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에서 손을 만나 판교로 들어와서 서울로 향하던중 달래네 고개 멈어 가던중 차가 이상이
생겨 고속도로 3차선에서 멈춰섰다.....
손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구조요청 하구 있었구.....
그러는 사이 다른 차들은 다 잘 피해 갔는데....
포르테(사실은 무슨 차인지 몰랐음...)가 그넓은 차선을 피하지도 않고(그 당시 그차만 오구 있었음)
그냥 와서 뒤를 박는다.....죽는줄 알았다....
사고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거의 기절 했구 나와 손은 가변차로로 나와서 119에 신고를 하구 구조차가 와서
차량을 뜻어내다시피하여 뒤에서 추돌차량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해 삼성 강남병원으로 이송....
나와 손은 구조차를 타구 삼성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위급환자가 많아서 검사도 하지않는다....이런 제길.....
그렇게 기다리다 손의 형이라는 분이 와서 여기저기 알아보구 자양동 혜민병원으로 가서 검사받구
집에 왔는데 이런 경우 나의 과실이 얼마나 나올까요?
일단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대리운전자 보험으로 나와 동승자는 처리를 했는데....추돌 차량 운전자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하구....나도 병원에 가야 되는데....에구....일도 못하구.....몸은 아프고.....쩝....
다음에 진행사항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100% 뒤차 과실입니다
고속도로 1차선도 아니고 바깥차선인 3차선이고 비상등이 켜져있는 상태이라면 90%이상 뒷차과실로 나오지 않나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전혀 다릅니다..국도상에서는 거의 뒷차책임이 크지만..고속도로상에서는 삼각대설치하고 안전조치를 하지않았다면..정차해둔차에게도 상당한 과실이 나옵니다...
제가 작년이때쯤이던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에서 일산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양주톨게이트를 지나서 약 100미터지점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일단 갓길쪽으로 차를 이동했지만 톨게이트 주변이라 도로가 상당히 넓었지요..사고난후 서로 얘기하고있는데 뒤에서 뭔가 쿵~ 하는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벤츠차 한대가 사고난걸 구경하다가 한눈팔더니 저말고 저와충돌이 생긴차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박더군요...그차 뒷범퍼쪽 작살나고...벤츠는 본넷이 찌그러지고...(다친사람은 없었음) 저는 대리보험으로 제가 사고난부분만 처리하고 벤츠랑은 니네끼리 알아서해라.....하고 끝냈죠..
그리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몇달전에 당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는데..벤츠차보험사에서 구상권을 청구했답니다..그 보험사 직원에게 들은얘긴데...벤츠차 보험에서 벤츠랑 부딯친차량 보험사에 과실을 물어서...견적이 얼마 나왔는지는 모르지만...차량수리비로 3천만원을 물어줬답니다...제가 생각하기엔 아무리 적어도 40%이상..과실이 나온듯..
만일 대리기사라면 자차한도가 1,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만일 대리기사라면 그러면 나머지 차량 수리비 2,000만원은 대리기사한테 구상권 청구하는건가요?
박은 포르테도 대리운전기사(여자)였다던데(반 죽음상태)--- 확인해보세염
비상 깜빡이는 키고 구조 요청중 이었슴다....
갑자기 오르막 길에서 그랬는데 엔진이 꺼지길래 2차선 에서 3차선으로 옮기긴 했는데 더이상 차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
fines님 에구 일단 본인 몸이 괜찮으셔야 되는데.. 몸조리 잘하셔요. 일처리 좋은쪽으로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상태에서 차에 타고 계셨단 말인가요????...
몸은 괜찬아요??????? 전화가안되네요???
과실 좀 나와요. 안전대 설치하고 수신호 했다면 괜찮지만..................... 과실 인정 된다고 나온거 있어요.
불가항력적 사고, 크게 안다치셔 다행입니다만,,, 고속도로나 도로에 불가항력으로 정차하는 경우 안전 삼각대를 후방 200미터에 설치를 하여야합니다, 그리고 후방차로 하여금 안전하게 회피 할 수있는 방법을 동원하셨어야하구요,,비상등만 켰다고해서 안전의무를 다하였다 할 수는 없는거지요,, 갓길 정차시에도 후방 삼각대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피해차량도 30%정도의 과실이 따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와 그래도 님이 차에 타고 계시지 않고, 아니면 차 옆에 서계시지 않아서 다행 입니다.
잘 못하면 뒷차에게 당할 뻔 했네요. 생각만 해도 살벌해라.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야간 고속도로에서건 일반 도로에서건 추돌 사고시 2차 사고가 더 위험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울 회원님들 사고 나면 안되겠지만 혹 사고시 2차 충돌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괜히 차안에 있거나~차옆에서
봉변 당하시는 일 없게요~본 내용과 다소 다른글이지만..참고하세요~항상 안전운행들 하시고요.....
일단 몸 성한 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사고 수습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밤에 운전하는 동료기서로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도 여러번 사고를 겪었습니다만 대개 보험처리로 끝내는 정도의 사고였습니다. 이번에 님께서 당한 일은 대형사고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몸에 이상이 없나 체크하시길.....
너무안됐군요,과실비율을떠나 사람이 크게다쳤다니...ㅠㅠ순간이겠지만 그래도 우선은 고장차의 안전조치가 미흡한것같습니다.다들피해갔다고,받은차도 피해가란 법은없으니까요.먼저손이 a/s팀에게 전화부터할게 아니라 그즉시 한사람은 내려서 차가못오게 뒤에서 크게손을 가로저으면서 미친년처럼 지랄염병을떨고,한사람은 탈출문열어놓고 봐가면서설렁설렁 뺏어야하는데...워낙사고가 커서 정비불량인지,불가항력적인건지,대인보상등,법정소송까지 이어질것같습니다.
참으로...안타깝네요. 차량이 이상이 생겨 부득이 3차선에 정차시켰다면, 비상깜빡이 및 차량 후방 150~200미터 지점에 삼각대를 설치하셔야죠..... 참고로... 차량이 이상이 생겼더라면, 차주와 같이 차를 밀어서라도 갓길로 옮겨 놓으셨어야죠...
님아 그러다가 세상 하직하는수가 잇습니다...고속도로상에서 대인사고는 대부분 사고수습하다가 발생하는겁니다...삼각대 설치하러 가는길이 저승가는길이될수도...게다가 야간에는...절대 금물입니다.
고속도로 새벽에 후방 삼각대 설치하는것도 목숨걸고하는건데 과연 후방삼각대을 할수이쓸련지 그려다가 훅~가면
대게 1천까지 보상대는걸로 알고 잇읍니다 그이상나오면 자기가 내야 덴다는거조 그래서 수입차를 실어 하는이유중에 하나고 껍대기만 갈아두 넘어간다는건 참 쓸슬하조
네 3년전인가 비상삼각대 설치하다가 하늘로 비상하는것 밨읍니다.... 어쩔수 업는 상화이라면 실내등 비상등 미등 전조등 킬건 다키구 멀리 떨어져 있는게 상책일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