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모른다. 모를 줄 아는 것만 해도 그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 밝게 아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줄도 모른 채로 산다. 모를 줄 알아야 한다. 모를 줄 알 때 모든 것은 머리에서 씻어버리고 모르는 문제 하나를 가지고 해결하는, 철저한 자기 인생을 돌이켜보는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문에서는 막존지해(莫存知解)라, 이 문중에 들어오려면 모든 지식의 보따리를 집어 던져라,
우리 중생은 지식 보따리 속에서 삽니다. 24시간 이 생각 저 생각 누리면서.
진리는 그렇지 않다, 그것을 벗어버려야 진리에 들어간다.
-서암큰스님 법문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t2DrPsVmpho&t=559s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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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분별을 하지말고
생각 이전 자리에
앉아라~~
마하반야바라밀_()_
모른다는 것을 아는 지혜!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