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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헌법도 제10조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34조에도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
행복감을 느낌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고,
이를 더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될 것이 아닌가?
행복한 상태에서 있으면서도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몰라
행복한 삶을 못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행복의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철학, 심리학, 사회학
그리고 나아가 각종 종교의 교리(敎理 religious dogma)
등을 기초로 하여 연구하여야만 할 것이므로
그리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욱이 나와 같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한계가 있어
부질없는 시도로 간주될 수 있으며, 閑人閑筆의 欠은 있으나
수집된 관련 자료를 근거로 해서 행복의 의미를 추적해보고
이어 행복한 사람이란 어떤 것인지를 검토하여
이 글을 엮어봅니다.
행복의 사전적(辭典的) 의미를 찾아보면
우리나라 국어사전은 좋은 운수(good fortune)
또는 목표로 하는 뜻을 이루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마음의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영어사전은 행복(happiness)은 행운(good luck),
만족(satisfaction), 유쾌(pleasure)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철학에서는
행복설 또는 행복주의(eudemonism)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행복을 인생의 최고 가치로 보고 이것의 실현을
도덕적 이상(理想)으로 삼는 윤리설이라고 정의한 것이며,
쾌락주의(hedonism, Epicureanism)가
감각적인 쾌락을 최고 가치로 삼는 데 비하여,
행복주의는 이성적, 정신적인 만족 따위의
포괄적인 만족을 구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견해는 학자마다 다양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르스(Epikuruseu, BC341-279)는
행복은 고요한 호수와 같이 평온한 마음의 상태라고 하였으며,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정신적인 쾌락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프라톤(Platon)의 제자이며 BC333년에 유럽과
아시아의 대부분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던
철학자 아리스토델레스(Aristoteles, BC384~322)는
행복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며, 다른 목적은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보았습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理性)을 탁월하게
발휘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오늘날 여러 심리학자들은 행
복이란 어떤 것에 깊이 빠져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한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견해를 통해볼 때
자신의 처지와 능력에 알맞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행복은
때때로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비관하며
방탕한 삶을 사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고난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행복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공감하는 행복의
공통된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현 중학교 도덕교과서에 의하면,
첫째,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은 행복의 기본조건입니다.
“몸이 병들면 마음도 병들기 쉽고
마음이 병들면 몸이 병들기 쉽다(a sound mind
in a sound body, a sound body in a sound mind)”
라는 격언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힘써야합니다.
이와 같이 행복은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세계보건가구(WHO)에서는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well-being)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신체적 건강이란 몸의 생리적 상태가 적절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상태를 말하고,
정신적 건강이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감정을
적절하고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밀하며,
사회적 건강이란 가족, 친구, 동료, 이웃 등의
다른 사람과 친밀함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건강해야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의미 있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목표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따라 행복의 정도는 달라집니다.
나에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선(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돈, 명예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이익이나 만족을 추구하여 오히려
불행하게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접합니다.
행복은 타인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을 통해 이룰 수 있습니다.
넷째,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말처럼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 안정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진정한 행복은
자아(自我)를 실현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삶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신적인
만족을 느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인간은 이러한 행복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거나 알고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저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서한(西漢)시대의 사학가이자 문학가이며,
사상가였던 사마천(司馬遷 BC145~89)은 무제(武帝)의
노여움으로 궁형(宮刑 생식기 절단형)을 당하여
온갖 비난의 목소리를 듣는 치욕감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중국 2천여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최고의
기전체 역사(紀傳體 通史)인 「사기(史記)」를 저술하였습니다.
사기에서 사회전반의 곪아터진 부분과 권력층의 부패를
비판한 그는 인간의 욕망 중에서
가장 강력한 욕망은 재물욕(財物慾)이라 했습니다.
인간은 재물욕에 집착하여 재물을 손에 넣으면 넣을수록
더 큰 욕심이 생겨 평생 끝도 없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허덕이다가 결국 목적을 달성치도 못하고
끝내 죽고 마는 어리석은 존재라 하였습니다.
이는 고대 로마(Rome)인들이 재물욕은 소금과 같아
먹으면 먹을수록 물이 켜듯이 재물을 갖고 나면
가질수록 더 많은 재물을 계속해서 탐하게 된다고 한
이야기와 상통하는 말입니다.
1925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아일랜드의
극작가이자 문학 비평가이며, 소설가인
George Bernad Shaw(1856~1950)는 우리 인생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어 끊임없이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마다 불행하다고 느끼며,
설령 꿈을 이루어도 만족감이 오래가지 않아
괴로워한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BC 6세기경에 활동한 중국 제자백가 가운데
하나인 도가(道家)의 창시자 너자(老子)는
그가 저술한 도덕경(道德經)에서
죄악 중에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이 없고,
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이 없으며, 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인간은 탐욕을 부리기만 하고 만족을 하지 않아
행복하게 살지를 못함을 질타(叱咤)했던 것입니다.
사람자기자신만의 이익이나 만족을 추구하다
오히려 불행하게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神話)에 나오는 프리기아의 욕심쟁이 왕
미다스(Midas)는 신에게 간청하여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변하게 하는 능력을 얻어가지고
보이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만들면서 행복해했으나,
무심코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안았다가 딸이 갑자기
금덩어리로 변해 기절하고 말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람은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불행해진다는 이야기의 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서양 속담 중에
“이 세상에 죄는 딱 한가지인데 그것은 탐욕(도둑질)이며,
다른 죄는 이 탐욕의 변형이다(There is only one sin in the world,
that is theft. The other sins are varies of sin)”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의 모든 죄는
탐욕에서 비롯되고 이에 의해 비극이 발생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국정농단사건,
권력형 금융비리사건, 문화적 배경이 빈약하고 애국심이
결여된 다수 선출직 정치인(politician)들의 이기적 행태,
그리고 최근에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LH의
부동산투기사건, 성남시의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등에 별어진
단군(檀君)이래 최대의 토지개발 사기사건, 법인카드 유용
(流用 private use of public money)에 의한 국고잠식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한번 뿐인 목숨(YOLO-you only live once)을
버려가면서 까지 재물을 탐하고 있는 어리석은
그들 인간들이 한없이 측은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마음이 기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먹고 싶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가고 싶은 아름다운 곳에 갈 때,
보고 싶은 그리운 사람을 만날 때,
나나 내 가족이 뜻한바가 이루어 질 때,
남으로부터 칭찬을 받거나 존경을 받을 때,
력이 있어 남을 돕고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 등의
많은 경우에 기쁜 마음을 가지는 순간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일, 슬픈 일을 겪게 되는가 하면
또한 여러 가지 기쁘고 즐거운 일도 만나게 되는데,
옛날 우리 조상들은 일생을 통하여 萬人이 공감할 수 있는
어떤 기쁜 일을 만나야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요?
신라(新羅) 말의 대학자로 894년에 국정문란을 통탄하면서
「시무책 10조」를 저술해 진성여왕에 상소했던
최치원(崔致遠 857년~?)은 12세에 당(唐)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당나라 조정으로부터
자금어대(紫金魚袋)를 하사를 받고 높은 벼슬을 하였으며,
황소(黃巢)의 난(亂) 때(875~884)에는 고변의 종사관으로
따라가 격문(檄文)을 써서 난을 물리쳐 이름을 높이기도 하였고,
29세에 귀국하여 사육집 1권과 계원필경 20권 등을 저술하였는데,
그가 당나라 유학 시에 치렀던 과거(科擧)시험의 시제(試題)는
「인간4희(人間四喜)」로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네 가지의
으뜸 되게 기쁜 일이 무엇인지를 논술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답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을 것이지만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문장력이 뛰어났던 최치원을
장원으로 급제케 하였던 그의 놀라운 문장은
① 七年大旱 逢甘雨(길고 지루한 가뭄이 계속되어
밭곡식이 타들어가고 논바닥이 거북이 등 모양으로 쩍쩍
갈라져 애타고 있을 때 한줄기 소나기가 쫙 내리는 것),
② 樺燭洞房 無月夜(이 세상에 태어나 일가친척 모두가
축복하는 가운데 신랑 신부가 일생에 한번인 첫날밤을
둘만의 은밀한 방에서 맞이하는 것),
③ 千里他鄕 逢故人(도보로 몇 일을 두고 힘겹게 접근한
먼 외로운 타향에서 뜻밖에 고향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그리고
④ 少年登科 掛名示(권력과 부를 쉽사리 누릴 수 있는
과거급제를 그것도 약관(弱冠)의 젊은 나이에 달성하여
자기 이름이 온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과학문명과 복잡한 산업화 시대의 잣대로는
공감이 안 되는 것도 있긴 하나, 그
옛날 농경봉검(農耕封建)사회의
우리 조상들의 의식구조에 비추어 보면
공감되는 인간생활에 으뜸이 되는 기쁨이자
그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는 기쁨을 흠잡을 수 없이
잘 묘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영국의 BBC방송국은 행
복해지는 법(how to happy)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타리를 제작하면서 행복위원회를 조직하여
6명의 전문가가 연구한 내용으로 '행복헌장
(Charter of Happiness)'을 만들어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행복하고 싶으면 운동하라,
좋았던 일을 떠올려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눠라,
식물을 가꾸며 화초와 대화하라,
TV시청 시간을 현재보다 절반으로 줄여
나만의 시간(me time)을 가져라,
미소를 지어라,
하루에 한 번 이상 문안전화를 하라,
하루 한 번쯤 큰소리로 웃어라,
매일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매일 누구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등이라고 했습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 우리 모두가
실천해봄직한 헌정(憲章)으로 여겨집니다.
이상에서 행복의 의미, 행복한 삶에 대한 견해는 물론이고,
원초적으로 어리석은 존재인 인간을 각성시키고자 했던
선인들의 명언(名言)을 재조명 해 보았는데,
차제(此際)에 이를 바탕으로 하고 예전 우리나라와
영국의 여학교 가정교과서를 참고로 하여
행복한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 해 본 바,
행복한 사람이란 자기를 위시해서
다음의 여섯 가지 조건을 갖춘 행복한 가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가정 구성원 전부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가정
둘째,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있어
의·식·주에 별 불편이 없는 가정
(경제력이 너무 약하면
마음에 갈등이 생겨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음)
셋째, 가족끼리 한곳에 모여 살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정
(서로 멀 리 떨어져 살면서 그리워하거나 모여 살면서
반목(反目)하여서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음)
넷째, 가정 구성원 전부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寄與)하는 가정
다섯째, 가정 구성원 각자가 최소한 한 가지
취미를 가지고 여가를 즐길 수있는 가정
(아무리 건강하고, 경제력이 있으며, 가족끼리 화목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일을 해도
취미가 없는 가정은 멍청해져서 멋이 없고 따분하며,
마치 윤활유 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같아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음)
여섯째,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가정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에
궁극에 가서는 영혼을 전능한 신에 의탁할 수밖에 없음)
위에 열거된 모든 조건은
우리의 주관적 판단 사항이고,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우리가 모든 조건을 다 갖춘 가정을 가지기는 쉽지 않지만,
이러한 바람직한 조건을
거의 다 갖춘 행복한 가정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지(認知)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일까요?
우리 모두는 자신이 위에 정의된 행복한 사람인가를
수시 점검하고 확인하면서 삶을 더욱 행복하게
영위(營爲)해 나아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세기의 지식인 가운데서
가장 영향력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영국의 대학자
버트란트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은
그의 저서 「행복의 정복」이란 책에서
"행복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복해야할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행복은 노력해야만 얻어진다는 뜻이겠습니다.
우리 모두 부단히 노력하여 행복을 정복합시다!
친애하는‘해농회’ 회원여러분!
우리는 현재 여러 가지 국가적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국제적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다윗왕(King David) 반지에 새겨졌었다는
“This, too, shall pass away soon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라는
좌우명(座右銘 a favorite maxim)을 되새기면서
섣부르게 절망하지 말고, 각자 몸에 좋은 영양식도 하고
건강검진과 아울러 10월부터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예방주사는 물론,
걷기운동 등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합시다.
또한, 좌우 정치이념 갈등에 의한 국가 내부분열,
경제 포퓰리즘(economic populism) 선호에 따른
근로의욕 상실, 저 출산율 증가에 의한 국가붕괴,
부정부패와 마약 및 성범죄 증가 등으로 인해
국운(國運 national fortunes)이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우리의 소중한 나라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키고
사랑하면서 다가오는 새해 2025년부터는
우리 다함께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리기로 합시다.
2024년 12월 12일 정두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