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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야빤 캄보디아 부총리, “캄보디아 정부는 군사 평의회를 지지한다”
육군 본부에서 군 평의회 의장인 쁘라윧 육군 대장은 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의 부총리 겸 국방 장관 티아빤 육군 대장을 비롯한 국방 차관, 해군 사령관, 공군 사령관, 육군 부사령관 겸 캄보디아 국방부 테러 대책 기관 사령관을 환영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쁘라윧 육군 대장은 완전한 민주주의로 이행시키는 데 나라의 문제의 열쇠를 열고 항쟁을 감소시키기 위한 태국의 개혁을 촉진하는 군 평의회의 업무에 대해 말하며, “양국은 아시아 사람들을 위해 함께 발전해 왔다. 같은 가족처럼 오랫동안 우호를 맺어 왔다. 캄보디아에 의한 위라 씨에 대한 사면과 태국에 신병 송환을 감사한다. 현재 군사 평의회는 양국 국경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땅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인권이 지켜지고 살기를 바라고 있다. 안전 보장 면에서도 대표단을 캄보디아에 보내 조만간 관계를 더욱 깊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 측의 티아빤 육군 대장은 “군 평의회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 훈센 총리, 캄보디아 군 고위 관계자들이 군 평의회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우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군 평의회의 업무를 계속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반기의 신차 판매가 40% 감소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신차 판매는 합계 44만911대에 그쳐, 지난해에 비해 40.5% 밑돌았다.
도요타 차량에 한정하면, 16만3997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9% 감소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도요타 차의 연간 판매 전망을 당초 40만대에서 33만대에 하향 조정했다.
당국이 그동안의 범죄 적발 성과를 발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과 경찰은 최근 전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총기 불법 소지, 마약 밀매, 불법 도박 등 일제 단속 성과를 발표했다.
총기 불법 소지에 대해서는 2779명을 체포하고 자동 소총 30정, 라이플 688정, 권총 911정 및 수류탄 45개 등을 압수했고, 약물에 대해서는 7만635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8300만정, 분말의 각성제 1000킬로, 헤로인 400킬로 등을 압수했다.
또한 2만2752명을 불법 도박으로 체포했으며, 불법 벌채된 통나무 등 410만 입방미터를 압수했다고 한다.
덧붙여 압수한 총기 일부가 육군 제1관구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공개됐다.
무료 버스·열차 정책, 6개월 연장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7월 29일 이달 말 종료되는 일부 버스와 3등 열차의 무임승차 정책을 추가로 6개월간 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정책은 경기 부양 및 저소득자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OISHI 그룹의 식당이 50% 할인 캠페인을 실시
7월 28일~8월 3일까지 7일 동안 일식 스타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OISHI’ 그룹이 태국 전국에 있는 점포에서 50% 할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대상 점포는 ‘OISHI 재패니스 뷔페’ ‘OISHI 그랜드’ ‘OISHI 라맹’ ‘NIKUYA’ ‘카까시’ ‘샤부시’ 등이다.
이러한 캠페인 때문인지 통로 거리에 있는 ‘OISHI 재패니스 뷔페’에서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북새통이 되고 있으며, 번호표를 받고 약 1시간 정도 대기하야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레스토랑은 뷔페 형식의 식당이다. 요금은 보통 529바트였던 것이 50% 할인이라 265 바트가 되며, 음식은 초밥, 메밀, 튀김 계란찜,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녹차 등의 음료수도 무제한이라고 한다.(알코올은 별도 요금)
수산 거래업자의 ‘노예 노동’ 일소, 태국 식품 대기업이 정부와 협력해서 조사
태국의 식품 회사 쩌른 포카판(CP) 푸드가 노예 노동과 결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6월에 영국 일간 가디언의 기사에서 수산 분야의 거래업자가 노예 노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시작된 것이며, 이에 따라 양식 부문의 사료의 추적 태세를 강화하는 등 노예 노동을 일소하여 신뢰 저하를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가디언의 기사에서 문제가 된 것은 어선의 노예 노동이며, 이러한 어선에서 잡은 물고기가 사료 원료가 되어 CP 푸드의 국내 새우 양식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보도 후 프랑스 소매 업체 까르푸와 노르웨이의 소매 ICA 노르웨이 등이 이 회사와 거래를 중지했고, 미 국무부가 각국의 인신매매에 대한 대처를 나타내는 신용 평가에서 태국을 최하위 등급으로 하는 등의 영향이 발생했다.
CP 푸드는 현재 사내에서 거래업자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 회사 간부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공급망의 유통 경로를 4% 밖에 파악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70%가 판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부와 협력으로 과거에 위법 행위가 있었던 업자들과 거래를 정지하는 등 엄정한 자세로 임할 방침이라고 한다.
태국 정부도 전 어선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선의 불시 검사를 실시하고 노동 계약의 유무와 보수를 비롯한 노동 조건을 확인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도 정부의 움직임과 연계한다.
앞으로 거래업자에 대해 정부 기관 발행 증명서의 제출을 요구하고 선원의 인원과 이름, 고기를 잡은 날짜와 장소 등이 특정할 수 있도록 한다. 게다가 위성 이용 측위 시스템(GPS)과 유사한 어선 추적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공급망을 모두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늘어난 3893억 바트, 최종 이익은 전년 대비 62.4% 감소한 71억 바트였다. 국내 수산 양식 부문 매출이 양식 새우의 질병 만연으로 전년보다 30.7% 감소한 289억 바트에 그친 것이 이익을 낮춘 요인으로 보이고 있다.
이 부문 매출 감소에 제동을 걸고 싶은 CP 푸드가 신뢰 저하를 막고 이 부문의 재건에 성공할지 향후 대응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인기 화장품 ‘더 페이스 샵’, 태국에서 출점 공세
한국 화장품 브랜드 ‘더 페이스 샵’은 현재 20개의 태국 지점수를 2016년까지 7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올해 3월에 ‘더 페이스 샵’ 태국 프랜차이즈 독점권을 가진 기업을 태국 프린트 기판(PCB)업체 KCE 일렉트로닉스 오너 일가이자 이 회사 사장인 피탄(Pitharn Ongkosit) 씨 등이 인수해 자본금을 600만 바트에서 5700만 바트로 증액하면서 이름을 TFS(타일랜드)으로 변경했다.
TFS(타일랜드)은 1억 바트를 들여 연내에 북부 치앙마이, 동부 라영 등에 총 10개 지점을 오픈하여, 올해 매출고를 1.5억 바트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S(타일랜드)의 2013년 매출은 비난해 보다 28.7% 줄어든 5211만 바트, 최종 손익은 496만 바트 적자였다.
교토가 ‘세계 최고의 도시’, 태국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미국 여행 정보지 ‘트래블+레저’의 독자가 선택 2014년 인기 관광지 순위에서 교토가 태국의 수도 방콕을 누르고 ‘세계 최고의 도시’ 선두에 올랐다고 CNN 이 밝혔다.
지난해의 선두였던 방콕은 군사 쿠데타로 외출 금지령이 나오는 것 등으로 톱 10 이하로 추락했다.
예로부터 절과 벚꽃으로 유명한 교토는 ‘최첨단 스타일 형태의 표현’이라 평가되었었다.
또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은 교통편이 좋은 점이나 호텔, 음식 등이 평가되어 7위부터 2위로 올랐으며, 3위 이하는 이탈리아 로마나 피렌체와 같은 랭킹 단골에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관광 거점이 된 씨엠립, 미국 뉴올리언스, 멕시코 시티, 스페인의 세비야가 새로 포함됐었다.
이 밖에 호텔 부문에서 트리플 크리크 런치(미국 몬태나 주 더비), 아일랜드 부문은 산토리니(그리스), 크루즈 부문은 디즈니 크루즈 라인, 국제 항공 부문은 싱가포르 항공, 국제공항 부문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태국 군정이 고속 철도 계획을 승인, 노선은 ‘범아시아 고속 철도’와 일치
7월 30일 태국 군사 정권 ‘국가 평화질서 유지 위원회(NCPO)’가 총 투자액 7414억 바트의 고속 철도 2개 라인 건설 기획을 승인했다고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를 인용해 중국 신화 뉴스가 전했다.
이 2개 라인의 고속 철도는 태국 북부의 치앙콩과 농카이를 거쳐 라오스를 통과해 중국의 철도와 연결된다.
태국 쏨긷 전 부총리는 NCPO의 쁘라윧 의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해 양국 경제 무역 협력 제고와 확대를 둘러싼 중국 정상과 대화를 나누고 ‘중국-태국 연합 위원회’ 메커니즘의 재개에 합의했다.
교통부 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농카이-맵따풋과 치앙라이-아유타야의 고속 철도는 복선화 계획을 채택했으며 최고 시속은 당초 200킬로에서 160킬로로 낮출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래 어떠한 단계로 추가 투자가 실시되어 고속으로 주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농카이와 맴따풋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길이는 737킬로이며, 총 공사비는 약 3925억 바트이고, 치앙라이와 아유타야를 연결하는 고속 철도는 길이 655킬로로 총 공사비는 약 3488억 바트이며, 건설은 2015년 시작돼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태국의 분석가에 따르면, 태국 군 정부 출범 이후 구미 등 서방 국가들은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어느 정도로 이해와 지지를 하고 있어, 중국과 태국의 상호 협력이 깊어지고 양국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태국 정부가 고속 철도 건설을 추진하면 반드시 양국 경제 무역 협력이 깊어지고 양국 국민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거라고 말했다.
오버스테이는 불법 체류 기간에 따라 입국 금지 최고 10년까지
경찰 당국은 최근 8월 29일부터 불법 체류자의 태국 재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놓았다. 허용된 체류 기간을 넘어 태국에 머물었던 사람은 지금까지 최고 2만 바트의 벌금을 지불하고 출국했다가 태국으로 입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불법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 1년 이상, 3년 이상, 5년 이상의 경우 각각 태국 출국 때부터 1년간, 3년간, 5년간, 10년간 태국에 입국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한다.
재무부 차관이 강세 전망, “내년 경제 성장은 5%"
랑싼 재무부 차관은 7월 30일 "국내외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내년 태국 경제 성장률이 5%에 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태국 경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반정부 시위 등의 영향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현재는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무차관은 "국내에서 투자가 재개되고 또 경기 부양책이 실시되면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인해 태국 경제는 내년에 5%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재무부 재정 정책실은 최근 올해 상반기 경기 둔화로 인해 올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을 3월 발표한 2.6%에서 2%로 하향 수정했다.
쌀 담보제도로 인한 ‘대량의 쌀 제고’, 에탄올 생산 원료로 이용 가능
잉락 친나왓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제도로 매입된 대량의 쌀 보관 상태를 현재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는 식용에 부적당한 저품질 쌀을 에탄올 생산 원료로 최대 석유 가스 회사인 PTT사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몇 년 전에 에탄올과 휘발유를 섞은 자동차 연료 가소올이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검사에서 식용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쌀은 총 10만 톤 수준에 이른다고 하며, 보관 중인 쌀 중에는 품질이 떨어지고 쌀알이 깨져 분말 상태로 된 것들도 발견되고 있다.
한편, 쌀 담보제도에 대해서는 비리 만연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이 제도를 악용해 비리를 반복하고 있던 용의로 남성 2명이 최근 방콕 도내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빠툼타니도에 창고를 빌려 거기에 이 제도에 매입된 쌀을 보관한다는 계약을 정부 기관과 맺고 맡겨진 쌀을 반출하여 농민들이 가지고 온 것처럼 가장해 다시 이 제도 하에서 사들이게 했다고 한다.
임시 입법 의회, 과반수가 군인으로 구성될 전망
임시 헌법의 발효에 따른 가까운 시일 내에 임시 입법 의회와 임시 내각이 설치될 전망인 가운데, 관계자는 7월 30일 "임명 의원 220명으로 구성되는 입법 의회는 125~140명이 군인으로 채워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역은 60명이 육군, 20명이 해군, 20명이 공군, 20~30명이 국군 사령부, 5~10명이 국방 사무 차관실에서 뽑힐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10명이 경찰청에서 뽑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외에는 전 상원 의원, 학식 경험자 NGO 관계자, 사업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라고 한다.
덧붙여 입법 의회는 8월 중순에 시동될 전망이라고 한다.
군인들이 환락가 팟퐁 노점상을 공갈?
방콕 환락가 중에 하나인 팟퐁 노점상을 갈취한 혐의로 7월 30일 소령과 민간인 4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노점상 신고에 따라 접선 장소였던 호텔에 수사관들을 잠복시켜 놓았다가 그곳에 나타난 국방부 사무 차관실에서 일하고 있는 소령 등의 신병을 체포했다. 노점상에게 요구한 금액은 2000 바트라고 한다.
방콕에서는 오토바이 택시나 노점상들로부터 군인과 경찰관 지역 유력자 등이 보호비와 장소비 명목으로 받아 온 것을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범죄 척결 캠페인 일환으로 이들 공갈 협박범 적발을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잘보았읍니다
잘 보고 갑니당~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