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5, Southwest 1위) 96-104
(32-16, Northwest 1위) → Nuggets "win" 2-1
http://www.nba.com/games/20090203/SASDEN/recap.html
Nuggets capitalize on absence of Spurs' stars
너게츠가 주축 선수들이 빠진 스퍼스에 승리!
DENVER(AP) -
덴버 너게츠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맞붙었다.
팀 던컨, 토니 파커와 마누 지노빌리가 화요일 밤 경기에 뛰지 않았고, 덴버 너게츠는 한때 17점차까지 앞서며 104-96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이겼다.
샌안토니오는 마이클 핀리 또한 휴식 차원에서 출전시키지 않았다. 스퍼스는 식스맨들 위주로 경기를 했다.
"테스트였다," - 카멜로 앤소니가 단언했다.
지노빌리는 엉덩이 타박상으로 결장했고,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말하길 던컨과 파커는 전날인 월요일 밤 골든 스테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치르고 바로 덴버로 왔기 때문에 휴식을 줬다고 했다. 핀리도 마찬가지.
"나는 그들이 모두 결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앤소니. "상대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할 뿐이다."
너게츠는 상대 주축 선수들이 빠졌지만 어려운 경기를 했다.
"아쉬울 것은 없다," - 식스맨들로 경기를 치른 포포비치. "다른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나는 만족한다."
너게츠 조지 칼 감독은 화가 났다, 백업선수들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운이 좋았다. 우리의 좋지 않은 모습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오고 말았다," - 칼. "4쿼터에 경기를 내줄 뻔 했다."
"샌안토니오가 잘한 경기다."
앤소니가 35득점을 기록했지만 너게츠는 마지막 8분 47초를 남겨놓고 80-78까지 추격당했다. 그가 다시 투입됐을 때에 너게츠는 다시 힘을 내어 연속 9점을 몰아넣었다.
다시, 샌안토니오의 식스맨들도 힘을 냈는데, 로저 메이슨의 3점슛으로 2분을 남겨놓고 94-98을 만들었다, 그는 스퍼스에서 가장 많은 26득점을 기록했다.
"아쉽다," - 메이슨. "주전들이 빠졌지만, 어려운 경기에서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었다."
멜로의 자유투와 점퍼로, 너게츠가 위기를 벗어났다.
"우리에게는 침착함이 필요하다," - 앤소니가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앤소니는, 오른손 골절로 인해 최근까지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동안 천시 빌럽스가 너게츠를 이끌어왔다.
샌안토니오전 승리의 주역은 앤소니였다.
덴버도 정상전력으로 맞서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케년 마틴은 편도선염 및 폐혈성 인두염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고, 빌럽스는 경기 2쿼터 중에 오른쪽 발목을 접질렀다, 그는 후반에 돌아왔다.
X-ray 결과 빌럽스는 네거티브로 일단 day-to-day에 오르게 됐다. 너게츠는 이제 시즌-최다인 원정 8연전에 돌입한다.
칼은 마틴이 24-시간 후에 있을 썬더전에 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후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열이 나고 있다," - 칼. "나는 케년이 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샌안토니오전에서 이긴 것에 대해, 칼이 다시 말했다: "좋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이겼다. 앞으로 있을 원정경기들을 준비하겠다."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백-투-백의 두 번째 경기에서 7승 4패를 거두고 있다. ... 네네는 17득점에 11개의 리바운드로 덴버를 이끌었다. ... 스퍼스 가드 말릭 헤어스턴은 NBA에서 첫 득점을 올렸는데 총 12득점(6/8)을 기록했다. 그는 리바운드도 처음 잡았는데 5개를 기록했고 스틸도 처음으로 1개를 기록했다. ... 너게츠는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는데, 이는 1987-88시즌 스퍼스에 5승 1패를 거둔 이후 처음으로 샌안토니오와의 시리즈를 이긴 것이다.
http://www.nba.com/video/games/nuggets/2009/02/03/nba_sas_den_0020800719_recap.nba/index.html
http://www.nba.com/games/20090203/SASDEN/boxscore.html
San Antonio Spurs(33-15, 25-19-24-28/96)
G. 힐-R. 메이슨 Jr.-B. 보웬-K. 토마스-M. 보너
로저 메이슨 Jr.: 35:00 - 26(8/21, 5/10, 5/5)-5(0/5)-6-1-8TO-4PF
말릭 헤어스턴: 20:00 - 12(6/8, FT: 0/3)-5(4/1)-1-1-2TO-5PF
맷 보너: 30:39 - 11(4/10, 2/4, 1/2)-8(2/6)-4-1-1TO-3PF
커트 토마스: 26:52 - 10(4/8, 0/1, 2/2)-7(2/5)-3-3-2PF
파브리시오 오베르토: 22:20 - 10(5/6)-3(1/2)-3-1-4-1TO-6PF(FO)
조지 힐: 9
브루스 보웬, 이메 유도카, 쟈크 본: 6
* FG: 39/88(44.3%)-3P: 9/25(36%)-FT: 9/14(64.3%)-37(11/26)-26A-11ST-6BS-18TO-29F
Denver Nuggets(32-16, 31-25-22-26/104)
C. 빌럽스-J. R. 스미스-C. 앤소니-R. 벌크만-네네
카멜로 앤소니: 37:03 - 35(10/17, 1/3, 14/15)-9(1/8)-1-2-3TO-5PF
네네: 35:58 - 17(7/14, FT: 3/4)-11(5/6)-1-2-5-1TO-4PF
리나스 클레이자: 28:06 - 13(4/12, 3/6, 2/2)-6(3/3)-2-2TO → TF(2Q)
크리스 앤더슨: 15:07 - 11(4/6, 0/1, 3/4)-4(1/3)-1ST-4BS-3PF
앤소니 카터: 39:46 - 10(5/9, 3P: 0/1)-4(0/4)-9-7TO-1PF
레날도 벌크만(TF-3Q), J. R. 스미스: 6
천시 빌럽스: 4
단테이 존스: 2
* FG: 34/77(44.2%)-3P: 5/16(31.3%)-FT: 31/37(83.8%)-49(13/36)-18A-7ST-11BS-16TO-17F
토니 파커(San Antonio #9)와 천시 빌럽스(Denver #7)
Champ Bailey(NFL Denver Broncos cornerback)와 J. R. 스미스(Denver #1)
카멜로 앤소니(Denver #15)와 브루스 보웬(San Antonio #12)
맷 보너(San Antonio #15)와 네네(Denver #31), 카멜로 앤소니
천시 빌럽스와 조지 힐(San Antonio #3, R)
그렉 포포비치 San Antonio Spurs H/C와 켄 마우어 심판
카멜로 앤소니와 말릭 헤어스턴(San Antonio #1, R)
조지 힐과 천시 빌럽스, 네네, J. R. 스미스
쟈크 본(San Antonio #11)과 네네, 천시 빌럽스
이메 유도카(San Antonio #5), 파브리시오 오베르토(San Antonio #7), 토니 파커, 쟈크 본
카멜로 앤소니와 로저 메이슨 Jr.(San Antonio #8), 조지 힐
앤소니 카터(Denver #25)와 쟈크 본
로저 메이슨 Jr.와 앤소니 카터
J. R. 스미스와 이메 유도카, 말릭 헤어스턴
천시 빌럽스, 네네와 브루스 보웬
카멜로 앤소니, 레날도 벌크만(Denver #32), J. R. 스미스와 로저 메이슨 Jr., 맷 보너
리나스 클레이자(Denver #43)
리나스 클레이자와 말릭 헤어스턴, 파브리시오 오베르토, 맷 보너, 쟈크 본
로저 메이슨 Jr.와 네네, 카멜로 앤소니
리나스 클레이자와 브루스 보웬
카멜로 앤소니와 말릭 헤어스턴
네네, J. R. 스미스, 앤소니 카터와 이메 유도카, 로저 메이슨 Jr.
카멜로 앤소니와 브루스 보웬
켄 마우어 심판과 그렉 포포비치 San Antonio Spurs H/C
조지 칼 Denver Nuggets H/C, 천시 빌럽스
레날도 벌크만과 맷 보너
팀 던컨(San Antonio #21)과 토니 파커
* Next Game: RS 49/82, @ Oklahoma City Thunder → 2009.2.5(木), 한국시간 오전 10시!
첫댓글 반갑다 멜로 ^^ 던컨 파커 중에 한명만 있었어도 질뻔한 경기네요. 특히 마틴도 없는데 던컨 있었으면 확실히 졌을지도...암튼 멜로 덕에 이기니 좋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만 첨언하자면.... "식스맨들로"란 말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칙상 각 팀마다 식스맨은 하나지요. 전략상 투입되는 여섯번째 사나이니까요. "후보선수들"이나 "벤치멤버들"이 더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임의로 해석하다보니 그리 된거 같습니다. 오역이 많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저메이슨 경기 참 맛깔나게 하더군요 . 덴버팬으로써 굉장히 탐나더군요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로저 메이슨 Jr. 커리어하이가 어제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랬다면, 리캡에 커리어하이 기록했다고 나왔을텐데, 나오진 않았거든요. 워싱턴에서 뛸 때, 더 많은 점수를 넣은 적이 있는건지~
로져 메이슨의 커리어 하이는 작년 위저즈 시절에 워리어스를 상대로 기록한 32점입니다. 이번 시즌의 시즌 하이는 11월의 유타전에서 기록한 29점이고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