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녀도
1972년, 신장성 투르 판의 묘(651-702)에서 발굴한 6폭 병풍 그림이다.
건조한 사막지대라, 보존이 잘 되어서 색상이 무척 선명하다. 4폭은 약기 연주이고
2폭은 춤을 춘다.
이 그림은 당 초기의 사녀들의 미모를 보여주며, 당시의 미인관을 선묘로, 선명한 색상으로
보여준다. 이 그림은 중국 미인상 중에 년대가 많이 올라가는 미녀도이다.
이처럼 선명한 그림이 발굴됨으로 당초의 인물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당나라 미술사의 중요한 자료이다.
첫댓글 오래 되어도 색깔이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