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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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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풍 끝내는 날
거서리 추천 0 조회 343 15.04.11 05:3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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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1 05:59

    첫댓글 우리 어린 시절의 소풍은 특별한 날이었지요
    1원 용돈도 받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5.04.11 11:50

    네 님도요? 사업도 번창 하시고요---

  • 15.04.11 06:09

    와, 아름다운 곳 다녀오셨군요. '벚꽃 음악회' 정말 아름다운 화음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ㅎ
    저는 몇 년 전 흥륜사에서의 '산사 음악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정말 아름다운 소풍길인 것 같습니다. ㅎ
    잘 산 사람이 잘 죽을 수 있듯 이 아름다운 소풍길 아름답게 맞다가 떠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ㅎ
    누님 이야기도 참 정겹고 따뜻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 사진은 노을님 작품이셨군요. ㅎ 정말 상큼하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거서리 님. 아름다운 봄날 맞으세요.^^*

  • 작성자 15.04.11 11:49

    노을님이 사진은 잘 찍어요, 술 먹고도 사진도 잘 찌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1 11:47

    @늘숲 여보세요! 혜홀님요! 늘숲 여사는 간혹 힛트곡을 내 놓나이다.

  • 15.04.11 06:42

    성공만하며 살아온사람은
    거서리님같이 넉넉한 마음의여유가 없을듯합니다 고저의 인생굴곡이 있으시니 남은삶의여백을 원하시는데로 그려갈 지혜가 글에서 느껴집니다
    베푸시는마음은 누님들께 배우신거군요
    행복한주말되세요~ㅎ

  • 작성자 15.04.11 18:45

    무슨 극찬의 말씀을 ---
    속으로 내 누님들, 내게 보여준 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돌 절도랍니다.

  • 15.04.11 08:03

    시모님 가신지 26년
    제가 새댁수준일때 가신후
    그자리를 큰시누님이 대신해주십니다
    친정엄니는 오히려 공주과
    시누님이 김장부터 간장 고추장에
    봄되면 냉이부터 다슬기까지
    다 챙겨주시지요
    세상 누님들이 다 그러하냐~~네버
    쫑아도 남동생셋
    절대 니꾸사꾸 채워주지않았습니다
    못되고 쿨한누나죠ㅋㅋ
    정이많은 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셨네요
    복도 많으셔라 부실다리아닌건
    내가 증명하였음에 거짓임인줄압니다

  • 작성자 15.04.11 11:41

    정아님은 쿨하여 주로 마른 걸로?
    쏘셨을 기분이 듭니다. 게을러 져서요?

  • 15.04.11 08:11

    위로 누님들이 네분이나 계셨으니 자라면서 얼마나 호강했을까요
    또한 젊어서 사업에 실패하여 힘들때에도 누님들이 계셔서 많은 위안이 되었지만
    사모님 몰래 누님께 아파트까지 사드리고, 또 가계 보증금에 조카들 대학등록금까지
    대주었다니 어느 사모님이 그걸 좋와하겠는지요
    그 베푸는 마음이 타고난것 같군요
    꽃향기 그윽한 이좋은 계절에 길동무에 열심히 다니면서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04.11 11:38

    아! 참 반가워요, 맏형(고인이 되심) 누님 5 누이동생1
    2남6녀 입니다.
    그래도 우리 마누라 간혹은 성인 같이 인자하여 견딜만 했습니다.
    이젠 흰머리도 많아 지지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1 11:35

    노을님이나 낭주님이 또 번개나 멍개를 치면 출동 합시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1 11:33

    네! 편하고 쉬이 잘 통하는 짱뽕요!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11 11:32

    @지적성숙 님은 그래도 선택을 받으셨는지?,
    큰 키와 먼로 가심팍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돈이 되니 그 얼마나 다행입니까? 이몸은
    그저 조신하게 살고 있나이다. 조신! 아무렵요,

  • 15.04.11 09:28

    이세상 따날때 귀천의 싯귀절만큼 아름답게 살다가면 좋으련만....
    이제는 후회해도 넘 늦은나이같아 회한만 남습니다.

    거서리님은 그래도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실만큼 행복하다는 뜻이겠지요.
    부럽습니다.....아름다운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4.11 11:27

    네, 자꾸 세월 가는 게 빨라져
    사는 게 별거 아니구나? 해 집니다.
    행복도 하지만 허무한 생각도 듭니다.

  • 15.04.11 09:39

    허..참...난 가만히 있는데, 왜 <오>씨까지 들먹이면서 나를 건드리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엄네~~~

  • 15.04.11 10:03

    그 오씨
    저는 더 느즈까 알았응께
    더 떨어진 사람 요기있숨돠

  • 작성자 15.04.11 11:24

    난 노을님이나 정아를 100%는 안 믿나이다.
    의심증 많은 <거서리>

  • 15.04.11 11:41

    @거서리 마뉘 속아왔던 전력을
    이런데서도 뽀록나는거랍니당 ㅋㅋ
    손도안잡아보고 중매결혼 했당께요~~
    그래도 그이가 좋습니다
    젤 편하고 입혀줘 재워줘 먹여줘
    위해주니깐두루 ㅋ

  • 작성자 15.04.11 18:47

    @정 아 님 이런 솔직한 모습이 더 정겨워 보입니다.

  • 15.04.11 09:41

    음악이 있고 꽃이있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고
    집구석이 편한 안식처가 되는 그런 인생을 살다 간다면
    멋진 소풍이였다고 말해도 되겠지요

    어찌보면 인생의 질곡도 내 맘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4.11 11:21

    네! 가끔은 내 인생, 내 팔자도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기분 들었습니다. 이 사바서 함께 소풍도 하는 봄철이
    되길 빌면서----

  • 15.04.11 10:37

    어제 만나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5.04.11 11:22

    저도요, 그전에 만났는데 신경을 님이 잘 안 쓰더군요,
    여기 저기서 자주 뵈옵길 바라며,
    건강 하시길 기도 합니다.

  • 15.04.11 11:36

    남자만 바글대며 지내온 저로서는 누나'라는 단어가 정이 느껴지는 단어임니다.ㅎㅎ

  • 작성자 15.04.11 11:51

    어느 가정이든 구색이 갖추어 지게 아들 딸 섞이면 좋긴 좋지요, 암요!

  • 15.04.11 14:01

    인생사 살아가는 모습들을 아름답게 그리고 누나들과 관계 ,유유자적하시게
    정리를 잘하고 계십니다. 아름다은글은 다른사람들에게 감몀을 줍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4.11 18:49

    자랑 같아서 두려움도 서더군요, 고운 시선으로 따뜻하게
    적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5.04.11 19:12

    참 부러운 가족관계네요.
    형제가 많지 않은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사랑 많이 받고 성장한 사람은 또 많은 사랑을 줄 줄도 알지요.
    어제의 산상 음악회는 오랜만에 님들과 함께 하는 호사였습니다.
    벚꽃의 합창과 어우러진 선 굵은 남성 합창단의 노래는
    길동무의 묘미를 더한 감동 이었구요. ~
    좋은 봄날 누리며 가시길요. ~

  • 작성자 15.04.11 18:50

    삶방 오야붕 솔숲 어깨가 있어, 이몸 한결 힘이 났나이다.

  • 15.04.11 21:52

    권력이 이동 되어버렸다고~
    어쩐지 허접하드니만~
    내일 청계산 진달래 꽃 소풍이나 갑시다.

  • 작성자 15.04.12 06:35

    고맙습니다.

  • 15.04.12 02:30

    부럽습니다
    전 누님의 고의적인 부도로 요모양으로 20여년을 고생했는데

  • 작성자 15.04.12 06:36

    아 그런가요? 그래도 힘 좀 냅시다.

  • 15.04.12 15:23

    어제 어디서 댓글을 올렸는데,
    여기서 또 읽어도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15.04.12 15:41

    님은 저에게 늘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 주니까 그런가 봅니다.
    늘 건강 신경 쓰시고요----

  • 15.04.12 23:18

    '머리가 천재적으로 나쁜'
    표현이 천재적이십니다
    소풍은 절대 끝내지 말고
    긴 세월 계속되어야 합니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소풍으로..

  • 작성자 15.04.13 08:13

    제가 보기엔 노을님은 안정된 좋은
    환경이었다면, 저명 대학 석좌 교수로
    대단한 인기를 누릴 팔자인 것 같습니다.
    네 이음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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