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4 (토) 김호일, 문재인 때 경제 파탄… "윤석열이 회복"
대통령이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친북 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 충효 사상이 퇴색했다", "문재인 대통령 때 친북 사회주의 경향으로 이 나라 경제가 파탄에 빠졌다"는 비난과 윤석열 대통령 찬양으로 친정부 행사로 변질되고 말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버이날(5월 8일)에 앞서 5월 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1300여 명이 참석한 큰 행사로,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 "윤석열 대통령 뽑아 나라 구했다" 친정부 행사로 전락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환영사를 시작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김호일 회장은 "우리나라는 옛부터 효와 충을 근본으로 하는 예절바른 국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양문물을 잘못 받아들인 젊은이와 친북성향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충효 사상이 퇴색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라면서 "평소에 효심이 지극한 우리 대통령님과 함께 새로 충효 사상을 복원하는, 앞으로 동방예의지국을 회복하는 일을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회복하는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세계의 10대 경제 강국을 이룬 게 바로 우리 노인세대입니다. 그런데 이 노인들을 OECD 가입국 중에 빈곤율 1위, 자살율 1위로 방치를 해놨습니다"라고 한 김 회장은 ▲6 5세 이상 치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2개에서 4개로 확대 ▲ 양쪽 청력 손실 각각 60데시벨 이상으로 돼 있는 보청기 구입 지원금 기준을 40데시벨로 하향 ▲ 복부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 국내 도입 ▲ 모든 국민의 지하철·버스를 무료 이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호일 회장은 "건국 초에 (1인당 국민소득이) 북한은 123달러고, 남한은 67달러였는데남쪽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수립했고, 북한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했기 때문에 오늘날 북한은 2300불인데 남한은 3만3000불 시대가 됐습니다"라면서 "지난 문재인 대통령 때 친북사회주의 경향으로 경제를 몰고가는 바람에 이 나라가 경제가 파탄에 빠졌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김호일 회장은 이어 "그런데 2년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내걸었기 때문에,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서 누란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다시 회복시켰습니다"라면서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찬란하게 빛내는 그러한 세계만방에 이름을 떨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어버이날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대통령의 참석으로 뜻깊은 기념식이 될 수 있었지만, 김호일 회장은 특정 이념과 젊은 세대, 전 정부를 비난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찬양하는 환영사를 해서 친정부 행사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노인 일자리 늘리고 보수도 상향 ▲임기 내에 기초연금 40만 원까지 인상 ▲노인 맞춤형 주택과 건강 시설·정책 확대 ▲간병비 부담 덜고, 필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전두환 비석 밟은 김동연… 5·18민주묘지 참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직원들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참배한 뒤 경기도민으로서 5·18 당시 참여했다가 부상을 입어 숨지거나 행방불명된 이들의 묘소를 찾아 행방불명된 이들의 넋을 기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참배를 한 뒤 전두환 비석을 밟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생활고 시달린 전공의 복귀… 전임의 계약률도 상승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두 달여 만에 병원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련병원을 떠나있는 동안 생활고 등에 시달린 전공의가 다시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5월 3일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열고 "최근 전공의 일부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전임의 계약률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회의 후 브리핑에서 "복귀하는 전공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소수 복귀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공의는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하지 못해 생활고를 호소해왔다. 이를 의식한 듯 대한의사협회(의협) 새 집행부도 전날 전공의 지원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임의들의 계약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5월 2일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65.8%로, 4월30일(61.7%)보다 소폭 상승했다.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인 '빅5'의 전임의 계약률은 70%에 육박한 68.2%로 집계됐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2월 말, 후배 의사들의 사직 행렬에 동참한 전임의 대다수는 수련병원 계약을 포기했다.
2월 29일 전임의 계약률은 수련병원 100곳에서 33.6%, 빅5 병원에서 33.9%에 그쳤다. 박민수 차관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 개선 논의에 참여하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단행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이제 본인의 자리로 돌아와서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용화산 마루길 - 풍경길 - 황소마을길.... 5월 아침 풍경
단구 1차........
큰붓꽃
작약꽃........
명륜 현대 2차........
한솔 솔파크
더샾 1차........
더샾 2차 & 영진 3차.......
중앙공원......
나무딸기꽃.......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당겨 본...... 봉화산
감박산
배부른산
한지공원길.......
더샾 4차.......
용화산 마루길 진입......
희미한 치악산.......
아카시아꽃 핀 5월 아침의 하늘 풍경........
용화산 마루길......
07:51 용화산 2봉 정상에.......
아카시아꽃이 활짝.......
백운산 조망........
더샾 3차.......
황소마을로 하산......
정상주유소..... 휘발유 1693원 / 경유 1538원
황소마을길.......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찔레꽃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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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