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에 승리하는 자가 진짜 웃는 거야. 못 웃으면 울어야지 뭐.”
2009년 시즌 초반 기자회견 중 현재 2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 내용이 좋아질 것을 자신하며 한말.
(2009년 성남은 시즌초반의 하락세를 극복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까지는 없어.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아직 나와 닮은 PLAY를 하는 선수는 없는것 같아.”
선수들 중에서 본인의 선수시절 스타일과 닮은 선수가 있다고 생각 하냐는 질문에
(신태용은 k리그 401경기를 출전하여 99골6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90년대에 3연패 할 때에는 깡이었고 2000년대 3연패 할 때에는 실력이었지”
1992년에 입단하여 성남에서만 총 여섯번의 리그우승(93~95, 01~03)을 경험한 예전의 기억을 회상하며

"지금까지 징크스를 당했으니깐 이제는 만들어줘야지.“
2008년시즌 까지 포항에게 유독약한 성남이었지만
신태용감독 부임후 치른 두 차례의 포항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욕심 안냈으면 지금까지 경기를 왜 했겠어. 욕심을 안 냈으면 예선에서 지고 리그에 집중했겠지."
FA 컵 우승에 욕심을 내겠냐는 기자의 질문에...(이해 성남은 fa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원래 오래 묵은 장맛이 좋은 법이야"
특급 GK 두 명 중 정성룡을 남기고, 김용대를 이적시킨 이유를 묻자. 정성룡과 함께 한 시간이 더 많다며 한 말
(정성룡은 성남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주전 골키퍼로 자리 매김 했고 2010시즌 성남은 28경기 26실점
(최소실점2위)를 기록)

2009년 성남감독 부임
2009년 FA컵 준우승
2009년 K리그 준우승
2010년 K리그 4위
2010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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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의 과르디올라 ㄷ?
한국의 과르디올라
99골 68도움 ㄷㄷ..
나 오늘 정자동에서 신태용 감독이랑 몰리나 선수랑 네명이서 식사하는거 보고옴 ㅋㅋ 나머지 두 명은 등만 봐서 모르겠네요
식사중이시라 말을 걸 수 없었음 ㅋㅋ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ㅋㅋㅋ
처음엔 감독대행이였다가 성적으로 자기실력을 증명. 대행딱지떼버림 ㄷㄷ 진짜 멋진감독
진짜 신태용 감독이 대단한게.........신태용감독 부임이후 팀에서 지원이 많이 줄었는데 저정도 성적을 낸다는건 진짜 대단한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