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염력과 기도
(문) 타력신앙의 지도자가, 어느 책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 해 놓았습니다.
“염력과 진실된 기도와의 구별을 알지 못하는 종교가는 상당히 많습니다.
염력이란, 생각한다.
즉, 상념이랑 사념의 힘으로서,
신(神)과는 직접관계가 없는 힘이고,
기도는 생명(神)을 선언하는 방법, 다시 말해서,
자기의 생명의 움직임을,
신의 생명으로서 선언하고, 확실하게 발현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만, 이렇게 해석해도 좋습니까.
또 기도는 신에게 통하는 것입니까.
염력과 기도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염력도 기도도, 모두 상념의 작용입니다.
상념은, 에너지라는 전기적 파동을 타고 생겨납니다.
생각한다, 사고한다는 힘은,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염력은 한 마디로 자신의 욕심이 만들어낸 상념이고,
기도는 신(神)의 생명 선언이라고 하지만,
인간의 본연의 자세를 알면,
말의 개념에 사로잡힌 것의 무의미함을 알게 됩니다.
대우주는 신이 창조한 것입니다.
'빛이 있으라'고 하여 빛을 만들고, 지구를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초목을 만들고,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신(神)의 일념(一念)에 의한 것입니다.
인간은 신(神)의 자식입니다.
그 증거로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또 이 지상에 유토피아를 만들어 가는 힘을 부여받았습니다.
문명문화는 인간의 일념(一念)의 산물입니다.
문제는 그 일념(一念)에,
인간의 아욕을 넣어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염력은 아욕 자체였다는 식으로 보여 온 까닭입니다.
그러나 염력의 에너지는,
신의 자식의 창조력을 의미하고. 따라서 본래는,
그 염력을, '정념(正念)'으로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팔정도의 하나에,
정념(正念)이 들어 있는 이유입니다.
인간은 이 지상에 태어나면
10%의 표면의식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한 치 앞조차 알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신(神)의 자식의 자각을 구하는 자세,
신(神)에의 향수, 신(神)에 대한 감사가,
기도라는 형식을 취한 것입니다.
진짜 기도는 '진심'의 표현이고, '반성'이며,
그렇게 해서, 그것에 기반을 둔 행위이고
신과의 대화를 의미합니다.
진심이 없는 기도는, 신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반성과 행위가 없는 기도도, 신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기도가 높아지면 수호령과 지도령과의 대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아라한(阿羅漢)의 경지까지 마음이 높아지면,
이러한 것이 실제로 가능하도록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생각으로는,
기도하면 구제되고,
절을 하면 무엇이든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여 왔습니다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먼저 인간은, 신의 자식이며,
따라서 정념을 갖고, 조화를 도모하고,
환경을 조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하면, 신은,
기도하지 않아도 그 사람을 지켜줍니다.
본래 이런 뜻입니다.
염력은 아욕, 기도는 신의 생명의 선언이라고,
관념적으로 정의 짓는 것은 곤란합니다.
또한 상념의 의미에 대해서도,
말의 뉘앙스로 해석하면, 오해를 초래합니다.
이점을, 확실히 마음에 명심하기 바랍니다.
(주; 나의 기도 -
내 육신의 유지를 위하여, 살신공양하여 주신 생명들이시여,
내 생명의 은인들이시여, 감사하나이다.
그대들도, 영혼의 영원불멸을 깨달아, 성불하소서,
-- 마음의 대화 에서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