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
사뿐사뿐
내려앉은 시냇가
의연한
봄 총각
손 잡고 있음에
전처럼
피어나는
솜털같은 사랑
령원하리
영원하리라
다짐하면서
버들 강아지
뽀얀 속살이
신비롭다
들러리
내세운 온갖
만물의 고요함
강하게
일깨우는 바람소리
어울려
아장아장
봄아가 걸음
다가 올 때쯤
지지배배
봄 제비 반갑다
인사하겠지?
024. 2. 4. 10:07. 봄은 오겠지요/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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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주간행시방
Re:<운>봄의 전령 버들 강이지
송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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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24.02.04 10:0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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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봄은 오고있습니다
오늘이 입춘 봄의 시작입니다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사립니다^^
햐~~!!!
멋진 감성의 글
사르랑 사르랑 마중물 춘심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ㅡ 방긋 ☆☆☆
입추대길 건양다경 하소서 ㅡ 멋진 송화님!!!
예~
천리마님께서도
사르망 사르망 봄마중 하세요.
다녀간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일찍 오셨군요 글이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고~
이래 또 칭찬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송화님..잘 쓰신 글에 다녀갑니다..
멋진 글..다음 글도 기대가 됩니다..*)*
회장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어느새 봄이 가까이 다가 오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봄 맞이에 봄이 일찍 올듯 합니다
담촌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