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월요설교)“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사도행전 20: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20: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20: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20:30 Even from your own number men will arise and distort the truth in order to draw away disciples after them. 20:31 So be on your guard! Remember that for three years I never stopped warning each of you night and day with tears. 20:32 "Now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nd give you an inheritance among all those who are sanctified.
할렐루야~! 오늘은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었는데, 그러면서도 정말 경계하고, 주의를 준 것이 바로,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은 복음을 곡해하고 교묘한 논리로써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에베소 교회에는 자칭 사도라 하는 자들이 들어왔고, 니골라당이라는 이단이 생겨서 분열을 계획하기도 했었습니다. 이것은 “디모데후서 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 라” 라는 구절과 같이 거짓된 교리를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wcc나 ncck를 옹호, 또는 포용하는 교단들이 생기게 되고, 신사도운동의 영향으로 지금도 사도들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개인이나 교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요한계시록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라는 구절처럼 자칭 사도라 하면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났는데, 그들의 거짓된 것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달려 왔는데, 거짓된 사상에 물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는데, 이상하고 그릇된 사상에 빠진다면, 너무나 슬프고 가슴아픈 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울처럼 잘못된 사상을 경계하면서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복음 전하고, 가르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이끄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또한 예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믿음을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에베소 교회가 자칭 사도라 하는 자들을 구별해 내었다는 성경 말씀과,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고 진리라는 성경말씀 잘 붙잡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말씀을 잘 알고, 성령충만함으로 무장하고, 예수 이름으로 악한 세력을 물리치며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0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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