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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PRE><center><pre><font face=가을체 color="000000" style="font-size:10pt;">
고운님들 ~!
이런 사람 어때요.
좀 한심하게 보이고
나사가 풀려 보이고
손가락질 당하기 딱인 사람..바로 이런 사람 아니겠는지요.
들어보실래요.
추석날 밤 한가위 콩쿨대회가 부안에서 열렸답니다.
고향이 그리워서 온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위한 잔치마당이였지요
백파가
여동생을 출전 시켰는데
2 번으로 멋진 인생을 불러 나중에 자전거 한대 탔답니다.
그런데
한참 다들 신나서 보고 있는데
술을 어디로 먹었는지
술에 취해는지
약간 맛이 갔는지
어떤 분이 무대위로 올라와서 이유없이
무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깽판치지 뭐애요.
사회 보시는 분을 밀치고
치고 막고
앞에 설치해놓은 무대용 테레비젼 무대 밑으로 떨어뜨려 깨 부수고
휭설수설 하더니 결국은 건장한 부안 청년들에게 끌려 나가더군요
꼴불견에 가관자체였습니다...한마디로
이런모습을 본 나는 속으로
미친넘 했던것 같고 ......
참 별으별 사람이로구나 했으면 좋을텐데
나도 모르게 "넘"이라는 단어가 쏘옥 나오더군요
뭐 ~! 전런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막가파로 보여지더라니까요.
사회자도 엉겹결에 한방 당하고 말았답니다.
한참 웅성 거리고
다른 분들이 그 사람 끌어내리고 어디서 경찰이 오고
진행이 다소 늦어지고
모여있는 사람들도 술렁술렁 웅성거리고....
그런데..고운님들 ~!
참 사회 보시는 분 현명하시더군요.
대충 수습을 하시더니
"좋은일 하는데는 가끔 작은 불 상사가 생길수 있는것 아시지요"
하시면서 그럴수도 있으려니 이해하시고
웃고 다시 시작하자시면서 매끄럽게 콩쿨대회를 마쳤답니다.
난 걱정했거든요
저러다 큰 싸움 날라 하고.....
백파도 부안을 위하여
TV한대 협찬으로 기증하였거들랑요.
3등이 타갔답니다.
고운님들 ~!
우리님들은 그런분 없겠지만
혹시라도 술 주정이 있으신분들은
술 조금만 드셔야 할것 같아요
이성을 술에게 저당 잡혀 끌려 다닐정도로 마셔대다 사고치고
그 다음날 내가 왜 그랬는지도 모를 정도로 취해서 한 행동들
얼마나 창피하고 망신인지요.
어제밤에는
백파랑 운동하러 가 걷기하고 있는데
트럭이 남의 차 받아놓고
뺑소니를 치지 않나..
차 주인이 쫓아가던데 잡았나 모르겠네요.
꼭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건만요.
고운님들 ~!
살면서
내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꼭 한번쯤 되새기면서
오늘을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왕에 사는거면
다른 누구에게도 웃음과 마음을 나눠줄수 있는 넉넉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누가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날이라 하더군요.
그러니 웃고 시작하세요..살며시~! 씨익..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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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냈찌여~~^^ㅋㅋ 그넘의~~~~술이 문제구만요~~~~~!!! 오데를 가나 오나 ...그..술도 묵는 음식인데....쪼가 잘묵고 ~~~~조은 자리를 빗내었으면 조으련만~~~~왜...그러신당가~~~~ 손가락질 당하는 그런 사람 되지 마시고 오데를 가든지 꼭 ~~~~~나를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 되어야겠찌여~~~!@@!
분홍이도 최대한 다른 사람 불편할 일은 안하고 살자 인뎅~~` 가끔은 그러지 못할때도 있는데...오늘 차화님 이야기 듣고 다시 한번 뒤 돌아봅니다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려야 겟지여~~~ 차화님의 늘 좋은 글속에 교훈이 담겨있어 존경안할래야 안할수 없네여~~~~느슨하게 웃는 수욜~~~ 즐겁고 행복하게보내세여~
첫댓글 내가 하는 행동 자유겠지만 내 행위가 타인에게 언짢고 불미스럽게 보여서는 아니 되겠다는 마음 다시한번 다짐하고 자유에는 책임과 의무가 꼭 따른다는 말 다시새겨 보며 글 잘 읽어 담아 갑니다.
잘~~~~지냈찌여~~^^ㅋㅋ 그넘의~~~~술이 문제구만요~~~~~!!! 오데를 가나 오나 ...그..술도 묵는 음식인데....쪼가 잘묵고 ~~~~조은 자리를 빗내었으면 조으련만~~~~왜...그러신당가~~~~ 손가락질 당하는 그런 사람 되지 마시고 오데를 가든지 꼭 ~~~~~나를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 되어야겠찌여~~~!@@!
분홍이도 최대한 다른 사람 불편할 일은 안하고 살자 인뎅~~` 가끔은 그러지 못할때도 있는데...오늘 차화님 이야기 듣고 다시 한번 뒤 돌아봅니다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려야 겟지여~~~ 차화님의 늘 좋은 글속에 교훈이 담겨있어 존경안할래야 안할수 없네여~~~~느슨하게 웃는 수욜~~~ 즐겁고 행복하게보내세여~
아직도 ~~그런 망나니가~~그래도 용납하고 살수 있을때가 행복 할수 있겠죠~~
인생여정이 굴곡진 사람들에게 나타나곤하는 현상이겠지요..황당 안타까웠겠네
불르징~~~~~쌈구경!~~불구경!~~ 술주정뱅이구경!~~잼났을텐디~~ㅎㅎㅎㅎ
우리님들 고운님들 사랑합니다....많이 많이..왠지 기운이 없다가도 우리님들만 대하면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것을 보니 아마도 우리님들은 행복의 마술사 같아요..고맙습니다..많이 많이 행복하소서.사랑하는 고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