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Weeping Pine Tree of Unmunsa Temple, Cheongdo , 淸道 雲門寺 처진소나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처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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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12.26. 01:59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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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 Weeping Pine Tree of Unmunsa Temple, Cheongdo , 淸道 雲門寺 처진소나무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처진소나무. 1966년 8월 25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1966년 8월 25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만 1,415㎡, 수량은 1그루, 추정 수령은 400년이다. 지정사유는 노거수이며, 운문사 소유이다. 나무높이 6m, 가슴높이 줄기둘레 2.9m, 가지퍼짐은 동쪽 8.4m, 서쪽 9.2m, 남쪽 10.3m, 북쪽 10m이다. 땅위 2m쯤 되는 곳에서 줄기가 갈라져 수평으로 고루 벋어 나가고 있다.
처진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특성 때문에 매우 희귀한 편이다. 운문산(雲門山) 기슭에 있는 운문사 뜰 평평한 곳에 충분한 생육 공간을 갖고 넓은 수관을 가진 이 나무가 서 있다. 가지가 계속 밑으로 자라기 때문에 많은 받침기둥이 나무의 가지를 떠받치고 있으며, 전에는 반송(盤松)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처진소나무라고 한다.
이 나무에 얽힌 이야기로는 어느 대사의 삽목으로 생겨났다는 삽목전설(揷木傳說)이 있다. 운문사에서는 매년 봄에 이 나무에 12말의 막걸리를 물 12말에 타서 뿌려주는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Weeping Pine Tree of Unmunsa Temple, Cheongdo, 淸道 雲門寺 처진소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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