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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현재 국내 선수 가운데 흠을 찾기 힘든 완벽한 스트라이커" - 이강조 광주 감독
"한국은 훌륭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을 고루 기용해 좋은 경기를 치렀다. 강하면서도 빠른 선수들이었다. 이동국은 예전에도 본 적이 있는데 경기를 풀어가는 감각이 뛰어난 훌륭한 선수다." - 리카르도 라볼페 멕시코 감독
"화려하진 않지만 힘 있고 집중력 있는 공격을 한다. 한국의 크레스포(아르헨티나의 간판스타)" - 압신 고트비 코치
"골을 넣는 것은 가르치거나 다듬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공격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할 수 있는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 공격수 중에서는 이동국이 골을 넣을 능력이 있는 선수"."이동국의 공백이 컸습니다. 공격 1선에서 그 정도 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기는 힘듭니다. 감독은 주어진 한계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없는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요." - 차범근 수원 감독
"동국이는 발 아래로 오는 공, 가슴 위로 오는 공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스피드가 조금 떨어지지만, 돌면서 하는 슈팅과 영리한 플레이까지 재능으로 치면 최고급" -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지금 당장 스페인,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 기술이 좋고 슈팅력은 최고다. 한국에 이런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 전술을 이해하는 머리도 좋다.","이동국은 아주 좋은 선수이다. 기술도 좋고, 축구선수로서 머리도 좋고, 움직임도 좋다. 우리 팀 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빠른 시일 안에 유럽으로 진출할 만한 기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 - 파리아스 포항 감독
"빠른 타이밍으로 날린 왼발 슛은 수비수 입장에서 봐도 대단했다. 왼발이 너무 정확해 왼발 잡이인줄 알았는데 오른발도 잘 썼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슛 폼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정도다. 20번(이동국)은 우리 수비라인으로 하여금 도저히 전진을 할 수 없게끔 만들었다. 우리는 계속 뒤로 돌아서야 했다. 우리 수비와 수준이 다른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다." - LA 갤럭시 선수 타이런 마샬
"이동국은 축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역동적인 선수","이동국은 신체조건이 좋고 기본기, 헤딩력, 패스감각 등의 능력을 고루 갖춘 보기 드문 선수.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재목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어 대견하다" - 토마스 샤프 브레멘 감독
"고교 시절, 같은 고등학생인 선수가 그렇게 한다는 걸 난 믿을 수 없었다.","고등학교때부터 동국이형의 팬이었다. 같이 경기도 해봤고,고등학교 2학년때(97년) kbs배 결승에서 포철공고와 맞붙었는데 동국이형한테 두골 먹고 졌었다. 정말 대단한 감각을 가진 선수고 국내 최고 공격수중의 한명이라 생각한다","가장 존경하고 싶은 선수는 아버지이고, 해외선수 중엔 호나우두 선수,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동국 선수의 팬이다","이동국 선수와 투톱으로 뛰어보고싶다." - 차두리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동국.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 남궁도
"게으르다고 하는데 뭐가 게으른 건지 모르겠다. 이동국보다 게으른 선수는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오히려 이동국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를 찾는 게 더 어렵다.","동국이가 군대에 와서 프로 있을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2002 월드컵이 끝나고 약간 시련의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을 겪으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또 군대에 와서 자기 마음을 비우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동국이는 갖출 건 다 갖춘 선수인데다가 훈련도 아주 열심히 하는 선수다" - 김상식
"(골결정력에 문제에 대해 묻자) 이동국이 없어서다. 아니면 이동국 같은 선수가 없어서거나.","한 방을 성공시킬 수 있는 해결사가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이동국이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으면 한다. 슈팅력 등은 정말 좋은 선수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송종국
"이동국 선배는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 - 박주영
"이동국은 어디서 슛을 때려도 골문으로 찰 수 있는 선수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이렇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몰디브전에서 이동국은 분명히 잘 했다. 컨디션만 좋았다면 10골도 넣었을 것이다." - 김은중
"이동국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 정조국
"고등학교 5년 선배님이지만, 반칙이 아니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마주하는 순간 그런 생각이 그냥 들었다." - 오범석
"분명 부족한 게 많은 선수지만 나는 저 나이 때 볼을 저렇게 찰 수 있다는 걸 꿈도 못꿨다.","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에 정통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국가대표 18번을 물려주고 싶은 선수, 사위 삼고 싶은 선수는 이동국이다.","(2001년, 이동국의 플레이가 너무 움직임이 없지 않냐는 질문에)그럼 내가 돌아다니고 이동국이 가운데 서있으면 될 거 아니냐?" - 황선홍
"독일에 갔던 선수(이동국)가 눈에 띄었는데 우리는 그를 잘 알고 있었으며 오늘도 유연하고 볼을차는 기술도 좋았고 그런 측면이 아주 좋았다" - 리만철
"최선을 다해 수비한다면 리그에서 내가 막지 못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이동국은 예외다. 이동국이 정말 미치는 날엔 무슨 수를 써도 막을 방법이 없다." - 싸빅
"동국이 형은 정말 최고의 스트라이커였고 내 우상이기도 했다 상무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형의 장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함께 뛰면 서로를 잘 알고 있어 마음이 편하다" - 조재진
"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동경했던 선수가 동국이 형이다. 포항이 대구에 경기를 하러 온 적이 있는데, 경기장에서 동국이 형의 플레이를 본 적이 있다. 직접 뛰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으로 ‘아, 저런 선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훌륭한 선수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다만 그동안 너무 혹사됐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잠시 슬럼프였다고 생각한다" - 김동현
"다부진 몸을 가지고 있고 볼의 다룸도 테크닉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젊으니까 앞으로 더 갈고 닦아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매우 기대되는 선수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고 유럽팀과의 시합등 국제적인 시합 경험을 쌓아가면 지금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될거라 생각한다. 성격 면에 있어서도 명랑하고 매우 개성이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도 원만하다. 선배들에 대해서도 예의바르다" - 유상철
"동국이형은 일단 움직임이 크고 패스를 줄 때 믿음이 간다. 듬직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 볼 잡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람이 동국이형이었다 동국이형은 스케일 큰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스타일이다" - 김경일
"개인적으로 이동국은 참 풋풋하고 신선했던 선수였다" - 차범근
"저기에 순발력까지 있으면 그게 세계 최고 선수지, k-리그에 뭐하러 있어? 이동국이가 못한다고? 포항에서 이동국 보낸다고 하면 안 데려 갈 놈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 박종환 대구 감독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부상으로 장기간 쉬워서 경기 감각이 떨어지더라도 90분 풀로 뛰는 것 정도는 충분히 알아서 하는 선수다.","포철공고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동국은 체격 조건과 골 감각, 위치선정 능력을 타고 났다. 골을 넣을 줄 아는 몇 안되는 공격수중 하나다 2000시드니올림픽 감독 시절 나는 고비마다 한방을 터뜨리며 해결사 노릇을 해낸 이동국에게 적잖은 고마움을 느꼈다. 골잡이는 제 때에 골을 넣어야 제격인데 그런 면에서 이동국은 탁월했다" - 허정무 전남 감독
"(이집트 전후)윙어들의 절망적인 크로스 때문에 너무 고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국은 분명히 다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 본프레레 전 대표팀 감독
"체격 조건이 탁월하고 슈팅을 날리는 타이밍도 훌륭하다" - 이태호 감독
"현재 대표팀에서 이동국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없다 탁월한 골감각이 있는 이동국의 능력을 신뢰한다 하지만 활동폭이 부족하고 패스의 정확도나 세기도 보완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통해 이동국을 지도한다면 더 나은 공격수로 만들 자신이 있다" - 본프레레 전 대표팀 감독
"최전방에 나서는 투톱은 각자의 장점을 바탕으로 득점작업을 함께 해야한다. 이런 점에서 탁월한 스피드로 공간을 만드는 이천수와 확실한 골결정력을 보유한 이동국이 팀 공격을 이끄는게 좋을 것 같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발빠른 이천수와 몸싸움이 강한 설기현을 측면에 세우고 '한방'을 갖춘 이동국을 가운데에 포진시키는 것이 '황금조합'이라고 생각한다" - 최윤겸 대전 감독
"정말 성실하고 하려는 의욕이 대단하다. 특히 성품이 착하다 그동안 이동국에 대해 잘못 알려진 얘기들이 많다 이동국은 스트라이커로서 타고난 신체조건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성실한 플레이를 앞세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이강조 광주 감독
"위치선정에 있어서는 이동국을 따라올 선수가 없다" - 박성화 청소년 대표 감독
"개인적으로는 99년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동국과 김은중을 투톱으로 추천한다" - 정해성 부천 감독
"몇가지 보완해야 할 기술이 있긴 하지만 그는 열심히 하고 있으며,최전방 깊숙한 위치에서 위협적일 수 있는 선수다. 그를 특별히 훈련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그는 지적인 선수다." - 히딩크 아인트호벤 감독
“동국이는 골 결정력과 유연성에 있어서는 국내 그 어느 스트라이커보다 뛰어나다.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6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오르며 득점력을 보여주지 않았느냐?" - 김광명 축구협회 기술위원
"아주 좋은 '킬러'가 됐다"(lee dong-guk became a very good 'killer') 본프레레 감독 입장에선 '보물'을 발견한 듯한 기분일 것이다 이동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한국팀을 위해선 아주 잘된 일이다" - 쿠엘류 전 국가대표 감독
"(이동국이 페루자와 연결될 때, 그의 유럽 적응 성공여부를 묻는 질문에)한국팀을 분석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선수다.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서정원이 프랑스에서 실패를 했고 최용수는 웨스트햄 진출이 좌절됐다. 문제는 그 선수가 그 리그에서 특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차범근을 예로 들면 당시 독일엔 차범근 선수처럼 빠른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랑스엔 서정원같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많고 잉글랜드 리그에도 최용수급의 헤딩과 슈팅력을 갖춘 선수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이동국의 묵직한 슈팅력이나 헤딩력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찾기 힘들다. 생활면에서 얼마나 현지에 빨리 적응하는가 하는 점도 성패의 주요 열쇠다." - 필립 트루시에 마르세유 감독
"이동국은 유럽 1부 리그에서 뛰기에도 충분한 기량을 지녔다" - 페예노르트 롭 반 기술 이사
"한국의 20번이 무서운 건 가끔씩 보여주는 패싱력이다. 아시아의 스트라이커 중에 저런 패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과연 있는가?" - 중국 cctv 해설위원
"(2004. 9. 유럽 진출 가능한 아시아 선수 10명을 꼽으며) 이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2000아시안컵에서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될 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되기 시작했다. 그 불행은 브레멘에서 불행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히딩크 감독의 눈 밖에 나기까지 계속되었다 월드컵에서 탈락했다는 것은 그 영광스런 멤버에 끼이지 못했다는 것으로,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군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군대로 날라가야 했다 당연히 그는 지금 k-리그의 군인 팀에서 선수생활을 보내고 있다 2005년에 제대하게 되는 그는 2004아시안컵에서 4경기 4골을 터뜨림으로써 그가 어떤 선수인지 적시에 증명해보였다 그는 한국의 팬들에게 혹평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중요한 대목에서 골을 터뜨려주고 있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 그는 헤딩으로, 또는 프리킥으로도 득점하며 그의 변화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는 여전히 유럽 무대 복귀에의 꿈을 갖고 있으며, 한층 노련해지고 현명해진 이동국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존 에어든 잉글랜드 출신 축구 평론가
"무모할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내겐 "포스트 황선홍"의 임자는 이동국뿐이다. 황선홍의 역할은, 그가 해내야만 한다 믿고 있는 나에게는","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이동국이 가진 골게터로서의 미덕은 현역 한국 선수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트래핑이 거칠고 민첩함이 떨어지는 반면 슈팅력과 위치 선정 능력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 - 서형욱 해설위원
"이동국은 슈팅 때의 순간적인 파워와 기술이 탁월하다" - 이용수 해설위원
"이동국이 최근 대표팀에서 터뜨린 발리슈팅 골들은 모두 그가 고도의 감각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발리슈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순간판단력을 포함한 상황인식이 중요하다 공이 날아오는 순간에 공과 골문상황에 동시에 신경 쓰면서 거리와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동국은 타고난 골잡이다. 그처럼 발리슈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천부적 재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이동국은 스타일 면에서 트레제게(프랑스)나 크레스포(아르헨티나)와 비견될 만한 선수다" - 최진한 전남 코치
"광주 상무의 20번. (이동국 말인가?) 그렇다, 이동국.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을 봐왔지만 이동국은 내가 몇 손가락 안에 꼽고 싶을 정도로 좋은 조건과 재능을 가진 공격수다. 기술이 좋고 슈팅도 뛰어나다." - 루이스 플라비우 fc 서울 피지컬 트레이너
2004년 12월 독일전 이후.
첫댓글 난 싸빅이 말한게 젤 인상적
이제 가서 날라댕깁시다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