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 노인이 세 딸을 두었다.집안이 넉넉할 때 장녀를 출가시켜 신랑의 나이는 20대였다. 그 후
가세가 기울어 혼수부담이 만만치않다보니 딸 시집 보내기가 힘들어졌다.
어찌어찌 둘째 딸은 재취 자리 신랑을 맞이하게 돼 신랑의 나이가 40이었다.셋째 딸은 늙은 홀아비에게
시집보내 신랑의 나이가 50세였다.
명절을 맞아 친정에 찾아온 세 딸이 방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20살짜리 젊은 신랑을 얻은
첫째 딸이 말했다. “세상에 남자의 물건에는 뼈가 있더라?" 남편이 마흔 살인 둘째 딸이 고개를 갸우뚱
했다. "우리 신랑은 뼈는 없고, 그냥 힘줄만 있는 것 같던데."
그러자 50대 남편을 만난 셋째 딸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뼈랑 힘줄이 있다고? 그냥 가죽껍데기랑 살점
만 있는 거 아냐?" 창밖에서 우연히 딸들의 대화를 들은 아버지가 장탄식을 했다. “둘째와 셋째는 뼈 맛
을 못 봤구나...”
사람의 음경에는 뼈가 없다. 하지만 일부 유인원과 많은 수의 포유류는 음경에 뼈가 있다. 그들은 음경의
뼈를 이용해 쉽게 교미할 수 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기가 않돼 성관계를 하지 못한다.인간은
왜 음경에 뼈가 없는 상태로 진화했을까?
진화론을 창시한 다윈은 이를 건강하지 못한 수컷이 자손을 퍼트리지 못하게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발기가 되는 건강한 사람만 자손을 퍼트릴 수 있도록 인류의 음경에서 뼈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고개숙인 남성들이 들으면 혹 할만한 얘기를 책으로 펴냈다. 그 내용도 재미있다.위
에 소개한 세딸을 둔 노인의 얘기도 그 책에 들어있다
그는 알려준대로 하면 발기부전제를 먹지않고도 아침 발기로 남자구실을 할 수 있다고 썰을 풀었다. 오줌
빨이 신통치 않은 분들은 실천해 볼 만하다.
고제익 비뇨기과 전문의는 지난해 <남자는 어떻게 일어서는가?>라는 책을 출간했다.그는 나이 50이 넘어
왕성한 성기능을 발휘하려면 정력에 좋다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찾지말고 운동, 특히 달리기를 꾸준히 할 것
을 강력하게 권했다.
그는 어느순간 아침 발기가 않되고 원하는 때에 성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건강 전반에 적신호가 켜진 것
이라며 만성성인병과 남성의 성기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요산혈증 같은 만성성인병은 몸속 구석구석에 퍼져 있는 작은 혈관부터 먼저 파
괴한다며 발기부전은 미세혈관이 많은 대표적 기관인 음경의 혈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고개숙인
이유를 설명했다.
고제익 비뇨기과 전문의는 꾸준한 달리기야말로 성기능을 좌우하는 혈관과 신경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만성질환과 스트레스의 악영향을 막아줘 발기부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기력이 감소했다면 성기능만 의심할 것이 아니라 성인병까지 함께 생각해봐야한다며 40분 동안 일주일
에 4번이상 달리기를 할 경우 6개월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발기부전은 개선된다.”고 희망적인 주장을 했다.
A Love So Beautiful 은 원래 로이 오비슨의 곡이었다. 그가 죽은뒤인 1989년에 발표 됐고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1995년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마이클 볼튼은 1953년 2월생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했다. 1980년대 후반 팝 록 발라드로 방향을 튼 뒤 큰 성공을 거뒀다. 7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빌보드
차트 톱 10 앨범 8장,싱글 차트 1위 2장을 기록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6번,그래미 상을 2번 수상했다.
몇년전 우리나라에도 다녀갔다.
첫댓글 일단 달리기하러 나가봐야겠습니다.
삶에 참으로 유익한 정보..^^
사살 갑자기 아침에 소식이있어 웬일인가 찾아보다
<남자는 어떻게 일어서는가?>란 책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달리기 시작한지 2달(주 5일 20분)됏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온뒤 비온뒤님 추카해요 ㅎ
@아프리카 축하받을 일은 못되고요...
불편하기도 합니다...
@비온뒤
달리기가 그렇게 좋은건가요
나이들어서 40분을 달리기를 어떻게 하냐고요 ㅎ
아름다운 밤 되세요
달리기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 좋다는 군요...
40분이 버거우면 20분만해도 됩니다.
나는 요즘 하루 20분정도 가볍게 뜁니다.
@비온뒤 대단하신겁니다
20분도 힘들던데
그냥 걷기가 좋아요 ㅎㅎ
하루 걷기 만보 입니다
@영심. 만보 걷는 것도 좋습니다.
20분씩 안뛰어도 심장이 벅찰정도로 50미터 정도
힘차게 두어차례 달려주는 것도 몸전체에 활력을 준다합니다.
전 제목보고 뼈장국 애긴가 ㅎㅎㅎ
뼈해장국 얘기가 아니고요...ㅋㅋ
등산 30년에 연골이 거의 다 닳아 달리기는 못하고
천천히 걷기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안타깝군요.
근데 거시기에 기력이 없는 70이 다 된 사람도 해당되나요? ~ㅎ
'은밀한 유혹'의 ost A Love So Beautiful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영화속 주인공들 데미무어,로버트 렛드포드,우디 해럴슨
멋진 배우들인데 지금은 할아버지,할머니가 되어 있겠군요.
해당됩니다. 음경혈관이 복구되면 당연히 일어서겠죠..
달리기로 만성성인병이 호전되고 스트레스도 줄어들어면
비XXX먹지 않아도된답니다.
은밀한 유혹 영화는 못봤습니다. 노래만 좋아합니다.배우들이
모두 전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