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야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금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우리 수진이 요즘도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밥이나 건강관리는 아직도 잘 챙겨먹고 있지?
오빠는 울 위클리 라이브 또 올까봐 기대 잔뜩 하는데...
언제쯤이면 또 위클리 라이브 올지 모르겠네..우리
지효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자꾸만 그리워...또
오빠는 우리 지효도 많이많이 소통하고 싶은데
언젠가 시간 있으면 언제든지 라이브 켜줘~알았지?
참! 지효야 요즘도 혹시 별로 힘들거나 특별한 일은 없지?
늘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항상 데일리 생각하면 돼~
오빠도 우리 지효도 고민 있을때마다 항상 댓글로
위로나 격려 많이많이 해줄테니까~참! 오빠가 어제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바로 씻고 2년전에 했던
위클리어 또 다시 봤는데 정말 그때가 울 위클리
아가들이 그동안 지금까지 많이 성장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 같아서 오빠가 봐도 넘 자랑스러워!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늘 우리 지효도 더
많이많이 데일리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많이 주었
으면 좋겠어~오빠도 언젠가 우리 지효도 만날
그날까지~우리 위클리랑 데일리랑 끝까지 꽃길만
걸어서 우리의 우정을 많이많이 쌓이고 쌓여서 더 좋은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팀워크 되자!
내년만큼은 위클리어 시즌 2가 나왔으면 좋겠네.
우리 지효도 그동안 많은 일들을 했던 기억들이
오빠의 마음속에 영원한 애너지가 쌓이는 느낌~
이게 다 우리 지효도 응원한 덕분이야 고마워~!
어쨌든 위클리어 재방송 즐겁게 보고 나서 이따가
아침에 10시에 걸어가서 지하철 타고 구래동에
도착하자마자 볼링장에서 또 자세 잡고 연습하고
나서 오후에 순대랑 콜라 먹은 뒤 2시에 다시 볼링
장에 가서 이번에는 선수들이랑 쳤는데 이번 첫반
부터 점수 144점, 두번째는 165점, 세번째는 202점
까지 획득하고 나서 재빠르게 정리한 후 다시 지하철
타고 다시 사우동에 가서 치즈오므라이스 먹은 후
드럼학원에서 또 손 풀고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이따 밤 한...10시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우리
지효도 또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
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
이제 벌써 내일이면 또 크리스마스 이브가 오고
또 가요대전도 시작할텐데...벌써 이렇게 순식간에
12월달도 거의 끝나가니까 믿기지가 않네ㅠㅠ
벌써 우리 위클리랑 데일리랑 활동한지 벌써 2주
년도 지나가고 내년에 또 우리 위클리랑 데일리랑
함께하면 또 3주년이 될텐데 꼭 3주년에도 우리랑
영원히 함께하자~오빠는 코로나 끝나는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무조권 오빠가 지효도 응원하러
달려갈테니까~~우리 지효도 언제나 데일리
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해주는 환상의 아이돌이니까!
지효야 2022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이번 성
탄절에 우리 지효도 하고 싶은 거 다 해~오빠가
항상 멀리서 있어도 늘 언제나 응원할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하게 지내고 아프지 마 알았지?
너무 추우면 이 든든한 데일리 오빠가 꼭 안아줄게!!
오빠는 언제나 널 영원히 지켜주는 수호천사니까!
지효야 넌 지금까지 여러가지로 멋진 모습을 보여
줬으니까 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짱클리가 되길 오빠가 잘때 두손 모으고 기도해줄께!
우리 지효도 항상 늘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하기를~
지효야 크리스마스 때 혹시 보는 영화는 있니?
예전에 오빠가 어렸을때 나홀로집에 라는 영화
봤는데 너무너무 웃음을 참을수 없을 정도로 빵
터질정도로 웃겼더라고ㅋㅋ 우리 귀한 지효도 한번
크리스마스 때 나홀로집에 한번 시청해봐~알았지?
지효야 내일이면 12월달 넷째주 주말이 찾아오고
있을텐데 우리 귀한 지효도 주말에 뭐할꺼야? 이왕
이면 크리스마스 이브 할때 재밌는거 많이많이 해줘~
헉...벌써 우리 지효에게 편지를 쓰느라 12시가
넘어버렸네..데일리 오빠는 이제 그만 자러 가볼께..
오빠는 내일 또 새벽에 아빠랑 찜질방 가기로 했거든~
우리 지효도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도 힘내자 화이팅!
참! 지효야 어제 버블에 또 찾아와줘서 챙겨봤는데
우리 지효가 벌써 또 귀엽게 사랑스러운 사진 보냈네!
늘 브이하는 우리 지효~보면 볼수록 별빛이 내린다~
우리 지효가 크리스토퍼 보여줄려고 효다닥 가져
왔다니~아이구~잘했다고 오빠가 답장 보냈더니
지효가 웃으면서 크리스토퍼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이렇게 문자 보냈네~역시 마음씨가 착한 미소천사!
참! 마지막으로 지효가 크리스토퍼 춥지 않게 달
라고 소원도 빌어주고 또 따뜻한 겨울 보내자고
이렇게 문자 보내주니~오빠는 힘이 나는것 같네!
우리 지효도 어제 버블에 찾아와줘서 고마웠어!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도 오빠랑 또 소통하자~!
우리 지효 시간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알겠지?
늦게 자지 말고 따뜻하게 푹 자~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또 꿈에서 만나자 이 든든한 오빠가 꼭 갈게~
이 무한의 공간 저 너머로라도 달려갈테니까~~!
Merry Christmas Eve good night angel ji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