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먼지와 오염물질 더 잘 붙어… 딥 클렌징 제품과 피지 컨트롤 제품으로 트러블 예방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는 8월 초까지 장마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맘때가 되면 번들거리는 피부와 넓어진 모공, 지워지는 메이크업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이 생기게 된다. 여기에 헤어스타일마저 부스스하거나 축 쳐져 스타일은 총체적 난국이 되고 만다.
CNP차앤박화장품 피부 연구소 박준우 수석연구원은 “장마철은 대기 중 습도가 평소보다 2~3배 높아 먼지와 오염물질이 피부에 잘 달라붙고 고온의 날씨는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는데, 이 둘이 섞여 피부에 남을 경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오염된 비를 직접 맞게 되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니 귀가 후에는 바로 꼼꼼히 클렌징하고, 스킨케어는 피지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장마철, 트러블 없는 매끈한 피부로 가꾸기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모공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제품을 이용해 외출 후 돌아오자마자 바로 씻고, 피지 분비를 줄여주고 모공을 조여주는 기초제품을 사용하자.
CNP차앤박화장품 [CNP데일리 필링 폼]은 폼 클렌징과 필링 두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전달한다. 필링 성분인 PHA을 이상적인 농도로 담아 피부 자극은 최소화 하면서 순하게 폼 필링 해주는 것이 특징.
피부에 도포하면 발생하는 조밀한 산소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주며, 천연보습인자와 식물성 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 시켜준다. 가격은 150㎖에 3만 2000원대.
멜비타 [넥타 퓨어 매티파잉 밸런싱 플루이드]는 상큼하고 가벼운 논 오일리(Non-oily) 텍스처 로션으로, 피부에 바르면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하게 가꿔준다.
페퍼민트, 와사비 성분이 피지 분비를 줄여주며, 필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이 피부를 정화시켜 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 외에도 징크 성분과 함께 엑소폴리사카라이드(EPS)가 T존 등 피지선이 집중된 곳의 번들거림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가격은 40㎖에 4만 2000원대.
이니스프리 [수퍼 화산송이 스킨케어 라인]은 피지와 노폐물 흡착력이 뛰어난 청정 제주의 화산송이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토너, 로션에는 에센스에는 피지를 케어해주는 이니스프리만의 세범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남긴다. 또한 에센스에는 완두콩 추출물이 함유돼 넓어지고 늘어진 모공 주변의 탄력을 높여준다.
▲ 메이크업, 오후가 되도 보송보송하게
끈적끈적해진 공기와 피지 등으로 오전이 채 지나지 않아도 외출 전 공들인 메이크업은 번져 번들거리거나 거의 지워지기 쉽다. 이때는 메이크업 전 피지 컨트롤 기능의 프라이머를 이용하고 메이크업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제품은 워터 프루프와 오일 컨트롤 기능의 제품을 사용하자.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프라이머]는 2중 피지 컨트롤 시스템으로 피지 분비를 조절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제주 천연 미네랄과 천연 유래 민트 함유로 피부 유수분을 컨트롤해 모공과 잔주름은 매끈하게 정돈하고, 번들거림은 잡아준다. 가격은 25㎖에 1만 원대.
베리떼 [익스테이 마블 팩트 SPF 50+ PA+++]는 프라이머의 지속력,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커버력, 파우더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
프랑스산 미네랄워터와 히알루론산, 알로에 베라, AP특허 모공 에센스 성분으로 이루어진 마블 에센스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며, 자외선 차단, 잡티커버, 색상보정 등 서로 다른 크기와 기능의 10가지 파우더가 촘촘하게 피부 요철을 메워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더샘 [에코 소울 90도 마스카라]는 워터 프루프 기능과 스머지프루프 기능을 동시에 부여하며 습한 날씨에도 올라간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특히 속눈썹 각도와 사용습관에 따라 0도~90도까지 자유자재로 꺾어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사용법이 특징.
입체 커팅된 스트레이트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 부분부터 내용물을 한올 한올 촘촘하게 밀착시켜 숨어 있는 1mm 속눈썹까지 끌어올려준다. 가격은 8g에 1만 6000원대.
▲ 놓치기 쉬운 헤어와 발 피부도 꼼꼼하게 관리
비가 오면 모발의 수분함량이 20%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직모인 경우는 모발이 쳐지기 쉽고, 곱슬머리는 곱실거리는 정도가 더욱 심해져서 전체적으로 부스스해 보이므로 헤어 스타일링 시 유의 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는 그 특유의 기능 때문에 통풍이 잘 안 돼 발 냄새나 무좀을 유발할 수 있다.
레블론 프로페셔널 [이퀘이브 섭스탠스 스타일링 크림]은 장마철 눅눅해지기 쉬운 모발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제품. 모발에 필요한 케라틴 성분을 채워주고, 스타일링까지 완성해준다.
모든 모발 타입에 사용가능하며, 모발의 컨디셔닝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해결할 뿐 아니라 가벼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윤기와 차분함을 선사한다.
레블론 프로페셔널 [스타일 마스터즈 스무드 아이언 가드]는 드라이어나 아이언 등 뜨거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특히 스무드 아이언 가드만의 실크 이펙트 기능이 모발에 부드러움과 자연스런 윤기를 선사하며, 부스스하고 곱실거리는 모발에 즉각적인 스트레이트닝 효과를 준다.
습기, 땀과 함께 섞인 채취 냄새 역시 장마철 여성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요인. 이럴 땐 땀을 관리해주는 데오도란트나 보디 파우더를 이용하면 한결 센스있어 보인다.
나인풋 [나인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는 풋 전용 데오도란트로 눅눅함 없이 상쾌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원한 쿨링 성분이 땀은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돼 발과 다리에 릴렉싱 효과를 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파우더 성분이 묻어나지 않는 프레시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50㎖에 1만 2000원대.
이솝 [데오도란트]는 징크리시놀리트(ZincRicinoleate) 활성 성분을 함유해 정상적인 땀을 인위적으로 억제시키지 않는다. 땀 박테리아 분해에 의해 생성된 악취를 고정시키고 대기 중으로 방출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레몬글라스, 파출리, 정향(Clove), 백리향 성분은 냄새의 주 원인인 코리네 박테리아를 중화시켜주고, 소독 및 항균 기능을 지닌 총 11가지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은 땀이 나는 부위를 보다 상쾌하고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50㎖에 4만 1000원대.
[사진 =CNP차앤박화장품, 멜비타, 이니스프리, 베리떼, 더샘, 레블론 프로페셔널, 나인풋, 이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