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샘의 명품 나들이- 김건희, 수용번호 4398의 명품들
네잎 클로버로 대표되는 반클리프의 보석 장신구
바쉐론의 시대를 상징하는 시계, 티파니 브로치
까르띠에 팔치, 그라프 목걸이, 화려한 샤넬 가방
반클리프 아펠 사 (Van Cleef& Arpels)목걸이-NATO 정상회담서 착용
수용번호 4398은 2022년 NATO 정상회담시 아펠사의 스노우 플레이크 (Snowflake pendant)를 착용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되었다. 창립자는 보석 세공사였던 알프레드 반클리프(Alfred Van Cleef)와 그의 장인 살로몬 아펠(Salomom Arpels)이다. 두 사람은 최고급 원석과 장인 기술을 결합한 주얼리(장신구) 브랜드를 목표로 반클리프 아펠을 만들었다.
2020년대에 들어와 지속 가능한 주얼리 제작과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컬렉션은 ◈네잎 클로버 모양이 특징이며, 행운과 사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주얼리 라인인 <알함브라 컬렉션>,◈ 꽃잎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담은 <프리볼 컬렉션>◈ 동물 모티브 디자인이 특징이며,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한정판 주얼리 <펠린 컬렉션>이 있다.
스노우 플레이크의 특징은 눈송이를 모티브로 하여 정교하게 세공된 다이아몬드들이 겨울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를 담아내고 있다. 입체감과 반짝임을 극대화하여 차가운 눈송이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6천만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자수서를 제출하여 확인된 4398의 목에 걸친 스노우 플레이크는 반짝이는 눈송이가 아니라 슬픔이 고인 물방울들이 어두운 빈민가 골목에서 가로등에 반사된 반짝임이었다.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도 지닌 회중시계
1755년 설립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독립 시계 제작자인 장-마크 바쉐론이 자신의 공방에 첫 견습생을 들이면서 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매뉴팩처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계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세대의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탁월한 워치메이킹을 충실히 계승한 메종의 컬렉션들은 파인 워치메이킹 고유의 엄격한 가치들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한국은 장인들을 키우지 못하고 박멸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한옥도 소멸되어가고 풍물놀이며 대장장이, 갓장이, 도자기, 한지,자개공예, 칠보, 목공예, 금속공예의 장인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산업 기술에서도 원천 기술인 소부장 기술들이 전승되지 못하고 현재 평균 연령 70대 고령자들의 손끝에서 가공되고 있다.)
세계 3대 시계로는 파텍 필립,오데마 피게에 더불어 바쉐론 콘스탄틴이다.
◈1819년 군사, 항공, 스포츠 경기에 활용되는 크로노그래프 개발, ◈1889년 최초의 여성용 손목시계 출시,◈ 1906년 루마니아 여왕등 유럽의 저명 인사를 고객으로 맞이한 최초의 부티크, ◈1921년 수용번호 4398이 지닌 아메리칸 1921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아방가르드한 시계로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1943년 두께가 단 3.2m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기능)를 개발, ◈1996년 시간을 디지털처럼 숫자로 보여주는 ‘점핑 아워’와 분을 부채꼴로 표시하는 ‘레트로그레이드’기능을 결합한 모델,◈ 2024년 63개의 기능과 2,877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중국의 태음태양력까지 계산한다.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이 그린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천장화를 다이얼에 재현했으며 위대한 문명인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문명을 대표하는 유물과 예술을 시계에 표현했다.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는 우리의 역사속에서는 시계 애호가였던 마지막 황제 순종이 바쉐론의 회중시계를 지니기도 했다.
로봇개 수입업체 대표 서성빈씨가 2022년 9월 4398에게 건넨 바쉐론 콘스탄틴 아메리칸 1921 시계이다. 특검팀은 4398의 오빠의 장모 자택에서 이 시계가 담겼던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와 보증서를 확보했지만 실물은 찾지 못했다. 서씨는 4398로부터 시계 구매 대금으로 현금 500만원을 받았지만 차액 3000만원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4천만원 상당)
까르띠에( Cartier) 팔찌-프랑스 마틸드 공주가 브로치 구입으로 유명세
1847년 화약통 제조자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프랑소와 까르띠에가 파리에 세웠다. 까르띠에는 1964년까지 까르띠에 가문이 운영했다. 현재는 스위스 그룹 리슈몽의 일부다.
향수,시계,스카프등을 제작 판매하며 세계 125개국 이상 진출해 하이주얼리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1856년 나폴레옹 3세의 사촌인 마틸드 공주가 카메오(조개껍질등에 조각을 한 장신구)와 브로치를 구입하고 1860년 외제니 황후가 거북 등껍질로 만든 머리빗과 자수정과 금을 조합한 보석 세트를 주문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02년 영국의 국와 에드워드 7세는 자신의 대관식에 사용할 왕관 27개의 제작을 까르띠에게 맡기고 ‘영국 왕실의 보석상’으로 임명되었다.
까르띠에는 세공을 하면서 단순한 금속으로 남을 뻔했던 백금을 귀금속 반열에 올려놓았다.(2천만원-3천만원)
티파니 브로치 티파니앤코(TIFFANY&Co)-티파니의 성공비결은 훌륭한 디자인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학교 친구인 존 버넷 영과 창립한 미국 주얼리 브랜드.
찰스는 공장 사장이던 아버지가 경영하는 잡화점에서 15세부터 일을 시작하여 25세가 되던 1837년 아버지가 투자한 1천 달러를 가지고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에서 수입한 골동품을 판매했다. 성공의 관건은 훌륭한 디자인이란 신념으로 유리,도자기,식기류,시계,은제품등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티파니를 성장시켰다.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으로 귀족들의 보석이 시장에 나오자 이를 구입하여 보석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1851년부터 뉴욕의 은 세공사인 ‘에드워드 무어’의 사업체를 인수하여 은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한 은 주전자가 티파니 제품이며, 북아메리카 프로미식축구 슈퍼볼 상패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미국 프로야구,뉴욕 마라톤,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미국 프로골프투어 페덱스컵 트로피를 매년 티파니가 스털링 실버로 제작하고 있다. 나토정상회의에 4398번이 착용하였다.(3천만원 상당)
통일교에서 전달받은 그라프(Graff) 목걸이-영국 럭셔리 주얼리의 상징
영국 럭셔리 주얼리의 상징으로 1960년 젊은 다이아몬드 세공사였던 로렌스 그라프가 런던 한복판에 문을 연 작은 주얼리숍으로 시작된다. 대표적인 상징적 모델은 버터플라이,와일드 플아워,클래식 솔리테어 계열이며 엔트리급 팬던트는 수천달러, 하이 주얼리 목걸이는 수만, 수십만 달러, 희귀 스톤 세팅 작품은 경매에서 백만 달러 이상 낙찰된다.(6천만원 상당)
샤넬가방-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샤넬(Chanel)은 파리에서 코코 샤넬이 1910년에 설립한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이다. 지주회사인 샤넬 리미티드를 통해 프랑스 형제인 알랭과 제라르 베르트하이머가 개인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2018년에 설립되어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샤넬 재단은 샤넬 하우스의 자선 부문이다. 2011년에 설립된 이 단체의 주요 이니셔티브에는 의료계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의 불균형 해결, ‘경제적 자율성 및 역량 강화 가속화’가 포함된다. 샤넬 재단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영국 및 미국의 조직들과 협력해 왔다.
샤넬은 (2021년 6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고통받는 농부들을 돕기 위해 2천 5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랜드스케이프 레질리언스 펀드에 핵심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하고, 2022년에 97% 자연 채취 성분과 친환경 포장으로 디자인된 No.1 드 샤넬 뷰티 및 향수 라인을 출시했다. 샤넬 하우스는 또한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50% 줄이고, 2030년까지 가치 사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40% 줄이는 목표를 발표했다. 샤넬 미션 1.5 기후 행동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친환경 트위드를 조달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해상 운송을 통해 80%의 선적을 목표로 전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지역 사회에서 토지 및 생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월, 샤넬은 화장품 산업의 추적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15개 화장품 제조업체 컨소시엄인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위한 추적 가능성 연합(Traceability Alliance for Sustainable Cosmetics)과 함께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샤넬 문화 기금은 이 하우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설립 이래 이 하우스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 (런던), 퐁피두 센터 (파리), 파워 스테이션 (상하이)과 협력해 왔다. 이 기금은 공연 및 시각 예술 분야의 예술가 10명에게 연간 10만 유로의 상금(샤넬 넥스트 상)을 수여한다.
문화 기금의 글로벌 책임자인 야나 필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새로운 환경을 헤쳐나가는 시기에, 우리는 예술가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샤넬은 항상 예술의 활력과 발전을 옹호해 왔으며, 이제 우리는 다음에 무엇이 올지 계획하는 문화 혁신가와 개척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금을 통해 그 전통을 확장합니다."라고 말했다.
통일교 측이 무속인 ‘건진법사’전성배를 통해 전달되었는데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가방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우환 화가의 미술작품 4398의 오빠가 소장
'프롬포인트' 연작 중 하나인 이우환 화가의 작품이 대만의 경매에서 낙찰된 후 서울 인사동 화랑을 거쳐 수용번호 4398의 오빠 김진우 씨에게 흘러간 것으로 특검은 확인하고 있다.
'프롬포인트' 연작은 수억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미술품으로 2012년에는 24억 원, 2021년에는 22억 원에 낙찰된 사례가 있다. 고가 미술품은 비실명 거래가 용이하여 자금 세탁의 수단으로 악용되며 많은 기업 경영주들이 고가의 미술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4398(72년생, 명일여고,경기대 회화학,숙명여대 미술교육 석사, 국민대 디자인학 박사, 코바니컨텐츠 대표) 자신이 미술분야에서 활동하여 스스로 고가의 미술작품을 소장하거나 구매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우환 화가의 작품도 같은 맥락으로 선물을 통해 흘러 들어왔을거로 본다.
목걸이등 각종 장식용 명품들도 영부인이 되기 전까지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가 영부인이 된 이후에 관심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귀금속등 몸에 치장하는 각종 명품들은 부모등 집안에서 우러나오는 가풍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되기 마련이다. 4398의 자라온 환경속에서는 부동산등 대중적 시대상황에 매몰되어 명품소장에는 눈길을 돌릴 틈이 없었으며 해외 순방시 체득된 경험을 통해 귀금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환경경영신문 http://ionestop.kr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환경경영학박사, 시인, 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