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민 3:12)
하나님께서 아론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실
때 이들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기름부음은
거룩한 제물로 드려졌다는 뜻입니다.
제물은 죽어 제단에 드려져야 하지만 사람은
기름 부음을 받아 하나님께 드려집니다.
거룩히 구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드림으로
죽게 된 것을 통해 드러납니다.
제사장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는 오직
번제단 위에 피운 불로 점화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불을 드렸던 것이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종교적 열심을
과시하며 세속적인 복만을 추구하는 누군가의
예배가 있다면 오늘날의 “다른 불”입니다.
이처럼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은 홀로 감당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론 곁에 그를
섬길 레위 지파를 세워 주셨습니다.
레위인들은 성막과 일반 백성 사이에서
성막의 거룩함을 지키고 백성들이 성막 가까이
함부로 다가와 죽지 못하도록 지키기도 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일을 한 레위인들을 향해
하나님은 친히 기업이 되어 주셨고, 이들을
당신의 소유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제사장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만을 나의 기업으로 삼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그를 섬기는 자가
되지 못하도록 아직도 버리지 못하거나
포기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드려진 자로
살아가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그분의 소유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책임져주시고 사명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오늘 그분의 소유로
거룩함을 잊지 않고, 다른 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드리는 예배자로
날마다 승리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