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간과 세월이 흘러
역사가 바꿔고 인걸이 바꿔어도
아름다운 남천강변과 고고한 영남루는 항상 그자리에서 그 모습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양에서 나고 자란 밀양사람들에게는 눈 감으면 생각나는 추억의 강으로
밀양사람들의 충절과 기개를 상징하는 그 무엇으로 밀양사람들 가슴에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내가 매일 아침 남천강을 건너고
영남루를 처다보며 살아가듯
남천강변의 밀양 사람들은 시대를 이어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내일,내이동 일원 입니다.
사진 상단 큰지붕건물이 내일동상설시장인것 같고 남보극장,제일극장도 확인되는것 같읍니다.
약 100년전 1910년대 밀양 영남루 당시에는 뱃다리도 없었든 시기 인 것 같습니다.
삼문동 솔밭옆 유성모직,공설운동장,밀양중학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약전골목앞 밀양장날 풍경인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밀양사람들이 5일장엘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의 밀양은 인구가 자꾸 줄어 가는 그래서 국회의원이나 시장에 출마하는 이들은
과거 활기에 찬 밀양의 재건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공약들을 솟아내곤 하지요
1980년대 밀양버스 터미널 앞도 인산 인해를 이루었는데......
아마도 뱃다리는 1930년대 일제시대때 만들어 졌던것 같습니다.
이 삼문동 남천교는 1940년 해방전 건립되어 1990년정도 까지 밀양사람들을 소통시켜 주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초가집들이 대부분인
1930년대 밀양영남루 주변입니다
★여기 올린 사진은 밀양시 발간 " 사진으로 보는 밀양변천사"에서 발췌 올림니다.혹시 아시는분이 계신지 살펴 보시며 향수에 젖어 보시길...
출처: 내 고향 밀양 원문보기 글쓴이: 龍雲(칠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