 명제는 어디서 나온 건지...
한 해 한 해 전력 보강이 되서 기대치가 올라간거지, 지금 한화의 전력이 우승 전력으로 보시나요?
안정된 선발 없이는 그리고 강력한 센터라인 없이... 우승이라...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수 있습니다.
우승할 전력을 갖추고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에요...(태클걸 의도는 없었는데...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우승후보로는 어렵지 않겠어요?
독고다이님께서 분석하신 내용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이 카페에 올린것)
다만 기대치가 그렇다는거지요
하지만 스포츠란게 이론적으로만 해서되기에 변수가 너무 많지요
그리고 작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고 선수들의 의지도 팬들의 열망만큼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우승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다는거지요
저는 이론적인 분석보다는 변수를 기대해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댓글이 너무 많아 글로 올렸습니다.
김수님과 구백님 의견 모두 공감이 감니다.근데 저도 개인적으로 냉정히 생각해서 우승후보로 NC를 보구있는데 엔시와 우리팀의 전력비교를 해보면 미세하게 엔시가 압선다고봅니다 일단은 제일두드러진게 기동력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우리팀 이용규 정근우 빼면 거의 뛰는선수 전무한데 그나마도 근우용규 합해도 잘해야50 여개 정돈데 엔시는 뭐 중심타자인 테임즈 혼자서도 40개를 뛰었으니 우리팀보다 거의 3배가까이 차이나는데 이걸 극복하는게 올시즌 두팀과의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거라고 봅니다. 엔시만 우리가 잡을수 있다면 우승 가능하리라봅니다.
당진이글스님 말씀이 맞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승하기위해서는 먼저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이내에 드는것이 중요하며 한국시리즈에가서는 첫째 감독의 역량 둘째 원투펀치 및 불펜(마무리 포함) 세째 외인타자 및 야수로 나누어 볼수있을것입니다.먼저 NC가 기동력이 앞서는것은 인정합니다.감독 불펜 야수는 뒤지지않습니다.가장 염려했던 부분이 외인타자 인데 로사리오가 테임즈와 얼마나 차이가 날지 모르겠지만 시범경기에서 보여준바로는 안심할수있었습니다.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은 원투펀치인데 로저스는 당진이글스님도 믿으실것이고 문제는 마에스트리인데 마에스트리는 전반기를 지켜보면 해답이 나올것입니다.
@김수 감독역량면에서는 두분이 서로를 너무 잘아니어떤평가를 못내리겠습니다 두분다 워낙 지략이 뛰어나시고 감독님은 세밀하고 디테일한 스타일이고 달감독은 선이 굻고 선수에게 맏기고 감을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인데 어느분의 기가세고 승운이 따를지는 결과가 말해주겠지요 ㅎㅎ 원투 펀치와 불펜진은사 작년한국시리즈때 해커가 낮경기에 약했었던 약점아닌약점을 노출했고 컨디션 난조를보엿었고 스튜어트도 휴식을 짧게하고 등판하니까 두산한테 맞아나같는데 우리팀 로저스도 유일하게 패를 기록한팀이 엔시라서 아마도 원투펀치보다는 불펜이나 마무리에서 갈릴거 같은데 근소하게 우리가 압서지 않나봅니다 결론은 역시 제 개인적인
@당진이글스 생각으로는 차일목과 조인성이 엔시의 빠른발을 어떻게 묶냐에 따라서 승패에 큰 영향을 줄거 같습니다.
NC가 작년보다 강해진건 기정사실이죠
우리도 작년보다 강해진건 기정사실입니다.
로저스 작년에 NC전2게임 인가요?
그렇게 기억하는데..
첫경기 6이닝 까지 거의 100구에 가깝게 던졌던 기억이 있구요
두번째는 직구가 초반부터 맞아 나갔죠..
첫경기때 강력한 불펜이 좀 있었더라면..
했던 기억이..생각납니다..
그나마 적수가 될만한 팀은 NC아니겠습니까? 모두가 우승후보라 점치는데..우리도 강력한 불펜이 있구요
한방짜리 타자도 있습니다..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한가지더 감독님표 투수운용이 있으니 승률은 반반이상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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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2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