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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이버괴롭힘 이른바,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불링의 사례
사이버불링의 예로는 2018년 초 니콜 폭스가 자살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전문 매체 인디펜던트.i.e에 따르면, 폭스는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18세 소녀였다. 하지만 그녀를 질투한 몇몇 지인이 각기 다른 소셜미디어 페이지를 만들어 비방한 결과, 3년 후 폭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다른 사이버불링 사례로는 아만다 토드가 있다. 2012년 15세였던 아만다 토드는 온라인 상에서 또래에 의해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고, 온라인에서 낯선 이에게 성희롱과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토드는 목숨을 끊기 전 유튜브 영상에서 몇 가지의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토로하기도 했다.
사이버불링 뒤에 숨겨진 심리학
사이버불링은 최근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괴롭힘으로 지목됐다. 몇몇 대표적인 괴롭힘으로는 허위 사실 퍼트리기, 혐오 발언하기, 성적으로 협박하기 등이 있다.
10대들은 사이버불링의 가장 큰 피해자다. 아이들은 괴롭힘을 견디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몇몇은 자해를 하며 위안을 찾거나 심각한 경우 자살에 이르기도 하다.
사이버불링은 청소년이 가진 공격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이들의 공격적인 행동으로는 학교 폭력이 있는데 사이버불링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학교 폭력이다. 이 사이버상에서의 공격에 노출된 아이들은 불안감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업 성취도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사이버불링에 대한 대책
많은 피해자가 사이버불링에 대한 심각성을 토로하며 대중의 인식이 고취되고 있다.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이버불링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사이버 폭력을 억제하기 위한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남부 조지아에서는 사이버불링과 인터넷상에서의 10대들의 책임감이라는 주제를 다룬 패널 토론이 개최됐다. 그중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기 적절한 연령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바나 예술 고등학교 학생의 학부모이자 교육 기술 프로그램 매니저인 웬디 마샬은 아이들이 너무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샬의 발언에 영감을 받은 델라니 루스톤은 2016년 ‘스크리네이저(Screenagers)’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발표하기도 했다.
토드와 폭스의 사망에 대해, 각각의 부모는 사이버불링에 대항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니콜 폭스의 경우, 그녀의 어머니인 재키는 ‘코코 법’라는 사이버불링 방지법을 제안했다.
2019년 1월 20일부터, 이 법안은 통과돼 시행되고 있다.
아만다 토드의 사례로 당시 베일에 싸여있던 사이버불링이라는 문제를 사회적으로 대두시킬 수 있었다. 또한 아동 포르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취시켰다. 아만다 토드 사건은 사이버 범죄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자료원=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10일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근절 솔루션을 마련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댓글 취소’와 ‘제한하기’ 등 새로운 안전 기능으로 사이버 불링을 적극 차단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사이버 불링은 온라인 상에서 특정 인물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사이버 왕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안전 기능은 사이버 불링이 일어나는 방식을 포괄적으로 집계한 데이터에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선 댓글 취소 기능은 부정적인 댓글을 작성해 게시하기 전 댓글 작성자에게 해당 댓글이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줍니다. 본인이 작성한 댓글 내용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해주면서 스스로 댓글을 취소하거나 더 순화된 표현을 사용하도록 돕습니다.
제한하기 기능은 이용자들이 다른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에서도 원치 않는 소통을 제한해 사이버 불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이버 불링에 취약한 청소년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제한하기 기능을 고안했다다는 설명입니다.
청소년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사이버 불링 가해자와 만남을 지속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팔로우 취소, 신고하기, 차단 기능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대응을 꺼린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한된 계정에서는 게시한 댓글이 해당 계정을 제외한 다른 친구나 팔로워들이 볼 수 없게 자동으로 숨겨집니다. 제한된 계정이 남긴 댓글을 먼저 확인하고 다른 이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한된 계정은 상대방의 온라인 상태 여부나 다이렉트 메시지 확인 여부를 알 수 없어 인스타그램 내에서 원하지 않는 소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안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비방용 게시물을 찾아 자동으로 신고하는 ‘자동신고’ 기능을 출시하고 악성 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댓글 필터 기능을 라이브 방송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한편 미국 사회에서는 사이버 불링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입니다. 지난달 미국 뉴저지 버겐카운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해당 앱은 ‘라이프 세이프’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위협적인 행동이 가해지거나 사이버 왕따 피해 등을 당하면 학교와 사법당국에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앱은 올 여름 시범운영을 가친 뒤 가을학기부터 버겐카운티 전체 학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도 사이버 왕따 문제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해 학교폭력 실태 조사결과에서 중·고등학교 사이버 왕따는 약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9.2%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지난해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도 7562명의 응답자 중 학생은 29.5%, 성인은 43.1%가 사이버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전년 조사와 비교하면 학생 4.7%p, 성인 13.3%p 증가한 수치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SNS 서비스들이 방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방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폭넓은 적용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 하루 82 탐정 (생활정보탐색사)제도가 정착되어서리 경찰/민간경비업/탐정(탐색사/정탐사) 등 소위 치안3륜이 잘 구축되어야 청소년과 부녀자 시민이 ----->안전하고 보다 행복하게 생활을 영위할수 있을것 임다 ..^*^..
♡소셜미디어가 만들어낸 괴물 사이버불링~*!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괴롭힘을 당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관계당국은 이에대한 대책2 시급하다고 할것 입네다~*!♡
♡생각과 행동~*!♡
우리의 뇌세포에서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 을 토대로 행동으로 표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각과 행동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앨런은 "좋은 생각과 행동은 결코
나쁜결과를 낳을수 없다.
나쁜생각과 행동은 좋은 결과를 낳을수 없
다."라고 하였습니다.
매순간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좋으면 좋은 일이~나쁘면 나쁜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 행동으로 기분좋은 오늘 맞이
하시기를 소원하옵나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