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추석 선물세트 신청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치유 음식연구소 소장 김미란입니다.
밥은 먹었니? 늘 밥 안부를 묻는 엄마처럼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고 맛있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이번 선물세트도 준비했습니다.
톡톡 터지는 달콤한 여름의 맛 옥수수밥, 향긋한 봄 내음을 담은 봄나물밥, 땅의 기운이 듬뿍 담긴 뿌리채소영양밥, 인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보양식 인삼영양찰밥, 다양한 컬러로 눈까지 즐거운 채소말랭이찰밥, 쫀득하고 달큰한 단호박팥찰밥
맛과 영양, 정성과 먹는 즐거움까지 모두 담은 한상 구성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데우고 담아내기만 하세요.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밥상이 완성됩니다.
어머니의 손길로 준비한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과 함께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추석 선물 세트는 '꽃피는 아침마을'의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가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배송 기간을 정하였습니다. 추석 전에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한정된 수량만 준비했으니,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추석 선물세트' 신청하기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거듭 이야기하지만 무거우면 좋은 나무이고 가벼우면 나쁜 나무인 것이 아니다. 가볍고 물러서 싼 것도 아니다. 무른 오동나무는 악기의 울림통을 만들기에 적절하고, 장을 짤 때 서랍 재료로도 요긴하다. 서랍은 힘을 받지 않는 부분이어서 오동나무를 썼다. 약한 나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 있다. 서랍에 소나무를 쓰면 뒤틀려 수월하게 여닫지 못할 것이고, 단단한 참나무는 겨울철 온돌방에서 갈라진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옹달샘에도 카페 옆에 오동나무 한 그루가 멋들어지게 서 있습니다. 해마다 몰라보게 쑥쑥 자라 어느덧 거목의 자태를 보입니다. 빨리 자라는 만큼 가볍고 무릅니다. 바로 그 오동나무가 고급 장롱의 목재로 쓰입니다. 도중에 뒤틀리거나 갈라지지 않고 오래갑니다. 빨리 자라고 오래가니 그보다 더 좋은 나무가 없습니다. (2020년 9월1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